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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2.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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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조직 육성을 위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 등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0팀 선발예정으로, 신규조직 4팀을 선발해 팀당 80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조직(지난해 지원사업 참여팀) 6팀을 선발해 팀당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
사회ㆍ행정
류영우 기자
2024.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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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조성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작년 12월에 진안고원 지방 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이 진행되었다. 진안도 지방(국가) 정원 지정에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 지방 정원 조성이지만 속내는 지방 정원을 넘어 국가 정원이 목표일 것이다. 국가 정원으로 가는 길은 우선 지방 정원 지정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국가 정원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우선 정원 개념부터 정리해 보자. 정원은 "식물, 토석, 시설물(조형물을 포함한다)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시설과 그 토지를 포함한다)"을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4.0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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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작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는 기금을 마련해 지역신문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저널리즘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환경에 필요한 구조를 개선하고, 소외계층 구독을 위해 지원을 받습니다. 이는 지역신문의 '공익적 활동'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입니다.얼마 전 지발위는 2024년 우선지원대상 70개 신문사를 선정했습니다. 지역일간지 29개와 지역주간지 41개사가 올 한해 정부지원을 받게 됩니다. 매년 "우선지원선정사"가 발표되면 선정을 두고 희비가 엇갈립니다. 왜냐하면, 전국의 모든 지역신문이 열악하기 때문에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4.02.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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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수요일, 전주 큰 아들 손자하고 두리 와서 설에 못 온다고 점심 사 준다고 가서 맛있게 먹고, 고기도 사 주고, 손자가 돈을 많이 썼다.김명정 손여, 용돈 할머니 한테 보내서 잘 받았다. 고마워 명정아.창원 작은 아들, 금요일날 와서 온 집 청소 다 해 녹고, 내 이불 햇볕에 황기 시키고, 동산 가시 찔려 가면서 다 깍고, 불 땔 나무 장작 쪽개서 동산 깍았다. 아카시 가시가 앞 장갱이 찔려서 빠지지 안아서 힘들게 뺐다네.금요일 날은 며느리, 손여딸 두리 왔다. 저녁은 손자 한 명 김동환, 마지막 막둥이 왔다. 오랜만에 왔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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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지 봉곡박물관을 가서 본 개 없는 기 없덜아.옛날 텔레비전전도 있고, 풍구도 있고, 쟁기도 있고, 쓰리도 있고, 소시랑도 있고, 벼 터는거도 있고, 옛날 봉곡댁이 짜던 배틀도 있다.내가 쓰던 도구통도 있고, 도구 때도 일들아. 거기다 쌀 빠시서 떡도 해 먹고, 거기다 보리 찌서 밥도 해 먹고 살았다.그 때 세월은 쌀이 없써서 지금 소 먹는 옥수수가루 면에서 주어서 사다 먹고 살았다.한심했지요.봉곡 박물관에 가서 보이, 별기 다 있다.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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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아들과 막내딸, 사위가 와다.두부를 만드어 먹고, 부친개도 부치먹고, 떡국도 끓려서 먹거다.아들이 용돈도 많이 바닷다. 막내외 한태도 용돈 받고, 설 새고 나서 막내딸이 무주 쯤질방에 가자고 해서 갔다.너무나도 시원하고 조앗다.어느새 봄이 와나바. 내가에 가 보니 버들강아지 나무가 파랏개 입이 피어다.집 뒤에 나무를 치우고 보니 슉이 올나왔다.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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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우리 큰 아들도 오고, 딸도 전주 딸도 오고, 대전 딸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조카도 오고, 남열이 족카도 오고, 우리 한글선생님도 오고, 우리 손자, 딸도 오고, 오늘은 봉곡교회도 갔다 왔다.어지는 어머니 산소에 가서 풀이 많이 나서 뽑고 왔다. 그리고 회관에 갔든이 사람도 안 왔다. 그래서 거양 왔다. 와서 냉이 캐로 갔다.냉이 캐로 갔든니 없써서 그양 왔다.내일은 동네 밭 작업한대요.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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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내 앞에 다가오는대 나는 몸 아파 시장도 못 가고, 가만니 앉아 있었다.9일 날이 되니까 아들, 며느리가 장을 봐 가주고 왔다. 소고기, 돼지고기, 전거리 이것 저것 골고루 사 가주고 왔다.내가 아무것도 못 하니 어떻게 할까 걱정하다가 내 고정사춘 시누에게 부탁해서 떡 쌀 한 말과 두부 콩 오키로 물에 담것어. 시누내것 하로 갈 때 같이 가 하고 보냈다.내가 방앗간에 가 보니 10시에 갔는대 떡은 다 하고, 콩도 갈아 놓고, 방아거리가 밀려서 바로 했어. 떡 값을 주고, 나는 백세학교로 갔다.집에 와 보니 떡과 두부콩 다 집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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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날 아침에 딸이 찜도 하고, 맛있는 것 골고로 해서 상을 차려 아들, 며느리하고 손자들하고 식구가 다 모여서 맛있게 먹으니 재미있고 좋았는대, 건강하면 얼마나 행복할까.내가 백세건강학교를 다니는대, 기뿐 마음으로 다니고, 운동도 하고, 요가도 하고, 프로그램 많이 해요. 꽃 화분도 만들고, 도자기에다 그림을 그리고, 밥공기에 그림도 그리고, 국대접에다도 그리고, 국그럭, 밥그럭, 접시, 공기, 대접, 커피잔에 그림을 그린다.화분도 많이 만들고, 그라고 오전과 오후에도 간식도 주시고, 점심 찬도 맛있게 해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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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발갔는대 나는 몸이 너무 아파요.무얼 어떻게 하면 좋을까.금년에는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백세 건강학교를 잘 다니고, 요가도 하고, 신문에 글도 써 내고, 시도 써 낭송도 해야겠따.백세학교에서 가방도 해 주시고, 교복도 마차 주시고,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찬도 맛있게 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그리고 나는 상도 많이 받아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많이 잘 가루처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이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쓸모없는 인생입니다.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죄송합니다.
종합
진안신문
2024.02.1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