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늘 이맘때가 되면 후손들이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는데 우리나라에만 남아있는 좋은 풍습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전에는 낫을 이용하여 벌초를 많이들 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 예초기를 이용하여 시간과 노력이 많이 절감되고 작업도 한결 수월해졌다.
그러나 구급현장에서 예초기를 이용하여 벌초작업을 하다 기계의 결함이나 자그마한 실수로 종종 크나큰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구급대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아 그 예방방법을 미약하나마 간단히 소개를 하면 먼저 예초기의 칼날이 완전하게 결합되었는지 확인하여 칼날이 분리되어 일어나는 사고를 막고 작업하는 풀밭에 돌맹이가 있나 확인하여 돌맹이가 칼날에 튀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고 예초 작업시에는 꼭 보안경을 착용하여 눈이나 얼굴을 보호해준다면 예초기 작업시에 일어나는 사고를 많이 줄 일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작성일:2008-09-16 17:00:39 211.252.2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