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2일 무거마을(이장 최봉규) 마을회관에서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했던 '불어라! 청춘바람 무거·수암마을'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의 결과물들을 모아 전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명진 정천면장, 김진국 부귀농협 정천지소장, 박주홍 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장 등 많은
▲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 진안읍지역 투표장소인 진안문화의 집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사진은 진안군 청년인턴제 지원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일하고 있는 정상현(21) 청년이 문화의 집에서 사전투표를 끝내고, 투표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음을 인증하고 있다. 이번 7회 지방선거가 생애 첫 투표인 98년생 정상현군은 "후보들의 공약을 살
▲ 지난해보다 노란 유채꽃이 적은 듯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노란 유채꽃밭을 놀이터 삼아 신나게 뛰어다녔다. 지난 24일, 마이용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상전면 금지배넘실마을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유채꽃밭에 놓인 꽃마차와 하트모양의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고, 꽃길도 뛰어다니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상전면 금지배넘실마을 유채꽃길이
▲ 진안군 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면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동향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주는 청소년수련관(소확행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알까기 컬링 게임을 비롯해 드론체험, 슬라임만들기, 먹거리(와플)
▲ 어머님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지난 8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경규봉)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경규봉 관장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기념식 후 열린 공연에는 진도북춤, 가야금 아리랑 변주곡, 남도민요, 차부타령,
▲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처럼,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화려한 꽃길을 걸었다. 지난 4일, 하수종말처리장을 잇는 산책길에서 치매극복 걷기 대회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 행사가 펼쳐졌다. 진안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 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2.5km의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이 우선&quo
▲ 아빠들에게 둘러싸인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바퀴가 달린 고무보트를 탄 아이들은 아빠의 힘에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27일, 진안군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진안 공립유치원 어울한마당' 행사장. 4팀으로 나뉜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몸놀이, 마음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장애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보다 많을까요?" 질문이 던져지자, 아이들은 서둘러 자신의 보드판에 자신 있게 X표를 그려 넣었다. 당연히 정답은 X, 장애가 후천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무려 98%나 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진안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제 4회 장애인식개선 도전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청소년수련관 앞 등선교에는 노란 만장이 내 걸렸습니다.'미안해요', '보고싶다', '잊지 말아요', '안전한 나라', '돌아오렴' 등 진안군민의 마음을 적은 글귀와 함께.안천초등학교 세월꽃밭에는 노란 바람개비가 아이들의 마음을 품은 채 돌아가고, 세월나무에는 노란 리본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안천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학교 정문 앞 꽃잔디
▲ 다시 겨울이 돌아 온 듯 추웠던 지난 7일. 남부마이산 벚꽃은 추위도 잊은 채 활짝 피어났습니다. 하얀 벚꽃 잎 위엔 하얀 눈송이가 살포시 내려앉았고, 남부마이산을 찾은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겨울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하얗게 피어난 벚꽃을 보는 아이들의 표정은 따뜻한 봄날이었습니다.
▲ 지난 3월30일, 73회를 맞이해 진안군 환경산림과에서 주최한 식목일 '군민이 행복한 나무심기' 행사가 마이산 남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진안경찰서, 7733부대 1대대 농협, 산림조합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간단한 기념식 후 열린 나무심기 행사는 약 2헥타르 정도의 넓이의 땅에 편백 4년생 나무 3천주를 심었다. 식목일을 맞
▲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상봉)가 350여 명의 마령주민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했다. 지난 19일, 마령면사무소에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방문해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에서 마련한 짜장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개최됐다. '진안고로쇠 먹고 28청춘'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청춘다방 운영', '추억의 도시락 판매', '옛날교복 대여샵 운영' 등 추억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지난 10일
▲ 때 아닌 눈이 펑펑 내린 지난 7일. 진안읍 마이용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지영) 아이들이 꽃 구경에 나섰다. 백운면 덕현리 산림환경연구소 일원 11만 8천여 ㎡ 규모로 조성된 '고원화목원'이 바로 그 곳.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 가운데에서 고원화목원에는 부겐베리아·하와이무궁화·야모란·클레로덴드롬 등 이름도 생소한
▲ 진안초 강당에 봄꽃이 가득 피어났다.지난 2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는 32명의 입학생들이 언니, 오빠와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학식에 참가했다.이번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총 32명으로 각16명씩 2반으로 구성됐다. 송영임 교장은 "오늘은 진안초등학교 입학 첫날이다. 진심으로 환영 한다"라며 "10년 전에 비해 학생 수가 많이
▲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강됐다. 어르신들 역시 잠시 쉬었던 몸을 움직일 시간이 다가왔다. 진안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요가 프로그램은 매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평소에 잘 쓰지 않았던 근육을 움직이며 몸을 푸는 동작들이 진행됐다.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했다. 꾸준
▲ 하얗고 포근한 흰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 설날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다.가래떡의 흰 색은 새해를 시작할 때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 또한 재산과 생명이 길게 늘어나라는 뜻에서 시루에 찐 떡을 길게 늘려 뽑게 된다.화려한 빛깔에 다양한 소를 넣은 많은 떡들이 있지만, 소박하고 담백한 맛의 하얀 가래떡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정갈한 마음과 제법
▲ 긴 겨울방학, 놀거리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이 만들어졌다. 안천면 청장년회(회장 황사연)가 안천면 대공원에 빙판썰매장을 만든 것. 둥근 트랙 위에 폭 100M정도 얼음이 깔려 있고, 그 옆에는 직접 만든 나무썰매가 마련돼 있다. 5~10cm정도의 얕은 얼음은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고 안전하다. 아침 일찍부터 대공원에 방문한 한은채(안천초
▲ 우리고장에도 20m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경보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지만 아이들은 하얗게 내린 눈에 신이 났습니다. 볼은 빨갛게 달아올랐고, 옷은 눈 속에 묻혀 다 젖어버렸지만 지아(6세, 임지아)와 지은(3세, 임지은)이의 눈 놀이는 한참 더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일, 진안향교 옆 공원에서.
▲ 진안공공도서관에서 열린 2018겨울독서교실이 열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 아이들은 관련 책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요점정리 해 기록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는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박혜정 지도강사와 참여한 학생이 함께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