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군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진안군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이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꾸러미를 전달했다.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방한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있었다.'방한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겨울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은 담요, 수면바지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00만원 상당의 방한꾸러미 55상자를 우리 군에 전달했다.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가 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 중 하나인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가 4곳으로 좁혀졌다.지난 1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포럼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 지방정원 세미원 송명준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최영은 연구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고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김창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북연구원 천정윤 연구위원,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교 김상욱 교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조경학과 심윤진 교수 등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진안고원 지방정원 조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진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 설치를 추진한다. 2023년 110개소에 보금한데 이어 2024년도에도 50만원씩 110개소에 총 5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가 설치되는 것.이와 함께 2024년도 예산에는 경로당 공기살균정화기 보급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44만9천원씩 273개소에 총 1억2천257만7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난 11월 30일 열린 여성가족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 우선 순위를 따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먼저 사업비를 투자해
마령면 실내체육관 건립부지 토지매입비용으로 2024년 본예산에 6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1일 열린 문화체육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동창옥 의원은 "지난번 공유재산 심의 때 5월달에 공모를 한다고 했다"라고 질의했고,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공모를 했지만 부지 매입이 안 돼 탈락했다"라며 "다시 부지를 매입한 후 내년도에 공모에 재차 도전하고자 한다"라고 답했다.하지만 동창옥 의원은 "이렇게 군비가 많이 들어가는 이 체육관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꼭
진안군은 2022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스마트빌리지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으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2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설치일로부터 1년까지인 2023년에는 무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했지만 2024년부터는 군비로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 금액 또한 만만치 않다. 1대 당 월 24만5천726원씩 39대이며, 이를 12달로 계산하면 1억1천500만원이 필요하다.11월 30일 열린 민원봉사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이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하면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 공무원을 고용한 기관의 장은 매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진안군이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할 장애인 공무원은 25명. 하지만 현재 진안군은 14명만 채용돼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11명의 장애인 공무원에 대해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예산은 장애인 공무원 1명 당 127만9천420원씩 11명, 12개월 동안 납부해야 할 금액이 1억6천888만4천원에 이른다.지난 11월 29일 열린 행정지원과 2024년도
동향면 평생학습& 주민자치 어울마당이 지난 11월 28일, 주민과 학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배우고 익힌 모든 프로그램이 참여했다.전통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인학교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7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한 자 한 자 익힌 한글로 써 내려간 은빛문해반 할머니들의 자작시와 도자기 작품, 수묵화 등 6팀의 작품전시로 학습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3 중간조직구축사업 진안형사회서비스 플랫폼 구축 성과공유회 및 미래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안지역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이 참가해 2023년 농촌사회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및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미래포럼'도 함께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은 "초고령화사회로 들어간 지금, 마을만들기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힘을 합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는 마을만들기와 진안사회의 역사를 바라봤을 때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
지난달 29일 진안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의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마이잡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였다.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진안군이 2023년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84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아 2005년부터 지속된 수질자율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용담댐 수질자율관리평가는 전라북도에서 진안·무주·장수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관리 실태를 2년마다 점검·평가한다.이번 평가는 2021, 2022년 2개년 동안 5개 영역 27개 지표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안군의 용담호 수질관리 기반 구축
2024 진안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이 당초보다 5일 당겨진 12월 1일(금)에서 5일(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진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하였고, 당초 12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접수 받기로 한 일정을 12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로 앞당겼다.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당초 계획과 동일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지사협)는 지난달 27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30채를 각 가구에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 사업을 위해 매장을 직접 돌아보며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직접 골랐다. 또한 위원들은 이불을 각 가구에 돌며 배부하였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지사협의 '동절기 보온물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추운 겨울철에 마음의 온도마저 얼어붙지 않지 않도록 따뜻함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위원들이 기획한 사업이다.
청정지역 진안고원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우리 고장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안고원 임시주자창에서 개최됐다.올해로 5번째를 맞은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매번 만족도가 높은 우리 고장 대표 가을먹거리 축제로 진안의 늦가을에 열리는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축제에 사용되는 김치는 진안고원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함이 특징이며 양념에 사용되는 고추 등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2024년도 진안군 총 예산 규모는 5천42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과 비교해 4.6% 증가한 금액.전춘성 군수는 지난 22일, 진안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군정운영방향 및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전춘성 군수는 "내년도 세입여건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우리 군 예산의 43% 정도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정부의 내년도 내국세 규모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 교부세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이러한 재정 위기상황 등 세수 불확실성에 대
"청춘누리센터가 도대체 뭐죠?"마령활력센터에 이어 마령면에 농촌협약사업으로 '청춘누리센터'가 들어선다. 지난 11월 6일 마령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가 진행됐고, 주민들은 "마을 앞에 건물을 짓는데,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지 않았다"며 반발했다.지난 15일 진행된 농촌활력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의원들은 청춘누리센터 추진과 관련 "의회에 한 번도 보고가 안 된 사항"이라며 크게 반발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루라 위원장은 "이번 주 신문(▶본보 11월13일자 제1077호 4면 '마령활력센터에 이어 청춘누리센터'
2023년 농어촌버스 지원액은 재정지원 10억4천800만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10억9천700만원, 공영버스 대폐차비 2억4천만원, 유가보조금 1억6천500만원, 단일요금 손실보상 6억7천200만원, 환승손실보상 3천만원, 카드수수료지원 600만원 등 총 32억5천800만원이다.이는 25억2천400만원을 지원했던 2022년과 비교해 7억3천400만원이나 증가한 액수다.농어촌버스 지원액이 증가한 만큼 주민들의 안전은 보장됐을까?지난 16일 열린 건설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농어촌버스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먼
2014년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총 26억 원의 사업비로 진안마을 주식회사가 주관해서 6차산업 전문그룹 육성, 마케팅 홍보, 로컬푸드 식당 시설장비, 농식품 체험장, 상설매장 등이 들어서게 돼 있다. 하지만 우리 군의 마을 공동체 복원과 마을 단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진안 군민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야 할 이 공간은 2020년 4월 이후 문이 굳게 닫혀있다.지난 14일 열린 농축산유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마이산 북부 관문에 흉물로 남은 진안마을 한식당과 바베큐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먼저
진안군의회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22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위탁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진안군의 위탁사무는 36개이며, 이 중 민간위탁이 27개, 관리위탁은 9개로 다양한 분야의 사무를 위탁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각 사무의 특성이나 목적, 대상에 맞게 위탁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서로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한 조례에 따라 모든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