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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대해서

진안군에서는 오래 전부터 유기견을 타 시 군에 비해 잘 관리하고 있었다.
지난해까지 포획하는 사람 2명이 위탁 보호자로 선정된 전주 모 동물 병원
원장에게 데려다주면 유료로 아픈 유기견은 진료도 해주고 일정 기간 보호도하고
분양 해주도록 했다.
분양이 되지 않는 유기견은 인공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해서 처리했다.

잘 모르는 분은 주인 없는 개가 와서 머물며 말썽을 부려 간단없는 수고를 한다.
이런 경우 올해도 진안군 대표전화로 유기견 신고 부서로 연결해 달라고 해서
신고를 할 때 본인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주면 포획해 간다.

군민이 꼭 알 필요는 없지만 참고로 나열해본다.
2022년에는 유기견 보호소가 준비해두지 않은 비영리 동물보호 단체장이
포획과 보호를 위탁하길 희망하고 보호시설비를 군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이분과 전년 포획단 1명이 임시로 비닐 하우스에
별도의 시설 없이 추운 날씨에 유기견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가련하게
아픈 3 두가 폐사 했다.
또한 1두가 도망가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관심 가지는 사람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보호시설에 대해서 문의하면 군 담당부서는 유기견 보호소 장소를 곧
계약할거라는 답변만 있을 뿐이다.
가련한 유기견들이 하루 빨리 편안한 보호소로 들어갈 수 있게
군 관계 부서 담당님은 서둘러주시길 바라 맞이한다.

이밖에도 차기 유기견 폭획을 포함 보호를 하실 분의 자격 여부도
적절하게 심사하여 선정해서 결함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간망이다.

글 올린 사람 : 김용호

2022-02-15 21:56:30 211.38.2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