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기호 1)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기호 2)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22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만이 등록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장폐수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평가 가점으
3번의 이장선거를 치러야 했다. 경로당 운영비 등 행정지원이 배제되는 아픔도 겪었다.21일 열린 세 번째 이장 선거 또한 한 표, 두 표를 따져야 할 만큼 치열했다.성수면 내좌마을 이장에 박선화씨가 선출됐다.이장 선출 후 만난 박선화 이장은 가장 먼저 '상식'을 이야기했다."마을 사람들 모두 가치의 기준이 같을 수는 없다. 그래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율이 필요하다. 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대화가 필요하다."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축산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마령면 지역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됐고, 지난 21일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마령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을 비롯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악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은 "육성팀 4팀과 고도화 팀 6팀 등 10개 팀이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설팅을 연결,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식초 및 장류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한'2024년도 농산가공아카데미 교육'이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장류 및 식초 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농업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28시간 교육을 진행,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1~3 주차는 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마루 대표 정석태 박사가 식초 이론 및 실무기술 과정, 전통 메주 및 된장, 간장 이론 및 실무기술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 4~5 주차는 국
진안군이 '2024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지자체에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18세~39세)이면서, 모집일 이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모집일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근로기간, 가구원 수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이 된다.이번 의견수렴 대상 토지는 관내 총 14만 4천141필지이며,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을 마쳤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진안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
진안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상수도관 세척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상수도관 세척 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약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질 민원, 관로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올해 추진 대상지 선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올해 사업은 정수장 및 관로 노후화가 심한 대불 급수구역(주천면 일원)과 월운 급수구역(백운·마령·성수면 일원) 중 관로 길이 대비 사용 수량이 적은 지역으로 55km를 단계적으로 세척한다.군은 먼저 작업 시작 전에 현수막 및 공사안내문을 통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사업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 이후 여러 단체,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적극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지난 18일,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과 산림자원연계 및 인적자원개발 부문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가능토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그동안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는 추진단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사업 및
"전북의 과소화 마을은 951개소로 이는 전국 전체 과소화 마을 2천377개소의 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임실군은 263개소 중 53개소로 20%의 과소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대비 2.2%, 전북 대비 5.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지난 2023년 9월 11일, 임실군의회 김정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힌 전북 과소화마을 현황이다.김 의원은 임실군 지역 과소화 마을 현황을 밝힌 후 '인구의 외부유출과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현상으로 소멸해가는 농어촌지역의 정주권 개발정
3월 1일자로 진안교육지원청 제25대 교육장으로 송승용 교육장이 취임했다.김제시가 고향인 송승용 교육장은 1989년 9월 경기도 평택시 진위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김제 화율초, 원평초, 김제동초, 중앙초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2017년 정읍 칠보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승진 발령받아 5년 동안 재직했다.이후 정읍 서신초등학교 교장으로 2년 동안 활동하다 3월 1일자로 진안교육지원청 제25대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됐다.송 교육장은 "99년 9월,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전라북도에서 제일 작은 분교에 발령을 받았다"라며 "대도시에만 있다
진안신문 신임 독자위원장에 김정수씨가 선임됐다.지난 11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신임 김정수 독자위원장 취임식과 정협균 전 위원장의 이임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신임 위원장과 정협균 전 위원장,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박주홍,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장정애, 김동철, 정옥주 등 17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김정수 신임 독자위원장은 "지금까지 진안신문이 지역신문으로써 한 획을 긋는데 동참해 주신 독자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안신문은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따뜻한 나눔, 희망찬 복지'입니다. 수어 표현은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따뜻하다'라는 표현은 두 손바닥을 배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쳐 올려줍니다. '나누다(나눔)'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편 왼 손바닥에,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모로 세운 오른손을 대고 좌우로 스쳐 지나가게 합니다. '한쪽은 내 것이고, 다른 한 쪽은 상대방의 것'이라는 것을 표현합니다.'희망'이라는 표현은 엄지를 편 오른 주먹 바닥으로 손등이 위로 향하게 비스듬히 세운 왼손바닥을 스쳐 올려줍니다.마지막으로 '복지'는 오른손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경선은 김정호·안호영·정희균 예비후보가 참여하게 됐다.당초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경선 참여자는 김정호·안호영 예비후보 등 2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가 정희균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했고, 이어 5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인용해 정 예비후보가 기사회생한 것.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는 경선을 앞두고 고발까지 이뤄지는 등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먼저 6일 정희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하
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또한 지역구조차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진안신문'과 '무주신문', '완주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김정호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는 지난 6일
미숙한 행정행위 때문에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면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의 감독하에 이장선거를 진행했지만, 거주기간이 부족한 이장을 선출한데 이어, 이장 임기가 끝나지 않은 전 이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도 전에 이장선거를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성수면 내좌마을 얘기다.이런 미숙한 행정행위로 인해 성수면 내좌마을은 이장선거를 3번이나 치르게 됐다. 미숙한 행정행위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은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그 책임을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떠 넘기고 있다.마을이장 등 임원진이 구성되지 않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진안군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축제에 대해 방향성 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안군의회 이미옥 의원은 지난 4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축제 또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미옥 의원은 김장축제를 언급하며 "집에서 김장을 담그는 문화가 사라짐에 따라 명인을 활용하여 김치맛을 보장하는 축제를 추진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축제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비하는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이에 축제에 대한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