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신문사 주간지협의회는 2023년 11월 2일에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역신문발전기금의 복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성명서는 지역신문이 현재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깊은 우려와 비판을 담고 있다.성명서에서는 "지역신문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역신문 지원에 대한 미흡한 태도를 지적했다.
2023 진안홍삼축제의 결과보고회에서 '먹거리 부스'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25일 군청 강당에서는 2023 진안홍삼축제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축제 실무 추진단 40여명이 참석해 소속별 단원들의 담당 임무 및 성과 공유와 축제 개최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들을 논의했다.주로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이 개진됐으며, 총 64개의 개별 사업에 대해 규모확대(9), 현행유지(47), 폐지(5), 축소(2), 해당없음(1)의 결과가 도출됐다.매해 축제에서 거론되는 '먹거리 부스'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올해 역시도
지난 2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2023 진안박람회'(이하 진안박람회)가 열렸다.관내 30개 기업·단체가 함께하는 진안박람회 집행위원회(위원장 최영규)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드는 열정 공동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특히 진안고원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청년협의체 등 공동체조직과 기업·단체가 함께 한 통합박람회로 열려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 사회적 단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총 217명 중 201명의 마을지킴이를 각 경로당에 배치하여 수행한 결과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화함으로 좋은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동향면 마을지킴이는 10월 마지막 활동일인 25일에 모두 모여 여름철 행락객들이 많이 오는 섬계다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성원호 동향면 마을지킴이 팀장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좋고,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으로 모두 모여 활동과 교제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노인공
저널리즘과 지역사회를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상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 전주를 제외한 일선의 작은 시군지역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이런 지역은 지역 안에서도 제대로 미디어 이슈·의제에 노출되지 않는 지역 안의 지역입니다.창간 24주년을 맞은 진안신문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언론계를 대표하는 연사님들을 모시고 지역 안의 지역을 찾아 지역민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14일 전 CBS 기자 출신으로 YTN
지난 19일 청년 농촌체험교육시설,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 개소식이 있었다.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진안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 유입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명명됐다.꿀벌집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마련됐으며, 도시 청년들에게 진안군 유입 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건물은 총사업비 12억9천5백만원(특교세5억원, 군비7억9천5오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 2층 규모
진안읍내 입구에 위치한 마이파출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을 맞이한다.지난 17일 마이파출소(소장 김귀종)의 리모델링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주현오 진안경찰서장, 김귀종 마이파출소장을 비롯한 경찰관,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마이파출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마이파출소는 지난 1998년 월랑파출소와 (구)마이파출소를 통합하여 월랑파출소로 개칭, 운영하다가 지난 2002년 현 부지의 청사를 준공하였고, 지난 2010년 그 명칭을 마이파출소로 개정한 후 22년간 진
지난 19일 마령활력센터에서 '마령장'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마령주민협동조합이 주관한 행사로 옛 마령시장 부지에 들어선 마령활력센터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옛 마령시장을 회복하고자 지속적으로 '월장'을 열어왔으며, 센터가 완공된 후 '마령장'으로 명칭을 바꾼 후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이번 마령장에서는 앉은뱅이 우리밀을 사용해 만든 김치수제비와 일일찻집&일일빵집에서는 율무차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마령 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엉다리콩가루에 굴린 인절미와 단호박식혜를 함께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부엉다리콩 두부와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19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0기 진안군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졸업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 대학생 69명이 참석했다.졸업식에서는 대학생 6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학생 표창으로 △군수상 김성곤(75세 남), 박순복(68세 여) △진안군노인회장상 이순조(60세 남), 김점례(84세 여) △진안군의회 의장상 조재열(79세 남), 한연이(67세 여) △대학장상 김광민(82세 남)
국제와이즈멘 전주지방 진안마이산클럽(회장 김형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19일, 진안마이산클럽 회원들은 멕시카나 치킨집에서 소망의집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뜨끈한 국밥을 대접했다.김형삼 회장은 "삼계탕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돼지국밥을 대접하게 됐다"라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매달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면단위로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난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마음대회는 전춘성 군수,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행사에서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식도 함께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자율방범연합회의 면모를 뽐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3천여명의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이전과 다르게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렸는데, 이는 용담댐 담수 20년 이후, 진안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의 화합과 용담댐 주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11개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에 이어 식전공연으로 고구려 전통 소리보존회 부루나 예술단의 대북공연과 주천면에 거주하는 허은영 성악가와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으로 기념식의 예열을 마
저널리즘과 지역사회를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현장의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상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 전주를 제외한 일선의 작은 시군지역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이런 지역은 지역 안에서도 제대로 미디어 이슈·의제에 노출되지 않는 지역 안의 지역입니다.창간 24주년을 맞은 진안신문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함께 언론계를 대표하는 연사님들을 모시고 지역 안의 지역을 찾아 지역민을 만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11일 전주 MBC 고차원 기자와 함께
백운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완공까지 약 1년이 남은 시점에서 산림치유와 연계된 주민주도형 창업활동과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명재)는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 13개의 팀(창업:8팀, 성장:5팀)이 약 1년간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이란 내년에 완공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한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의 창업과 기존 법인 등록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로얄클럽(회장 윤덕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아이들과 함께 하는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센터장 조현희)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학생 10명과 진안마이산클럽 김형삼 회장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험행사에 앞서 전주로얄클럽 윤덕상 회장과 박찬교 전 회장(김치만들기 체험 추진위원장)은 발달장애학생들의 돌봄과 교육, 자립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박찬교 추진
진안군 여성 체육위원회(회장 정점순)가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정점순 회장은"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행)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른 아침부터 마령활력센터에 모인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닭강정을 튀기고 나박김치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령면 새마을부녀회 조은행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 음식들로 이웃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5포(100kg)를 기부했다.기부자는"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저보다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향면에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 5가정에 전달되었다.성운경 동향면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10월부터 11월 말까지'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군에서는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 및 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과 주정차위반·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기간을 운영한다.한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징수유예
제22회 상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상전면(면장 이옥순) 체련공원에서 열렸다.이 날 기념식에는 상전면민, 전춘성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관내 각종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과 각종 감사패와 공로패,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제22회 상전면민의 장에는 △애향장에 송진호, △효열장에 김성실, △공익장에 이정희 씨가 수상했으며, ▲감사패에는 △김요섭 전 상전면장, △상전면사무소 직원이었던 행정지원과 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