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수면 다문화가정을 도와 친정를 보내주신 문병연 인삼농협 조합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 사정이 어려운 용담면에 시집와 살고있는 탁티티씨가 암으로 투병중인 베트남에 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탁티티 고향에는 아직도 전기가 없답니다.1년전에는 친정어머니가 아파서 두번이나 수술을 받았고 불행하게도 아버지마저 암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희망이 없어 아마도 이번 고향방문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만남이 될 듯합니다. 항공료부담이 있어서 남편은 동행하지 못하고 탁티티와 아이만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탁티티 친정보내주기에 동참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