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주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동향면 봉곡마을 영화인 '봉곡 멋쟁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것은 2022년 마조마을 '마음 고지서'에 이어 두 번째다. 봉곡마을 영화 '봉곡 멋쟁이'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재미있게 담은 작품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을 청년이 노래를 녹음하고, 주민들이 직접 개사하고 율동을 연습했으며, 마을주민
지난 7일 진안군 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인 김민규(진안제일고2), 박희연(진안제일고1), 박연선(진안제일고1) 학생이 참석하여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효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3 청소년 문화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
나는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누르며 가슴을 내려 앉혔다. 내가 이렇게 긴장하고 있었던 이유는 오늘 영재시험을 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엄마는 "서울에서는 들어가기 쉽지 않고, 아주 좋은 수업이다"라고 하셔서 작년에도 시험을 보고, 이번년도에도 시험을 보게 됐다.하지만 영재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중요한 시험이라 그런지 감독관은 아주 철저했다.무엇보다 사람이 적어 나는 긴장을 풀고 시험을 풀기 시작했다.첫 번째 시험은 창의력을 검사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쉬워 여유롭게 풀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는 시계를
이제 벌써 12월이다. 막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정말 한 두달 전인 것만 같은데, 입학한 지는 벌써 9개월이 지났고, 2학년에 올라가기까진 3달이 남았다.2022년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이었던 연도라 빠르게 지나간 줄 알았는데, 2023년도 빨리 지나간 걸 보니 앞으로 나의 시간은 쭉 빨리 지나갈 것인가 보다.뻘써 중학교 1학년이 지나서 이제 정말 눈 한 번 깜빡이면 고등학생이 돼 있고, 한 번 더 깜빡이면 성인이 돼 있는 게 아닐까 싶다.그렇게 따지면 시간이 정말 아깝다. 아직 꿈이 없어서 학생으로써 공부라도 하고 있는데, 정말
12월 4일, 학교에서 자유시간을 했다. 국어시간에 자유시간을 갖고, 핸드폰을 했다.3교시에는 체육을 했다. 체육시간에는 농구를 했다.4교시에는 개별학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시험이 끝나서 좋았다. 내일 시험 점수 확인을 한다.5교시에는 자유시간을 갖고, 신나게 핸드폰을 했다.7교시에는 노트북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유튜브를 봤다. 애들이 노트북 로그인을 해 줬다.학교에서 종례 끝나고 나와 보듬센터 차를 타고 센터에 갔다. 센터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다.내년에는 글, 예쁘게 쓰고 싶어요.
나는 도우미 후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포스터를 만들었다.꼭 내가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다.나 자신에게 '화이팅!'.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학기 2차고사를 봤다. 2학년 마지막 시험이다. 기말고사는 시험을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수요일에는 제 2외국어 택 1 하고, 확률과 통계, 한국지리를 본다. 둘째날에는 수학하고 진로영어하고, 동아시아사이다. 셋째날에는 문학하고 정치와 법, 영어를 본다.자유시간이 없다. 망했다.
11월 30일 목요일 날 전주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에 갔다. 왜 갔냐하면, 한 달 전에 싱가포르에 간 사람들 설명회에 오라고 해서 가게 됐다.2층 회으실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3시 30분이 되니까 바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내가 학생 대표로 내가 쓴 글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글을 읽었다. 글 내용은 한 달 전에 글쓰기로쓴 싱가포르다.글을 읽으면서 너무 떨리고 긴장을 했다. 그래도 잘 참고 무사히 읽었다.내가 쓴 글이니까 아무도 대신 읽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다.류영우 국장님 덕분에 내가 이렇게 느낀점과
다음 주 수요일 전교회장(이끔이) 선거를 한다.과연 누가 뽑힐까?나도 참가를 하는데, 내가 뽑히면 너무 좋겠다.제발 뽑혀라.
아주 오랜만에 기사를 쓴다.왜? 시험기간이라서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기사를 거의 3달 만에 쓰는 것 같다.요즘 기분은 좀 우울한 것 같다. 의욕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내 하루를 좀 돌아보려고 일주일 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좀 귀찮긴 하지만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다 썼다. 그런데 이제 계속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그리고 오늘부터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학교가 빨리 끝나서 너무 좋다. 게다가 1학년은 자유학기제라서 이번 학기에 시험을 안 보기 때문에 더욱 좋다.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벌써 12월이다.시간이 너무 빠르다.
