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궤는 지방선거와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4년마다 선거를 통해 우리지역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인물을 선택한다. 후보자를 선택할 때 공약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우리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공약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럴 듯한 언어로 꾸며진 장밋빛 공약도 있었고 실현 불가능하거나
국악협회 진안지부장으로 1년 6개월간 수고해 왔던 이승철 진안중평굿보존회장 겸 전통문화전수관장이 진안예총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악협회 지부장으로 있다가 문인협회와 미술협회를 아우르는 진안예총의 수장이 돼 어깨가 무겁다는 이승철 신임회장은 "3개 단체가 모인만큼 우선 진안예술제를 통해 전체 회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중요 사업으로 삼겠다
전통문화전수관 이승철 관장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안지회(진안예총)의 새로운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진안예총은 지난 29일 목화예식장에서 진안예총 정기총회 및 제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5년간 진안예총 회장직을 맡아 진안문학상과 진안예술상을 제정하는 등 진안의 예술인들을 한울타리에 묶일 수 있도록 헌신해 왔던 허호석 전 회장은
안천면 신괴리 지사마을에서 추진되던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드디어 준공됐다. 지난 2006년 9월 산림청으로부터 신괴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설계용역을 거쳐 2008년 6월에 착공해 2009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을 위해 지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선진지 견학 5회, 간담회 20여회 등 부실시공
지난달 30일 우리군 공설운동장에서 2010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완주 도지사, 송영선 군수 등 내빈을 비롯한 도내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4천여 명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각 지역의 대원들이 경합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한겹말이 수관 옮기기, 3인4각경기, 개인장비 착
사단법인 마을리서치공동체(대표 권영덕)가 구 보건소 건물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규영 문화원장, 이남근 전 백운주민자치위원장, 김남기 전략산업과장, 김익노 환경보호과장 등 여러 사람이 참여해 입주식을 축하했다. 2006년 발족한 생명의숲국민운동 마을조사단의 성과를 이어받은 (사)마을리서치공동체는 마을조사와 자원을 활용한 커
제10대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이하 노인회) 성일근(85)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원종관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일 노인회관 2층에서 열렸다. 7대부터 10대까지 노인회장을 역임한 성일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다. 27년간의 공직에서 정년퇴임 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날까지 달려왔다.&quo
지난달 31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는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문종운) 주최로 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본 민간청구권 추진 보상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 중앙회가 지난해 우리정부와 일본정부의 지원과 보상을 위해 국제 변호인단을 수임, 일제 강제징용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회장 강주현)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0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돼 도농교류의 활로를 넓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천200만 원(전체 예산대비 7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도농교류센터에서 기획한 다섯 가지 테마로 도농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획을 맡았던 도농교류센터 양성철 사무국장은 "진안의 가치와 마
지역발전의 궤는 지방선거와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4년마다 선거를 통해 우리지역이 발전을 시키고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인물을 선택한다. 후보자를 선택할 때 공약은 후보자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우리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공약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럴 듯한 언어로 꾸며진 장밋빛 공약도 있었고 실현 불가능하거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황금지구 농업용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토지보상협의회(위원장 고근택 부군수)가 구성됐다. 토지보상협의회 위원회는 행정과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8명으로 구성되었다. 보상액 평가 사전 의견 수렴, 잔여지의 범위, 이주대책수립,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 이전,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들이 요구하는 사항 등을 위원회를 거처 사업시행자인
용담호 수질을 자율적으로 보전하자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22일 제1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정천면 봉학리 체련공원에서 열린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실천 다짐대회에서 용담호수질관리위원회 배정기 위원장은 "물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다."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수원을 자율관리하고 있는 용담호를 전 군민의 강력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 10개 사업지 중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우리 군에서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사업지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컨설팅단을 발족하는 행사를 가졌다. 생태관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이번 발대식이 우리 지역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우리군 마을만들기 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의 한 형태로 기획되고 있는 진안
올 초부터 시작됐던 동향면 귀농·귀촌인 준비 모임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월 21일 첫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3번의 모임을 거치며 진안군뿌리협회(회장 서상진) 동향지부(지부장 장정환)에 가입하기로 결정됐다. 지난 26일 동향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4번째 모임에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가지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뿌
지난 24일 무진장축협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주관으로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제도에 대한 변경사항을 알리는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5년간 시행돼 온 농지은행 제도에 대해 변경 사항을 골자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지매입비축사업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이 주로 소개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지가격이 하
지역농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농업에 대한 위협은 우리지역 역시 예외 없이 밀어닥쳤고 농민들은 자치단체의 공허한 구호가 지역농업의 파수꾼이 있어야할 자리를 대신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전국의 각 자치단체는 농촌의 열악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여전히 차
주천면 대불리 일원에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리해 처리하는 하수도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대불리 중리마을 회관에서 열린 '장등농어촌 마을하수도설치공사' 주민설명회에서 건설업체 관계자는 장등마을에서부터 중리, 개화, 신기, 학선, 중산, 외처사마을을 잇는 분리형 하수관거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사 측의 설명을 들은 마을 주
춘우장학재단(이사장 양해엽)이 열한 번째 장학금 전달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큰 보탬을 주고 있다. '99년 2억 원의 기금으로 설립한 춘우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주천면 주양리에 소재한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양해엽 이사장과 송영선 상임고문, 강행룡 진안교육장 등 임원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3명, 고등학생 8명,
무지개오미자연구회가 진안고원마이산오미자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대표이사 등 임원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지난 1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경헌 위원장은 "일반 작목반 형태로는 여러 경제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라며 "품질 좋은 오미자를 생산해도 판매와 홍보가 미흡해 차별성을
▲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지난 16일 안천면 노채마을 단지봉 정상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가 거행됐다. 정해용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대표들이 굿을 치며 단지봉 정상에 오른 후 간단한 제례를 마치고 단지에 물을 담았다. 그리고는 목편을 띄웠는데, 이날 목편은 북쪽을 가리켜 노채마을의 올해 농사가 풍년이 들 것임을 알렸다. 정해용 추진위원장은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