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을 연상시키는 유채꽃을 진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안 부귀면 거석리 일원에 특화된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아름다운 들녘가꾸기 사업’으로 대규모 유채꽃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유채꽃 단지를 조성할 지역은 전주에서 진안방면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26번 국도변에 위치한 부귀면 거석리 일대로 50ha를 지난 10
/동창옥 농업기술센터자두는 중국에서 옛날 오과(五果)의 하나로 무척 귀중시하며 널리 재배했던 과실로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핵과류의 나무이다.과수 중 과피색이 가장 다양한 종류로서 동양계 자두는 황?적?흑색의 과피색을 가졌으며 과육은 황색 및 적색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30여 종에 이르고 있다.6~9월에 걸쳐 익는 자두는 과실 껍질이 빨갛고 과육이 노란
제9회 엄마와 함께 글짓기 대회는 지난 4일 관내 13개 초등학생와 엄마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민자치센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글짓기 대회는 진안문화원(원장 최규영)과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인협회(회장 김성렬) 진안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 학생주제는 ‘내가 만일 슈퍼맨이라면’ 엄마주제는 ‘내가 만일 남자로 태어났
‘와룡제’ 흥겨운 축제의 시간주천중학교(교장 최경주) 학생들의 예능행사인 와룡제가 지난 3일 주천중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주천면장(면장 이항로)과 군의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진행 과정에 모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보람과 즐거움을
통일을 열망하는 마음으로 지난 6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진안군협회(회장 김규형)에서 처음으로 평화통일기원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오전 진안읍을 통과해 부귀면 봉암리 양민학살 현장을 답사하고 운일암반일암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걷기 체험을 가졌다.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김규형 회장은 “북한을 바로 알
강형준 씨용담면 옥거리 출신크린토피아(주) 대표마포구 상수동 방범위원회 고문재경용담면 향우회 회장재경진안군민회 이사인간이 서로 믿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훌륭한 마음이다.그러나 그것은 우리들이 너무도 쉽게 믿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서로 믿게 되기까지에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또 그 신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더욱 큰 노력이 있어
/정 장 숙(마령초등학교 마령읍 평지리)며칠동안 내리던 가을비가 멈췄다. 푸석푸석했던 대지를 촉촉이 적셔 주었고, 목말라 애타던 김장채소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또 다시 빛고운 가을은 따사로운 햇살과 어우러져 빛깔의 극치를 이루고, 하얀 드레스를 입은 갈대가 바람결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하다. 오늘은 왠지 가을 나들이가 하고 싶어진다. 들뜬 마음으로 은천
/전창기 호남한의원 원장동의보감등 여러 의서에 나와있는 아기를 키우는 법입니다. 1. 출산 후(出産 後) 처음 3일간은 아기에게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다.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3일 정도 견딜 수 있는 영양분을 뱃속에 저장하고 이 세상에 나온다. 따라서 3일 간은 아이에게 아무 것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때에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면 거부반응을 일으켜
권대현, 신효순씨의 장남 권남선 군과 김남욱씨의 장녀 김영미 양이 지난 6일 오후 1시에 진안문화체육회관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신랑·신부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권남선·김영미 예비부부는 백년가약을 맺었다.두 사람은 5년 넘게 사랑을 가꾸어온 끝에 이날 결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이날 결혼식에서 신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 진학실에는 조아세(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모임)에서 만든 달력이 있다. 조선일보가 일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잘못된 길을 걸어왔는지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일왕부부를 1면에 커다랗게 장식해 놓고 일본국기가 휘날리는 조선일보, ‘인간 전두환’이란 대문짝만한 기사로 전두환을 열렬히 찬양하는 조선일보, 1980
“저기, 아줌마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할 수 있나요?”11월 1일 오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젊은 아주머니의 목소리를 가진 그녀는 신문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겠냐 물어보았다.신문배달 아르바이트는 항상 학생들이 해 왔기에 아주머니가 한다고 하니 선뜻 뭐라고 답을 해드릴 수 없어 먼저 사무실로 오라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냥 학생들 용돈 정도 하는
/이 현 숙 피아노학원장적어도 초등학교 때만큼은 흙냄새를 맡으며 자라야 한다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에 주말부부의 불편을 무릅쓰고 진안에 이사 온지도 5년이 되었다. 시골 생활이 낭만만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부족한 점도 많아 시골에 “더 살어? 말어?”로 갈등할 무렵 언제부터인가 진안에도 문화 예술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이제는 진안에서 살고 있음이 흐뭇하다
현재(11월 10일 기준) 군내 4개 고등학교에서는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수능 준비에 초 비상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수시 합격자들이 많아 조금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진안 제일고는 정원 55명 중 전북대 등 4년제 대학에 30명이 수시로 합격한 상태이다. 그래서 수시합격자와 취업된 학생을 제외하고 13명만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진안공고는 정원 95명
부실공정 예산낭비로 이어질 것을 우려진안군이 주민들에게 맑은 물과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수도 관로공사가 주민들로 부터 부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용담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상수도 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관로를 묻기전 땅을 고르고 나서 다시 그 위에 모래를 다지고 덮어 모래위에 관로를 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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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수) 오후 3시 - 유진박과 함께하는 청소년 열린음악회 (진안문예체육회관)11월 6일(토) 10시 30분 - 진안예총창립기념식 (진안초등학교 체육관)11월 6일(토) 10시 - 제14회 진안군테니스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진안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 및 보조코트장)
상전면에서는 ‘상전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제 1안 분산형 소공원(제 1지구 상전면 소재권) (제 2지구 망향의 동산 주변), 제 2안 세계최대 고사분수(제 2지구 망향의 동산 주변)에 따른 상전공원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지난 27일에는 황유택 상전면장을 비롯한 이상문 도의원, 정동문 군의원, 송광식 건설과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고 각 마을 이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