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이 애독자들과, 지역분들과 함께 커 온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그렇게 함께 해오면서 여러분들의 진안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었습니다. 주민들이 느끼는 진안은 어떤 모습인지, 무슨 꿈을 꾸는지, ‘진안’이라는 지역속에 느끼는 애정을 살펴보고 싶었습니다.다른 듯 닮아있는 그 꿈들, 이제 진안신문이 그 꿈을 펼쳐보려 합니다. 지면에 등장한 주민들은 기자
/농업기술센터 동창옥아욱은 아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길이는 60~90cm에 달하며 포기전체에 거치른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둥글며 다섯 열편으로 되어 있다. 꽃은 짧은 화경에 착생하는데 작고 백색 또는 담홍백색으로 피며 꽃잎은 5개(五辨花)이다. 꽃받침은 다섯으로 갈라져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취산화서(聚散花序)로 피며 엽액에 군생(群生)하는데 활
▲ 최근 고령화 사회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에 관내 노인 복지에 대한 시책이 수준미달이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또 노인회 분회 및 회원들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노인복지에 대하여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준미달이고 분회운영에는 보조금 미급하여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농림부는 농약과 비료에 대해 금년 12월 3일부터 가격표시제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림부는 그동안 관련기관, 업계 등과의 협의를 통하여 농약과 비료의 가격표시 의무화에 대한 합의를 얻었으며, 산업자원부에서 운용중인 좬공산품가격표시제실시요령좭에 농약·비료 가격표시 대상 품목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좬공산품가격표
농업기반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정수)는 관내 사업지구에서 진행중인 생산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쌀 생산 경쟁력강화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농업기반공사 무진장지사는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일대 우량농지 330ha의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지난 2000년 12월에 착공한 대불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총공사비 275억78백만원 중 지난해
군은 농업을 지식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젊은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업계열 대학생들의 면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농업계열 대학생 25명에게 총 3천2백여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였다. 지난 7일 군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농림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과 「한국마사회법」에 근거하여 3년이상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지역축제발전을 위한 포럼’이 있었다.이날 포럼에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병조 시민을 위한정책연구원 상무이사 등 4명이 주제발표를 하였다.먼저 송주진문화관광과장은 ‘진안축제의 실태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금까지의 축제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진안의 계곡과 하천들이 전국적인 여름피서지로 각광받는 점을 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농민조합원과 농협이 하나가 되는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때가 되었고 또한 그러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고 본다.우리 농민조합원도 이제는 농협의 잘못을 꾸짖고 나무라기보다 진정 내가 농협의 발전과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협조하고 동참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
필자는 수년 전 친척의 결혼 축하차 미국의 어느 시골마을을 찾은 적이 있었다. 그 친척은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자녀들 교육에 안 좋다고 TV도 놓지 않고 라디오도 없었다. 외부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단 한가지 신문을 구독하는 일인데 그 신문은 중앙지도 아니고 주 단위에서 발행하는 지방지도 아니고 지역신문이었다. 우리나라의 군 정도의 지역에서 발행한다
하늘이 준 선물.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만발한 길녘.언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지 누런 들녘을 보면 마음이 흐뭇한 계절입니다.99년 10월 1일 진안신문 창간호를 발행하던 그날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 안고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은 신문을 접하던 순간 현기증을 느끼며 뒤엉킨 눈물로 한 장 한 장을 넘겼는데, 어느새 창간 5주년을 맞고 보니
여기 순진한 아이가 정직을 공의로 삼고 재롱을 부리다 예쁜 거둥으로 한 세상을 섰습니다. 이제 겨우 다섯살 배기 얘동이가 뚜벅뚜벅 걸어서아름다운 태양 붉은 산 언저리 높이 높이동녘해 부등켜 안고 땅에서 하늘로 솟아황톳빛 욕망 수줍은 새벽 안개에 봉사를 사명으로 진안 신문이 씨를 뿌려새 순으로 돋우며명산 마이산 고을 세시가 노령의 맥을 줄기줄기 수 천년 지천
다섯 살,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나이입니다.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드는 나이입니다.유치원에 다녀온 후 재잘재잘,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호기심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렇게 다섯 살 아이들은 커 갑니다.요즘은 다섯 살의 아이가 마냥 이쁜 것만은 아닙니다. 미운 일곱 살에서 미운 다섯 살이란 말도 있듯, 말썽으로 엄마의 속을 태우기도 합니다. 이
진안신문이 창간 다섯돌을 맞을 즈음 찾은 진안 제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티없이 맑다.
진안교육의 현실과 반성진안을 떠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교육 문제이다.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자식을 도시로만 전학시키려 하고 있으며, 기회만 주어지면 도시로 이사를 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학교는 많은 인재들을 도시에 내어주고 갈수록 황폐화되어 가고 있다.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지역교육청, 지방자치
동향면(면장 박정애)은 1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제10회 동향면민의 날 행사를 동향초등학교 교정에서 400여명의 면민들과 출향인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향면 마이풍물패의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올해 첫 면민의 장에 동향면 체육진흥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허창환(58, 자산리)씨가 문화체육장, 재경향우회 부회장을
진안교육 이래서 희망 있다.교육을 과학적인 학문으로 최초로 조직한 독일이 낳은 위대한 교육학자인 헤르바르트(Johann Friedrich Herbart)는 그의 저서 - 일반교육학에서 “교육의 목적을 윤리학에, 교육의 방법을 심리학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했다. 현재의 진안군을 포함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은 교육의 주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진 듯한 현상이 관
Ⅰ. 현황우리 진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재학하고 있는 학생수는 인구대비 5%대안 약 1,400명 정도다. 이들 중 반절에 약간 못 미치는 540명 정도가 관내 중학교에 흡수된다고 여겨진다. 이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상당수가 타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있는데 진안읍의 경우, 중학교와 여중에서 졸업하는 3학년 학생 100여 명 중
YMCA 제 1 회 시민논단 “진안교육, 대안은 없는가?” `부모가 바라본 진안교육현실``
김중선(57세) . 마령 계서리 출신 . 전 상공회의소 기능검정과장 . 전 도 어린이회관 관장 [현재 전주 완산구청 문화산업과장]
유명숙(54세) . 진안 군상리 중앙동 출신 . 전북대 생활과학 일반대학원 박사 . 기전여대 유아교육과 교수 [현재 전주 엄마랑유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