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앱(App)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보건복지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130명을 모집 후 6월 중순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를 6개월간 대여(혈압계·혈당계는 해당자에 한해 대여)하고, '오늘건강' 앱을 통해 매일 걷기, 물마시기 등 대상자 특성에 따라 개별 건강미션을 부

진안군이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라북도 동부권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협력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이번 워크숍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일원에서 전북 동부권 6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업무부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두고 있어'지방소멸대응기금'에 중점을 두고, 대응 방안 마련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투자계

지난 12일 진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이들에게 모범부부 표창패를 수여했다.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주요 공적으로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병환을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

진안군 부귀면민들의 화합잔치인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45회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전춘성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기관단체장, 부귀면 향우회 회원, 자매결연기관 소속 임직원,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식전공연에서는 풍물패, 색소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면민들의 노래자랑에서는 마을 대표 가수들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어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데 한몫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익장에

진안자활기업협의회(최옥미 협의회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로 마련했다.나눔효(孝)잔치는 국민의례와 최옥미 협의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축사를 듣고 이어 나눔플러스 종사자들이 어버이은혜 노래를 부르고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어 박하은 어린이와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애뜻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아버지, 어머니들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복지관 입구에서부터 흘러나온다. 지난 8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점심식사와 카네이션 및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행사 중간에 깜짝 이벤트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노래 합창도 있었다.정소양 관장은 "아버님, 어버님. 건강한 모습으로 또 저희들이 다 같이 아름답게 늙어갈 때까지 여러분들 함께 모시고 같이 동행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즐거운 시간 보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이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1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대안노인회 진안군지회 노인대학 70명의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가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최길웅 생명지킴이(Gate keeper)양성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최길웅 강사는 고령인구의 자살의 이유와 예방 및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 강사는 "진안군에서는 매년 6-7명 정도의 자살자가 나오는데, 그 중 2-3명 정도가 65세이상 고령인구다"라며 "고령인구의 자살의 이유는 우울증

진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동창옥)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진안군의 내실 있는 예산 운영이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동창옥 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권고사항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동 위원장은 먼저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있어 본예산 시 삭감된 사업이 바로 이어서 추가경정예산에 재요구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본연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만큼 향후 편성시에는 검토에 검토를 해 주기 바란다"라며 "또한 국도비 예산을 이월처

백운면과 성수면에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추진된다.지난 4일 열린 제28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백운면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과 '성수면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원안 가결됐다.백운면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은 백운면 백암리 680-1 외 5필지에서 추진되며, 2천200㎡의 대지에 3층 규모로 세대 당 21~25평(83.64㎡)으로 건설된다.성수면 소규모 공동주택 건립사업도 성수면 외궁리 690 외 7필지에서 추진되며, 지상 2층에서 3층 주모의 연립주택 1동(15세대,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진안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김명갑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전체 면적의 14%가 수몰되거나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만2천616명의 진안군민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라며 "또한 용담댐의 수질보전을 위해 자연환경보전지역, 개발제한구역 등 강종 규제로 농축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진안군민들의 삶과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생명수인 용담호를 지키기 위해 진안군에서는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량 저감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통합운영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지난 3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이미옥 부의장,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 이명진, 동창옥, 이루라 의원 등이 참석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통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계통을 실시간 감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예상치 못한 상수도 사고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사고영향을 최소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저소득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전라북도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촉진하고자 정부가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추가 적립해주는 정책이다.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청년,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 등 2가지로 구분된다. 가구재산 기준은 대도시 3억 5,000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 7,000만

지난 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22회 진안읍민의 날 및 화합한마당 축제가 열렸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사와 함께하며,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장, 이미옥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전라북도의원, 재경진안군향우회 임종현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 재전진안군향우회 윤석정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 재경진안읍향우회 전성인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 재전진안읍향우회 전종진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체육회장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을 비롯한 진안군 기관사회 단

제49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지난 4월 30일 안천면 소공원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자매결연기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풍물 및 주민자치위원회 공연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한상임 님이 공익장을, 깊은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황의승 님이 애향장을 지극한 효행으로 장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백헌종 님이 효열장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괴정마을 이진석씨와 하리마을 유윤종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고,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양성시킨 주민을 선정해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총 12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박명진(69)·황갑(74) △용담면 김영자(79) △안천면 정정균(88) △ 동향면 박경태(85) △상전면 육옥자(64) △백운면 한순이

진안군이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금이 1/4분기 목표금액을 넘어섰다.진안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3억5천만원으로 설정했다.1/4분기를 지난 4월 27일 기준 진안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총 모금액은 1억4천500만원이며 710명이 기부했고 기부건수는 724건이다.진안군에 의하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지역으로 보면 전북 67%, 수도권 29%, 기타지역 14%을 차지한다.기부하는 연령대는 30대 이하가 27%, 40~50대 62%, 60대 이상이 11%이다.기부금액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13%, 40~50대가 45%, 60대 이상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비교한 결과 전국 16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3년도 1분기(1월~3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부건수, 답례품 현황 등을 전국 17개 시·도청을 통해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중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제9조' 등에 의거하여 모금액 실적 공개를 거부한 지자체 82

"실내 공간은 쓸모없이 작고, 싱크대 밑에서는 바람이 솔솔 들어와 겨울에 설거지를 하고 나면 발이 시릴 정도에요.""몇 번을 공사했지만 주차장에서는 계속 물이 새고, 창고에 둔 물건은 못 쓸 정도에요.""문을 닫아 두어도 바람이 불고, 추워요. 겨울철 아침 실내 온도가 7도 밑으로 내려가요.""안방이 붙어 있어 말 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고, 오실 때 마다 말해도 해결이 안 돼요."아토피 치유마을을 찾은 진안군의회 의원들을 향해 쏟아낸 주민들의 하소연이다.지난 25일,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제283회 임시회 일정으로 24일부터

진안군이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5천694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1회 추경 5천260억원과 비교해 434억원이 증액된 액수이며, 8.25%가 증가된 금액이다.이중 일반회계는 399억원이 증액된 5천93억원, 특별회계는 35억원이 증액된 601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총 399억원이 증액된 5천93억원으로 △세외수입은 5억5천만원이 증액된 134억9천만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197억9천만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3천500만원 △지방소멸기금은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육성사업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