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그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 정확하게는 애니나 만화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빠져있다.원래는 그림을 못 그려서 그림 그리는 걸 안 좋아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그리니 머리는 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잘 그리진 않고, 얼굴이나 손은 어렵다.나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10일 날에 예배가 끝나고 워십 연습하러 본당에 갔다. 워십 노래 1절은 다 배웠는데, 안무가 조금 어려웠다. 5번 연습하고 점심먹으러 갔다.점심밥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언니와 오빠들이 춤을 잘 춘다고 했다. 그래사 내가 감사하다고 했다.샌드위치를 먹고 카페에 가려고 게임을 했다. 게임은 랜덤카드를 뽑는 거였다. 학현이 오빠가 걸려서 계산을 했다.언니들은 붕어빵을 사러 새참거리에 갔다.언니들이랑, 오빠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잘 논다. 언니, 오빠들이랑 노니까 너무 재미있다.
12월 9일 토요일 점심시간에 나, 미선이 누나, 규진이, 친구랑 같이 현철이형네 집에 갔다. 현철이형이 라면 끓여 준다고 해서 가게 됐다.처음에 젓가락 5개하고, 김치를 놓고, 짜짜로니 5봉지를 맛있게 먹었다. 집게로 한 젓가락씩 라면을 먹었는데, 금방 라면이 사라졌다. 우리가 5명이어서 라면 5봉지를 준비해서 먹었는데, 양이 작았다.친구가 라면을 더 사온다고 해서 다시 라면을 끓여서 사이좋게 나누어서 라면을 먹었다.10봉지를 5명이서 먹으니까 진짜 배부르고, 혼자 라면을 먹는 것 보다 다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었다.나도 주택에서
허그데이. 추운 겨울에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허그데이를 맞아 지난 4일 부귀중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허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부귀중학교 허그데이 행사는 학부모들이 매해 진행했던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의 모든 교직원, 아침 일찍 학생들을 태워오는 통학택시 기사님, 급식차량 기사님에게도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를 전하는 날이기도 하다.학부모들은 행사 당일 영하 8도에 육박하는 매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보다 일찍 등교해 직접 만든 따뜻한 어묵
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기록 즉 호주(戶主)를 중심으로, 그 집에 속하는 사람의 본적지·성명·생년월일 따위의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문서를 호적(戶籍)이라 말한다. 한 고장의 가구의 수와 그 식구를 기록한 장부 또는 '장적(帳籍)에 올린다'라 했다. 한반도 고문서에서 발견한 호적 내용은 거의 없다 시 피하다. ◆한반도 호적의 역사통일신라에서 발견된 민정문서(민정장적)가 있다. 통일신라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청주) 주변(사해점촌, 실하지촌,ㅇㅇ촌, 서원경촌)의 문서가 발견되었다. 1933년 일본
지난 2일 진안고원시장 청년몰에서 제1회 진안고원시장 학생백일장 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시장 활성화와 우리 고장 진안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의 총 5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안고원시장을 주제로 시나 수필을 작성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 입선 7명을 선발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진안고원시장 산책'을 주제로 수필을 작성한 이주혁(조림초 2) 학생이 차지했다.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JB옐로우 카펫 제9호'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진안중앙초등학교 왕일 교장, 진안군청 건설교통과 안계현 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옐로우 카펫이란 국제 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하여 민관합작으로 설치하고 있는 구조물로 외부와 구별되는 노란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노란 공간 속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노란 공간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목적을 두고
지난 2일 전주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동향면 봉곡마을 영화인 '봉곡 멋쟁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것은 2022년 마조마을 '마음 고지서'에 이어 두 번째다. 봉곡마을 영화 '봉곡 멋쟁이'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재미있게 담은 작품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을 청년이 노래를 녹음하고, 주민들이 직접 개사하고 율동을 연습했으며, 마을주민
지난 7일 진안군 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인 김민규(진안제일고2), 박희연(진안제일고1), 박연선(진안제일고1) 학생이 참석하여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효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3 청소년 문화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
나는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누르며 가슴을 내려 앉혔다. 내가 이렇게 긴장하고 있었던 이유는 오늘 영재시험을 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엄마는 "서울에서는 들어가기 쉽지 않고, 아주 좋은 수업이다"라고 하셔서 작년에도 시험을 보고, 이번년도에도 시험을 보게 됐다.하지만 영재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중요한 시험이라 그런지 감독관은 아주 철저했다.무엇보다 사람이 적어 나는 긴장을 풀고 시험을 풀기 시작했다.첫 번째 시험은 창의력을 검사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쉬워 여유롭게 풀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는 시계를
이제 벌써 12월이다. 막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정말 한 두달 전인 것만 같은데, 입학한 지는 벌써 9개월이 지났고, 2학년에 올라가기까진 3달이 남았다.2022년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이었던 연도라 빠르게 지나간 줄 알았는데, 2023년도 빨리 지나간 걸 보니 앞으로 나의 시간은 쭉 빨리 지나갈 것인가 보다.뻘써 중학교 1학년이 지나서 이제 정말 눈 한 번 깜빡이면 고등학생이 돼 있고, 한 번 더 깜빡이면 성인이 돼 있는 게 아닐까 싶다.그렇게 따지면 시간이 정말 아깝다. 아직 꿈이 없어서 학생으로써 공부라도 하고 있는데, 정말
12월 4일, 학교에서 자유시간을 했다. 국어시간에 자유시간을 갖고, 핸드폰을 했다.3교시에는 체육을 했다. 체육시간에는 농구를 했다.4교시에는 개별학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시험이 끝나서 좋았다. 내일 시험 점수 확인을 한다.5교시에는 자유시간을 갖고, 신나게 핸드폰을 했다.7교시에는 노트북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유튜브를 봤다. 애들이 노트북 로그인을 해 줬다.학교에서 종례 끝나고 나와 보듬센터 차를 타고 센터에 갔다. 센터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다.내년에는 글, 예쁘게 쓰고 싶어요.
