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전천후 학생이 유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유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전천후 학생은 용인대학교로 진학한다. 전천후 학생은 진안군 의회 사무과 전춘성 의사담당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유도에 두각을 나타냈다. 용인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전천후 학생은 전남 화순에서 열린 2010 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
지난 3일 대구평 향우회가 상전면 금지마을 금강참붕어 식당에서 있었다. 올해로 20번째 모임을 갖는 상전면 용평리 대구평 마을잔치는 용담댐 수몰 이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 날 잔치에는 서울과 제주 등에서 온 6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영선 군수는 대구평 마을잔치에
제9회 읍/면향우회대항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육상보조경기장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각 면 단위에서 버스로 올라온 진안군민들은 진안에서 올라온 군민들은 피곤함에도 오랜만에 만난 고향사람들과 회포를 풀고, 체육대회를 통해 농사일로 힘든 몸을 풀었다. 한편 각 면 단위에서 준비한 음식들도 각양각색이어서 눈길을
원광대학교 한의과 학생으로 구성된 서울향우회 한맥(회장 문홍진) 회원이 지난 1일 백운면을 방문해 3박4일동안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회원 2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해 백운면에 거주하는 고령자 및 저소득층 등 500여명의 건강을 돌봤다. 문홍진 원광대 한의과대 회장은 "농촌에 직접 와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
지난 5일 정천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이 날 동창회에는 10여 명이 참석하여 옛 이야기 보따리들을 풀어냈다. 즐거운 점심 식사와 더불어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 날 동창회는 다음 날로 이어져 운장산 휴양림에서 자연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홍연 씨는 "옛 추억을 더듬으며 도토리 묵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없다고 해서 대신 메밀묵밥만 먹고 왔어요.
우리군 출신 김철민(민주당) 씨가 안산시장으로 당선됐다.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으로 당선된 김철민 당선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43.75%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었다. 김철민 당선인은 이 여파를 몰아 본선에서도 당당하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의 총 유권자는 52만 2천576명이었다. 김철민 당선인은 24만 1천873명 가운데 52.
우리군 출신 허광태(54) 씨가 서울시 양천구 제3선거구 시의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허광태 후보는 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는 것이 양천구에 살고 있는 향우들의 이야기다. 허광태 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석사) 했다. 허광태 후보는 현재 세담정보 통신 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서울시의회 4·5대 의원과 국회정보
지난 8일 안천면 하리마을에서 출향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어버이날을 기념하고자 어르신잔치를 열었다. 이날은 출향인 500여명 중 100여명 이상이 모처럼 고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향우회원의 참여로 오랜만에 찾은 고향방문의 의미를 더하게 하였다. 하리마을 유윤종이장은 "
진안군 출신 추원호(52) 덕진 8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출정식을 했다. 추원호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 당원으로서 정책실장, 중앙당 지방자치 부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던 변칙적 경선방식에 따라 이제는 민주당 옷을 벗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의 마음을 피력했다. 추원호 후보의 공약사항은 △송천동 건지산을
폐교된 용담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이 동창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고향에서 1박2일간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회장(50)은 "졸업하고 동문들을 잊고 지내다가 뒤늦게 시작한 동창회가 10년을 맞이했다."라며 "전국에 흩어져있는 40여명의 친구들과 초등학교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동문회 행사에는
안천면 백화리 하리마을(전통이름인 배실마을) 선후배가 오는 5월 8일 하리마을회관에서 모인다. 이번 모임은 성흥수 추진위원장(사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성흥수 추진위원장은 하리마을 향우회장으로 4년 동안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회장은 아니지만 이번 모임은 책임지고 진행을 하고 있다. 성흥수(62) 추진위원장은 "시골에서 살다 헤어진 선후배를 모
김철민(53)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통해 43.75%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에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참여하는 김철민 후보는 진안 용담면 출신 향우다. 김철민 후보는 지난달 25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인단 투표결과 51.4%,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조사한 국민여론조사에서 35.5%의 지지를 얻었다. 김철민 후보는 민주당 선거
지난 17일 동향면 보촌마을(옛 보말마을) 출신 향우 100여명이 모였다. 이는 보촌마을 향우회 사상 최초요 최대의 일이라고 하였다. 재경 향우회 총무 문덕수 씨는 "명절 때 만나는 거 빼고는 이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이에요. "라며 "나이가 들수록 고향생각이 더 간절한 탓에(어렵지만) 향우행사를 갖게 됐어요."라고 취지를
진성중학교 제1회 동창회(초대회장 전승현)를 했다. 이번 동창회는 지난 10일 상전 월포휴게소(솔내음)에서 모였다. 그동안 지역별로 소모임을 했지만 올해는 35년 만에 전국모임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진성중학교는 1972년 개교했다. 개교 후 첫 졸업생(1회)은 87명이었다고 한다. 중간에 전입한 학생과 전출자를 포함해서는 모두 101명이라고 한다. 이 중에
정천면 출신 추원호(52. 사진) 건축사가 전주 8선거구(덕진동, 송천1동, 호성동) 도의원에 도전한다. 6월 2일 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힌 추원호 예비후보는 전주신흥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건축학과 대학원 석사 졸업, 전북대 건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추원호 예비후보는 서예가와 안디옥 교회 찬양대장, 우석대 건축과 겸임교수, 국제라이온스클럽 전
재경지역 진안사람들 골프모임인 마이산골프회(회장 이기상)가 차기회장으로 허중식 (사진)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4일에 열린 2010년 3월 월례회의 자리에는 24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마이산골프회는 정회원이 28명으로 15년의 역사가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월례회의는 이날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허중식 회장은
2010년도 재전진안군 향우회 신년하례식이 지난달 28일 전주 코아백화점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하례식에는 전주에 거주하는 향우뿐만 아니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김대섭 도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한 진안군 실과소장과 읍 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이 참석해 재전진안군 향우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김
진안출신 사무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모임인 이수회(회장 전귀권, 전 서울중구청 부구청장)가 지난 19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새해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그간 이수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노력한 전 이수회 김호열회장에게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하였으
지난 22일 재경안천면향우회에 참석한 한승헌 변호사에게서 그가 최근 출간한 '한 변호사의 고백과 증언'이란 책의 내용을 전해 들었다. 한 변호사는 "70세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가 되니 시기적으로 회고록을 낼 때도 된 것 같았습니다."라며 소개해주었다. 이어 "신문(한겨레신문)에 연재된 걸 모으면서 내가 변호한 사건과 이야
기축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용담 재경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이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번 송년의 밤은 정든 고향을 등지고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용담 향우회원들과 용담 주민들이 모여 회포를 푸는 시간이었다. 이날 이종천 회장은 "우리는 고향이 물에 잠기고 정든 고향을 등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