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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전학나와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다시 돌아온 고향! 친구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가슴속에 아직도 남아 있지만 어이없는 일을 한 두번 당하고 나니 이제 더 이상 진안바닥에서는 지갑열기 싫어집니다. 밥을 먹으러 가서도, 간단한 생필품 하나 구입하러 가서도, 우리 아이 생일 케잌 구입하러간 빵집에 들러서도 기분 좋게 나온 적이 없습니다. 몇몇 상점의 주인분들은 매우 친절하시고 시골 인심이 넘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상점과 음식점의 손님에 대한 배려와 서비스마인드는 타지의 상점과 비교해서 너무도 수준 이하 인 듯 합니다. 저야 이곳이 고향이고 예 추억이라도 남아 있지만 진안에 처음 방문하시는 관광객이 주인분들의 불친철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안의 이미지는 어떻게 남을지 매우 염려 스럽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인사를 해도 시큰둥하시며 “어서 오세요”말 한마디 안하고 위아래로 훑어보는 주인,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계산한다 하면 “이건 받아도 처치 곤란이여”하며 받는 둥 마는 둥 하시는 아주머니, 나이어려 보인다 초면에 반말하시는 주인아저씨 등 손님을 배려해 주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안바닥에서 이래저래 따지면 사촌동생이고 동내아저씨 여서 그러시겠지만 가게문을 들어서는 순간은 손님으로서 대해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 사시는게 힘들고 가게가 잘 되지 않아 어려워서 그런다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그 불친절을 경험하고 나면 급한일, 아시운 일 아니면 그 가게를 다시 가지 않게 됩니다. 더욱이 진안은 관내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데 타지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는 지금의 서비스 수준은 기대치 이하 입니다. 『다시찾고 싶은 진안』, 『시골 인심 넘쳐나는 친절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웃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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