나는 도우미 후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포스터를 만들었다.꼭 내가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다.나 자신에게 '화이팅!'.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학기 2차고사를 봤다. 2학년 마지막 시험이다. 기말고사는 시험을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수요일에는 제 2외국어 택 1 하고, 확률과 통계, 한국지리를 본다. 둘째날에는 수학하고 진로영어하고, 동아시아사이다. 셋째날에는 문학하고 정치와 법, 영어를 본다.자유시간이 없다. 망했다.
11월 30일 목요일 날 전주에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에 갔다. 왜 갔냐하면, 한 달 전에 싱가포르에 간 사람들 설명회에 오라고 해서 가게 됐다.2층 회으실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3시 30분이 되니까 바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내가 학생 대표로 내가 쓴 글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글을 읽었다. 글 내용은 한 달 전에 글쓰기로쓴 싱가포르다.글을 읽으면서 너무 떨리고 긴장을 했다. 그래도 잘 참고 무사히 읽었다.내가 쓴 글이니까 아무도 대신 읽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다.류영우 국장님 덕분에 내가 이렇게 느낀점과
다음 주 수요일 전교회장(이끔이) 선거를 한다.과연 누가 뽑힐까?나도 참가를 하는데, 내가 뽑히면 너무 좋겠다.제발 뽑혀라.
아주 오랜만에 기사를 쓴다.왜? 시험기간이라서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기사를 거의 3달 만에 쓰는 것 같다.요즘 기분은 좀 우울한 것 같다. 의욕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내 하루를 좀 돌아보려고 일주일 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좀 귀찮긴 하지만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다 썼다. 그런데 이제 계속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그리고 오늘부터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학교가 빨리 끝나서 너무 좋다. 게다가 1학년은 자유학기제라서 이번 학기에 시험을 안 보기 때문에 더욱 좋다.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벌써 12월이다.시간이 너무 빠르다.
지난번에 분명 손톱 물어뜯기를 고쳤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버릇이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어느새 손이 입으로 가 있다.고치고 싶은데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손톱 물어뜯는 버릇. 꼭 고치고 싶다.
K-water 용담댐 지사는 용담댐에 얽혀있는 역사와 수몰민들의 아픔을 담은 '100년의 역사 진안 용담댐,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했다.그리고 지난 1일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책 출판을 기념하고 용담댐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100년의 역사, 진안 용담댐』 북 콘서트가 열렸다.행사에는 K-water 용담댐지사 김세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 K-water 금강유역본부 김창준 본부장,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재경용담면향우회 박봉수 고문, 허호석 작가를 비롯한 향우들, 용담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용담댐
용암은 마이산 남쪽 입구에서 이산묘 못 미쳐 200m 부근에 있는 바위이다. 이 암벽에 '용암(龍岩)'이라는 글씨를 새기면서 산봉우리 전체를 용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용(龍) 자는 제왕을 비유하고, 임금에 관한 사물을 지칭할 때 함께 사용한다. 암(巖) 자는 바위, 가파르다, 낭떠러지 등의 자연 현상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마이산 용암은 마이산의 능선이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해당되는 가파른 봉우리 아랫부분 바위에 새겨진 글씨이다.1900년 8월에 유학자 연재 송병선이 진안 지역을 유람한 적이 있는데, '용암'이라는 글씨를 새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