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됐다. 제20대와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안호영 당선인은 3선 중진의원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당선자는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만9천104표 중 84.23%인 7만3천236표를 얻어, 1만3천703표(15.76%)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를 5만9천533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안호영 당선자는 48.
현재 우리 지역에는 많은 귀농인들이 있다. 그리고 개인마다 귀농을 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누군가에는 귀농이 힘든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고 재정비의 시간이 되었다면, 누군가에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새 출발의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부귀에 귀농을 한 28살 송병현 청년은 어릴 때부터 귀농의 꿈을 꾸어왔다고 말한다."귀농을 결심한 이유는 그냥 어릴 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꿈꿔왔고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생태 교육이나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꿈 꾸어왔다."병현 씨의 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진안군 출신 출마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먼저 안천면 출신으로 안천초등학교와 안천중학교를 졸업한 한창민 후보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됐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번으로 출마한 한창민 당선인은 1973년생(50세)으로 전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전 노무현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냈다.마령초등학교 제42회 졸업생으로 관선 진안군수를 지낸 국민의힘 전희재 후보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전희재 후보는 14만5천369표 중 12.29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선거가 끝난 오후 6시부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개표 현장에는 김영희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및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개표 사무원, 개표 참관인, 일반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표가 진행됐다.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 김영희 위원장은 "개표 사무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개표 사무원, 개표 참관인 그리고 관계기관의 협조 요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개표는 유권자의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진안군에서도 이어졌다.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안군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에 더 많은 표를 몰아줬다.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진안군에서 1만6천314표 중 6천515표를 얻어 42.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만6천314표 중 6천164표를 얻어 39.78%의 득표율을 나타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해 2.27%p 높은 득표율이다. (▶2면 표 참조)읍면별로는 진안읍과 백운면, 성수면, 부귀면 등 4개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우리 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
지난 8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4월 진안신문 독자위원회가 열렸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협균 고문,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김동철, 정옥주 등 15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원들은 4월 1일 자 1096호 1면에 보도된 '진안군 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수발전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이상현 사무국장은 "양수발전소는 밤에 여유분 전기로 물을 끌어 올려 낮에 전기가 부족할 때 채워주는 역할을
지난 12일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진안초등학교 5학년 김지현 학생이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육상 800미터 전북대표로 출전한다.김지현 학생은 지난 5일과 6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 육상 800미터에서 2분32초 9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김지현 학생은 600미터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200미터를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했다.김지현 학생의 어머니인 김태자씨는 "4학년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이제 1년이 됐다"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인데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지난 9일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이 열렸다.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민간 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진안군청 환경과 최방규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 지킴이 42명은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
지난 12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만남쉼터에서 마을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인 '봄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에 가입되어있는 26개의 마을의 자체적인 후원과 성원을 통해 마련됐고,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청 농촌경제국 임진숙 국장, 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 및 직원들,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 이루라 의원,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동네 편의시설 사진찍기'와 '장애인의 날 오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하고 올해 44번째를 맞이한다.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 진행하고 △1등에게는 꿈앤꿈꾸는카페 상품권 5만원(1명), △2등에게는 꿈앤꿈꾸는카페 상품권 3만원(5명)을 지급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우리동네 편의시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딸기 막걸리, 정말 맛있어요'입니다. 수어 표현은 성수주조장 진양우 대표가 해 주셨습니다.먼저 '딸기'라는 표현은 오른 손가락을 모아 손끝을 코에 두 어번 대 줍니다.'막걸리'는 두 손의 손바닥이 상하로 마주 보게 하였다가, 좌우로 엇갈리게 약간 돌리며 주먹을 쥐고 맞대 주면 됩니다. 걸레를 짜는 듯한 모습을 해 주면 됩니다.'정말'이라는 표현은 손바닥이 왼쪽을 향하게 세운 오른손의 검지 옆면을 턱 중앙에 대 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맛있어요'라는 표현은 오른 주먹의 엄지와 검지의 옆면을 턱 왼쪽에 댔다가
지난 12일 우리 군은 진안천과 상림천 일대에서 진안읍 대청소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8개 기관·단체 회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을 조성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진안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진안천, 상림천, 내사양천 등 약 8km에 걸쳐 하천변, 하천법면, 수중 작업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진안읍 로터리에서 터미널, 군청, 선관위, 의료원 등 진안읍 시가지 도로변
지난 9일 상전면 금당마을은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대청소에서는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용담호와 금당마을 주변에서 겨우내 쌓였던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 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트럭을 동원해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상전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상전면을
지난 11일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관내 농, 축협(협의회장 김문종)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혈액수급 안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NH농협 전북본주장을 비롯한 진안관내 농, 축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NH김영일 전북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문
지난 11일 우리 군은 9일부터 모집인원 마감까지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우석대학교·전주기전대학·원광대학교·전주대학교와 협업해 총 5개의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청 방법은 전북시민대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로 20명씩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회복」, 「뷰티업, 패션업 나도이제 진안멋쟁이!」,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주민주도+리빙랩 진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우리 군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다리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무료대여점'을 운영한다. '공구 무료대여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대여기간은 주말포함 최대 7일로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이상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