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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당사 관료는 받고, 탑사 관람료는 받지 못하게,,,,,,,

닉네임
진성
등록일
2007-09-23 17:49:44
조회수
5210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의 90%는 탑사의 석탑을 보러온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금당사로 인해 탑사의 관람료를 받을 수 없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1. 마이산 금당사에서는 탑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금당사 매표소를 세우고 금당사에 들어 가지 않고, 탑사로 가는 관람객을 금당사 매표소에서 요금을 받을(07.10.5일부터) 예정이다.

2. 금당사 길 건너편에서 금당사 관람료를 징수한다는 것은 분명 모순이 있다. 만약 금당사 매표소를 세울려면 금당사 길 건너편이 아닌 금당사내에서 금당사로 들어오는 관람객들에게 관람료를 징수하여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일 것이다.

3. 탑사로 가는 관람객에게 금당사에서는 매표를 받는다면 탑사 앞에서 누가 또 다시 매료를 할려고 하겠는가?.

4. 북부 마이산에서 오는 관람객을 탑사에서는 은수사앞 탑사 부지에서 매표소를 세울려고 하는데 금당사에서 허가 이전에 공사(평토를 3평정도 잡는데)를 한다고 고발을 하여 고발된 장소에는 허가를 못해 준다는 관청에 따라 본 탑사에서는 관람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5. 금당사를 들어가지 아니하고도 매표를 내어야하고, 진작 탑사를 찾는 관람객에게 금당사에서는 매표하여 요금을 받는것은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6. 어느 관광객이 금당사에 들이지 않고 지가는데 왜 관람료 받느냐고 소송을 내어 소송에서 1심과 2심을 거처 대법원에서도 보지 않고 지나가는것은 관람료를 받는 것은 위법이니 받은 금액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났다고 하는데도 금당사는 대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탑사로 가는 길목에서 탑사가는 사람에게 관람료를 받는 것은 절때 불가하니 금당사를 들어가는 사람에게만 관람료를 받아야 할것이 아닌가 합니다.

7. 또한 탑사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탑사 주차장과 광장에 자연석을 깔고 천지탑 부근 담장을 쌓는 공사를 진행 허가를 받아 공사를 할려고 하는데 금당사에서는 하천부지(진안군소유)에 돌을 조금 쌓아 놓았다고 하여 고발하여 지금 공사가 중지되었다.

8. 탑사앞 주차장은 돌들이 뜅겨져 나와 많은 관람객이 다니기 어렵고 장애인들이 휠쳐를 가지고 다니기 어려울뿐 아니라 돌이 팅겨져 사고가 많은 지역이다. 관람료 예치금 5억여원으로 공사를 하는것에 대해 금당사는 탑사의 발전을 저해하는 방해를 하는 등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

9. 탑사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행정에서는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탑사에서 금번 10월5일 금당사에서 탑사로 가는 공원 길목에서 매표소를 운영하여 탑사로 가는 관람객에게 요금을 받을 경우 탑사는 부득히 사문을 폐쇄할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한다.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 탑사 진성(이재동)
작성일:2007-09-23 17:49:44 121.18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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