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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선당후사라.....양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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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영
등록일
2012-02-12 2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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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8
양영두 위원장, 중앙당 지역위원장 불출마
지역위원장은 총선 후보인 정세균 대표가 맡아야

2010년 08월 23일 (월) 12:44:46 박종일 기자 parkji@janews.co.kr


양영두 민주당 17대 총선 임실·무진장지역 위원장이 민주당 중앙당 지역위원장 신청 접수를 하지 않았다.

양 위원장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평소 저 자신보다 먼저 당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정신 즉 선당후사(先黨後私)와 위국(爲國), 위민(爲民)의 철학을 가지고 정치를 해왔다."라면서 "우리 지역에는 정세균이라는 인물이 선후배 당원동지들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산 넘고 물 건너 큰 지도자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어 "불초 양영두는 현실 정치의 대의가 정세균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더욱 굳건히 세우고 수권정당으로서 준비를 하도록 돕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해 결정했다."라며 "선후배 당원 동지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양영두 위원장은 "전국 정당 7·2보선은 정세균 대표 혼자 책임은 아니다. 정세균 대표는 2년간 민주당을 잘 이끌어왔다. 차기 당권, 당수 지명을 받아야 한다."라면서 "이번에 민주당 중앙당 지역위원장 신청 접수를 하지 않은 것은 중앙당 당직자이면서 총선후보로써 지역 위원장은 정세균 대표가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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