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당선됐다. 제20대와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됨에 따라 안호영 당선인은 3선 중진의원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당선자는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만9천104표 중 84.23%인 7만3천236표를 얻어, 1만3천703표(15.76%)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를 5만9천533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안호영 당선자는 48.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진안군에서도 이어졌다.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안군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에 더 많은 표를 몰아줬다.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진안군에서 1만6천314표 중 6천515표를 얻어 42.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만6천314표 중 6천164표를 얻어 39.78%의 득표율을 나타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해 2.27%p 높은 득표율이다. (▶2면 표 참조)읍면별로는 진안읍과 백운면, 성수면, 부귀면 등 4개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난 8일 진안신문 회의실에서는 4월 진안신문 독자위원회가 열렸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협균 고문, 안흥열, 김명숙 부위원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미경, 하광호, 배성기, 이한옥, 고자정, 공명숙, 이재현, 이재선, 김동철, 정옥주 등 15명의 독자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원들은 4월 1일 자 1096호 1면에 보도된 '진안군 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수발전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먼저, 이상현 사무국장은 "양수발전소는 밤에 여유분 전기로 물을 끌어 올려 낮에 전기가 부족할 때 채워주는 역할을
진안초등학교 5학년 김지현 학생이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육상 800미터 전북대표로 출전한다.김지현 학생은 지난 5일과 6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대회 육상 800미터에서 2분32초 9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김지현 학생은 600미터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200미터를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했다.김지현 학생의 어머니인 김태자씨는 "4학년때부터 육상을 시작해 이제 1년이 됐다"라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인데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
진안군이 소상공인의 경쟁·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진안군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3년 이상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당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5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600만원이다. 올해는 총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8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수십장의 공보물이 도착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고, 이에 따라 51.7cm라는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까지 등장하게 됐다.2명의 국회의원 출마 후보들과 수 많은 정당들 가운데 한 표를 행사 할 후보나 정당을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공보물이 필요한 이유다.자. 그럼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회의원선거 후보 2명이 정성을 들여 만든 공보물을 펼쳐보자.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 기호 2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수근)가 지난 3월 27일, 용담댐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안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진안 학생들에게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외 8개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억 6천만원 규모. 또한 진안교육지원청과 용담댐지사는 지속적인 육영사업 운영을 통해 진안 지역 학생들이 바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습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이루어 더 특별한
지난 3월 29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수는 모두 2만2천313명으로 나타났다.이는 2022년에 실시한 8대 지방선거 총 유권자 수 2만2천634명 보다 321명이 적은 숫자다.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전체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비율이 90%를 넘어섰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진안군 인구수는 2만4천457명이며, 이중 확정된 선거인수는 2만2천313명이다. 인구수에 대한 선거인수 비율은
제9기 찾아가는 용담면 노인대학(학장 전현준) 졸업식이 지난 5일 용담면 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생 40명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전현준 노인대학장 및 용담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40명의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장을 수여했고, △군수상 김상길(남 70세), 임순옥(여 67세), △군의회의장상 박천우(남 69세), 정대종(남 84세) △노인회장상 박인자(여 84세), 안재순(여 82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 구동수 노인회장은 "찾아가는 노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로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등 총 4가구에 대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자이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기부금 각1백만원)이 지난 2일, 고향인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최명권 전주시의회 의원(송천1동)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진안군이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홍보하고 나섰다.진안군은 농민들의 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5%까지 지원한다.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보험대상 품목은 벼, 고추, 인삼, 시설작물 등 70여개 품목이며, 특히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입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공개일은 오는 7월 말까지이며,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월~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며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기능이 상실된 재산을 발굴해 관련부서와 협의 후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재산의 활용가치를 고려해 처분 및 대부계약 맺을 계획이다.진안군은 특히 군민들의 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 10년을 맞아 우리고장에서도 그 날을 기억하는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사)나우연대와 교육행동 앵그리맘 진안군지부, 진안군 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그리고 진안신문이 함께 세월호 참사 10년을 기억하는 '기억 공간'을 만들고, 노란리본 나누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4일 오후 4시, 진안읍 사통팔달에서는 우리지역과 인연이 깊은 세월호 유족 '도언이 엄마 이지성씨와 함께 하는 기억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지난 3월 28일에는 부귀작은도서관에서는 '책놀이
- 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군도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주거밀집지역 10호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지역군민 거주지 규정도 해당 읍면에서 진안군 관내로 확대- 지역군민(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해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으로서 본인이 1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토지 또는 건축물에서 발전용량 합산 200kw 이하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진안군이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담은 '진안군 계획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비례대표는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당선인 수를 배정하는 선거방식으로, 소수정당에게도 그 득표 비례에 따라 의석을 부여해 소수대표를 보장할 수 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모두 46명의 비례대표가 선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2일까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총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 중 지역구 의석이 5석 이상이거나 지난 총선 비례선거 득표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된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주비전대학교 김지성 교수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학숙대회에서 신정일 이사장(사단법인 길)은 '진안 영모정의
진안향교 제45대 이한석 전교 취임식과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3월 24일, 진안향교 충효관 2층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에 앞서 진안향교 대성전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45대 이한석 전교와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진안향교 제45대 이한석 전교는 "인의예지가 상실된 요즘 옛것을 지켜야 하는 일이 그 어떤 것보다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옛것을 배우고 익혀야만 새로운 것을 알수 있듯이, 옛것을 지키지 못하면 향교 본래의 임무인 인재양성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정원 및 자투리 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천2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쓰레기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전춘성 군수는 "금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