지난번에 분명 손톱 물어뜯기를 고쳤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버릇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어느새 손이 입으로 가 있다.고치고 싶은데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손톱 물어뜯는 버릇. 꼭 고치고 싶다.
K-water 용담댐 지사는 용담댐에 얽혀있는 역사와 수몰민들의 아픔을 담은 '100년의 역사 진안 용담댐,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했다.그리고 지난 1일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책 출판을 기념하고 용담댐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100년의 역사, 진안 용담댐』 북 콘서트가 열렸다.행사에는 K-water 용담댐지사 김세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 K-water 금강유역본부 김창준 본부장,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재경용담면향우회 박봉수 고문, 허호석 작가를 비롯한 향우들, 용담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용담댐
용암은 마이산 남쪽 입구에서 이산묘 못 미쳐 200m 부근에 있는 바위이다. 이 암벽에 '용암(龍岩)'이라는 글씨를 새기면서 산봉우리 전체를 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용(龍) 자는 제왕을 비유하고, 임금에 관한 사물을 지칭할 때 함께 사용한다. 암(巖) 자는 바위, 가파르다, 낭떠러지 등의 자연 현상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마이산 용암은 마이산의 능선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해당되는 가파른 봉우리 아랫부분 바위에 새겨진 글씨이다.1900년 8월에 유학자 연재 송병선이 진안 지역을 유람한 적이 있는데, '용암'이라는 글씨를 새기고,
지난달 28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2023 진안청년 아카데미 3회차가 진행됐다.총 5회차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3회차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지윤 그림책 작가가 강사로 나서 '탄소가 기후 위기랑 무슨 상관이야'라는 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귀농 11년 차인 정지윤 작가는 현재 동향면에서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인 '탄소가 기후 위기랑 무슨 상관이야'라는 책을 쓰게 된 것은 정말 사소한 이유에서 시작됐다.정 작가는 "평소 달리기를 하고 있다"라며 "달리면서 하늘을 보면 정말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 '진안참빛교육상' 후보자를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8시에 밖에 나가서 군청에 갔다. 버스틀 타고 학교에 갔다.학교에 가서 약을 먹고, 조회를 한 후 핸드폰을 했다.1교시 역사를 했다. 2교시 체육에서 배드민턴을 했다. 3교시 수학을 했다. 4교시 영어를 한 후 밥을 먹었다.5교시는 한문, 6교시는 도덕을 했다. 7교시는 국어다.종례를 한 후 보듬센터에 와서 바둑을 했다. 준혁이 형이랑 바둑을 했다. 정국 선생님이랑 바둑을 했다.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족과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큰 고모하고, 작은고모하고, 사촌동생하고 나 하고 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까지 3시간 걸렸다. 휴게실에 한 번 들어가서 밥 먹고, 다 먹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공항에서 화물칸에 짐을 실었다. 인천에서 7시 30분에 비행기를 탔다.7시40분에 인천에서 출발을 해서 태국에 새벽 1시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 태국 가이드 만나서 숙소에 들어갔다. 잠을 자고 새벽 1시쯤에 잤는데, 5시에 일어났다. 아침밥을 6시에 먹었는데 많이 먹었다.7시에 버스를 타고 파타야에 가서 가족과
11월 28일부터 시험이다. 첫 날은 국어 시험이다. 국어 시험을 잘 봐야겠다.3학년 올라가는 시험 같았다.선생님이 내일 검사용 싸인펜을 가져 오라고 했고, 볼펜도 가져오라고 해서 가져가야겠다. 내일이면 시험이다. 내일은 일찍 끝난다.진안중학교 밥 너무 맛있다.
어제 흰마실에서 연하 선생님하고 오후 3시에 선생님 차를 타고 다이소에 갔어요.다이소에서 핑크색 볼편이 마음에 들었어요. 흰색 초롤릿과 핑크색 볼펜을 사고, 선생님은 실 퍼즐을 샀어요.다이소에서 선생님하고 물건을 사고 흰마실에 와서 밥 먹었어요.
11월 25일 토요일 날 아침 8시 20분에 터미널에서 미선이 언니를 만나서 같이 수영장 가서 발차기 연습했다. 걷기 연습도 했다.미선언니는 자유형 연습을 했고, 나는 걷기 연습을 했다. 재미있었다.샤워를 하고 나와 롯데리아에 가서 준혁이가 나랑 미선언니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다.나도 준혁이 한테 불고기 버거 사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