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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땜이 수몰되는날

닉네임
김영만
등록일
2009-10-15 22:16:43
조회수
8535
대대손손 喜勞哀樂을 같이하며 고향산천이 돌아올 수 없는 잠이 들었습니다.
너만히 물속에서 고요하게 잠이드나니 豊年의 農旗를 들고 農家月令歌를 부르는 農心들과
저만치에서 솥뚜껑 여닫는 美感을 가진 아낙네들이 닭똥같은 눈물이 고요하게 소리없이
말없이 흐르고 흘렀습니다. 은은히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멜로디마다 애달픈 심정과 사정을
우리들의 심금(心琴)을 울렸습니다.
용담땜으로 적막하고 상막한 진안천지에 感之德之의 단비를 주시어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一心 一念 一體 一和 一行의 자세로 하늘의 天運과 天秘를 주옵소서 !
운장산과 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영원히 잘사는 진안 내 고향이 되게 하옵소서 !
축복받은 영원한 진안땅이 되게 하옵소서 !!.....
간절한 심정과 정성으로 기도로서 祈願드립니다.
작성일:2009-10-15 22:16:43 210.221.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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