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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휴가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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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등록일
2008-06-02 10:28:46
조회수
7835
남원소방서‘휴가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가족단위의 행락지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민박․펜션 및 청소년시설 204개소(민박188, 콘도5, 청소년수련11)를 대상으로 5월28일 부터 6월03일까지 7일동안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함에 따라 시설내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취사도구의 사용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특히 민박업소는 피서철마다 이용객이 집중되고 있으나 소방법률상 소방시설 설치대상에서 제외돼 화재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민박업소등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 지도,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실태 등에 대하여 소방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불량시설 또는 노후시설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주 또는 관리인으로 하여금 빠른 시일내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인 및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피난대피 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안전한 휴가철 나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남 원 소 방 서
- 1가정1소화기 갖기운동 -
작성일:2008-06-02 10:28:46 211.252.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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