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농업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진안군은 시설비와 토지매입을 위해 12억3천800만원을 사용했고, 이중 시설비만 8억5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보강사업이 진행됐다.지난 4일 진행된 농업정책과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들은 2024년 요구액으로 편성된 2억1천240만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동창옥 의원은 "토지매입비까지 12억3천800만원
농어촌버스 지원에 대한 지적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 예산산 심사에서도 계속됐다.지난 6일 열린 건설교통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손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뉴스를 통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라며 "농어촌버스 구입 지원 등 진안군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친절하다든지, 또 고장난 버스를 가지고 운행을 한다든지 등은 군에서 대처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무진장버스 기사들이 지금까지도 월급을 못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군에서 보조를 해 주고 있는 만큼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에 대해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마이산 암마이봉의 지형 특성과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을 통제해왔다.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암마이봉 탐방로는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많고 결빙 등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지난 6일 진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있었다.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사업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우리 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 30일 사적으로 지정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중 우리 지역에 해당되는 문화재 구역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반경 500m에 해당하는 역사문화환경 보존
이른바 '밭떼기 거래'로 불리는 포전매매에 대한 배추농가의 패해가 발생,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지난 9월, 매매총액 9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금으로 300만원을 받았지만 10월까지 입급하기로 한 잔금 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B씨 또한 1천7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금으로 850만원을 받은 후 잔금 850만원을 받지 못했고, C씨는 760만원 중 계약금으로 230만원을 받고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처럼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2024 진안군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새활인구 확대, 주거·생활·교육환경 개선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기간은 12월 29일까지로 진안군민은 물론 진안군의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고시에서 제안서를 받아 작성한 후 내달 29일까지 국민신문고, 우편(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67, 진안군청
지난 6일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로 구성돼 2017년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독거노인 빨래봉사, 목욕봉사, 밑반찬 봉사, 노인대학 배식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박미희 회장은 기탁식에서 "진안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써,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장학금이 진안군 아이들을
지난 4일 군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진안군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이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꾸러미를 전달했다.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방한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있었다.'방한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겨울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은 담요, 수면바지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00만원 상당의 방한꾸러미 55상자를 우리 군에 전달했다.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가 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 중 하나인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가 4곳으로 좁혀졌다.지난 1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포럼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 지방정원 세미원 송명준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최영은 연구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고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김창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북연구원 천정윤 연구위원,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교 김상욱 교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조경학과 심윤진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진안고원 지방정원 조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진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 설치를 추진한다. 2023년 110개소에 보금한데 이어 2024년도에도 50만원씩 110개소에 총 5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가 설치되는 것.이와 함께 2024년도 예산에는 경로당 공기살균정화기 보급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44만9천원씩 273개소에 총 1억2천257만7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난 11월 30일 열린 여성가족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 우선 순위를 따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먼저 사업비를 투자해
마령면 실내체육관 건립부지 토지매입비용으로 2024년 본예산에 6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1일 열린 문화체육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동창옥 의원은 "지난번 공유재산 심의 때 5월달에 공모를 한다고 했다"라고 질의했고,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공모를 했지만 부지 매입이 안 돼 탈락했다"라며 "다시 부지를 매입한 후 내년도에 공모에 재차 도전하고자 한다"라고 답했다.하지만 동창옥 의원은 "이렇게 군비가 많이 들어가는 이 체육관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꼭
진안군은 2022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스마트빌리지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으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2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설치일로부터 1년까지인 2023년에는 무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했지만 2024년부터는 군비로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 금액 또한 만만치 않다. 1대 당 월 24만5천726원씩 39대이며, 이를 12달로 계산하면 1억1천500만원이 필요하다.11월 30일 열린 민원봉사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이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하면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 공무원을 고용한 기관의 장은 매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진안군이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할 장애인 공무원은 25명. 하지만 현재 진안군은 14명만 채용돼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11명의 장애인 공무원에 대해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예산은 장애인 공무원 1명 당 127만9천420원씩 11명, 12개월 동안 납부해야 할 금액이 1억6천888만4천원에 이른다.지난 11월 29일 열린 행정지원과 2024년도
동향면 평생학습& 주민자치 어울마당이 지난 11월 28일, 주민과 학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배우고 익힌 모든 프로그램이 참여했다.전통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인학교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7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한 자 한 자 익힌 한글로 써 내려간 은빛문해반 할머니들의 자작시와 도자기 작품, 수묵화 등 6팀의 작품전시로 학습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3 중간조직구축사업 진안형사회서비스 플랫폼 구축 성과공유회 및 미래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안지역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이 참가해 2023년 농촌사회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및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미래포럼'도 함께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은 "초고령화사회로 들어간 지금, 마을만들기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힘을 합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는 마을만들기와 진안사회의 역사를 바라봤을 때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
지난달 29일 진안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의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마이잡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였다.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진안군이 2023년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84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아 2005년부터 지속된 수질자율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용담댐 수질자율관리평가는 전라북도에서 진안·무주·장수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관리 실태를 2년마다 점검·평가한다.이번 평가는 2021, 2022년 2개년 동안 5개 영역 27개 지표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안군의 용담호 수질관리 기반 구축
2024 진안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이 당초보다 5일 당겨진 12월 1일(금)에서 5일(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진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하였고, 당초 12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접수 받기로 한 일정을 12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로 앞당겼다.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당초 계획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