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진안읍 단양리 일원 홍삼집적화단지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관내 유관기관, 사회기관 단체장 및 직원들, 진안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면적 2.5ha에 설탕단풍나무 등 2종 1~2년생 5천 800여본을 식재했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나무를 심게 되는 이곳 홍삼집적화단지는 우리 진안의 인삼 홍삼을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진안은 알다시피 온 천지가 산이다. 앞으로 진안의 미래는 산에서
지난 12월 29일 오천초등학교(교장 신연숙) 강당 오천마루에서 오천초등학교 제73회 졸업식이 열렸다.이번 졸업식의 주인공인 제73회 오천초 졸업생은 2명. 6학년 장예온, 이연희 학생이다.졸업식에 앞서 오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졸업식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국민의례와 2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수여했고 오천초 신연숙 교장 선생님이 졸업생들을 위한 손 편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오천초등학교 신연숙 교장 선생님은 손 편지를 전달하면서 "졸업을 맞이한 우리 두명의 친구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
사)농촌복지센터가 생신을 맞이한 진안재가 어르신 5분의 생신 잔치를 마련했다.지난 13일 사)농촌복지센터(원장 이문수)는 진안읍 월랑정 식당에서 진안재가 어르신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시고 '진안재가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이번 생신 잔치는 생신을 맞이한 진안재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및 생신 잔치를 마련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외로움, 고독감 해소를 도모하고 농촌복지센터와 진안 재가 어르신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생신을 맞이하신 지경희, 전태순, 배봉순, 양정순, 오순업 어르신 등 5분의
허그데이. 추운 겨울에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허그데이를 맞아 지난 4일 부귀중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허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부귀중학교 허그데이 행사는 학부모들이 매해 진행했던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교직원, 아침 일찍 학생들을 태워오는 통학택시 기사님, 급식차량 기사님에게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학부모들은 행사 당일 영하 8도에 육박하는 매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보다 일찍 등교해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
발달장애인들이 바둑을 둘 수 있을까? 이 또한 잘못된 생각이었다.지난 20일,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센터장 조현희)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한 '제1회 보듬센터장배 바둑대회'를 열었다.진안군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둑교실은 9월1일부터 예선전을 거쳤고, 이날 결승에는 신현우(진안중 2), 강병준(진안제일고 2), 조준혁(진안제일고 3), 이수연(진안제일고 3) 학생이 참가했다.현우와 수연이와의 준결승에서는 바둑을 배운지 한 달도 채 안 된 수연이가 선전했지만 현우에게 패했고, 병준이와 준혁이의
긴 장마가 거의 끝나가는 요즘, 다시 또 무더위가 찾아왔다. 개인마다 이 무더위를 견디는 방법들은 다양할 것이다. 그리고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 무더위를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날려 보냈다.지난 25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중앙초 전교생이 물놀이를 즐겼다. 중앙초 학생회가 직접 주최하고 학생회와 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이번 물놀이 행사는 현재 중앙초 회장단의 ‘출마 공약’에서 시작됐다.진안중앙초등학교 6학년 이수민 회장은 “회장에 출마할 때, 내세운 공약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처음에는 물총놀이로 계획됐던 행사가 이렇
지난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관련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사업설명회가 열리기 전 오동실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마령면민들은 마령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진장축협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우리 마령면민들은 무진장축협을 신뢰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주민들은 미래도, 생존권도, 재산권도 없이 무조건 이렇게 살아야 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음력 5월 5일은 우리의 명절 단오. 흔히 명절이라 하면 우리는 추석과 설날을 기억한다. 하지만, 우리의 대표적인 명절은 총 4번, 설, 한식, 단오, 추석 등이 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재액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로 단오가 생겨났다. 단오에는 주로 향이 짙고 강한 창포, 쑥잎, 약초 등을 통해 악귀와 병마의 강림을 방지하는 풍습이 생겼는데, 이 영향으로 쑥으로 만든 쑥떡을 먹거나 창포를 우린 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도 찾아볼 수 있다.지난 22일 부귀다목적구장에서 제2회 부귀 단오제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진안읍 충혼탑에서 열렸다.이번 추념식에는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학생과 군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춰 제7733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와 함께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