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마음에 고향 냄새 뭍은 손을 붙잡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리로 행사장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재경안천면향우회(회장 허갑주)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종로 5가에 있는 이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안천면향우회 송년의 밤에는 한승헌변호사·성흥수 고문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 이정열 면장과 함께한 안천면민, 강신창 재경진안군민회장 및 읍&midd
2009년도 재경진안군민회(회장 강신창) 송년의 밤이 열려 군민회 회원들과 고향의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한때를 보냈다.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축구경기장 VIP 리셉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신창 군민회장을 비롯한 군민회 회원, 민주당 정세균 대표, 송영선 진안군수, 송정엽 군의회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애향의 정을 다지는 시간을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전승현 씨가 재경 성수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재경 부귀면 향우회(회
지난 5일 재경 주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재경 성수면 향우회 송년의 밤에 이어 11일에는 재경 상전면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 부귀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년의 밤, 재경 정천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서울에서 동시에 했다. 고향사람들이 함께 모인 이날 행사 모습을 지면에 담아본다. /편집자 주 재경 백운면 향우회 송
진안읍 군상리 연구동 출신 전근표 씨가 한국시 문학대상을 받았다. 전씨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월간 한국시사 주최로 열린 제20회 한국시 문학수상식에서 문학대상을 받았다. 전근표 씨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한국시 문학 대상을 주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참된 인간의 본성
전승현 부단장이 몸담고 있는 한울타리봉사단(단장 김윤희, 센트럴 병원 이사장)이 지난 21일 성수면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울타리봉사단은 매년 1~2회 봉사단체를 위해 헌신봉사한 우수회원의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전승현 부단장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면서 70여 명의 한울타리봉사단이 찾아온 것이다. 고향을 방문한 전 부단장은 이날 이
전근표 시인 (진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이 '아버님! 하늘나라 그곳에도 꽃은 피었나요'란 회갑기념 첫 시집을 펴냈다. 시집은 제1부에서 6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외에도 산문시 12편 등 총 92편의 시와 일기 그리고 편지가 담겨있다. 전근표 시인은 저자의 말에서 "산 좋고, 물 맑고, 인심 좋은 운장산 자락에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김영수 씨 정천면 봉학리 상조림마을 출신 삼우엔지니이링 부장 정천면이 고향인 김영수 씨를 만났다. 김씨가 살았던 마을은 상조림마을이다. 지금은 그 마을 이름조차 생소하다. 상조림마을은 항가동마을과 통합되면서 상항마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을이 통합되었어도 예전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모양이다. 정천면 천지가든에서 만난 김영수 씨로부터 고향과 직장생활
지난 7일 정천 조림초등학교 10회 졸업생들이 모였다. 모교를 둘러본 졸업생들은 모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천지가든에서 정기모임을 했다. 조림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120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초창기 모임은 10여 명에 불과했다. 연락처를 모르는 상황에서 모임을 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연락처를 수소문 끝에 알아 내 지금은 많은 졸업생이 모인다
박동식 씨 동향면 대량리 창촌마을 출신 서울메트로 옥수역 철도토목5급 대리 등산까페「수도권어울림산악회」운영자 잃어버린다는 것, 매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정말로 헤아릴 수 없이 큰 슬픔이라는 것을 그가 마음에 깨닫고 느낀 것이 그의 나이 열 두 살 적 이었으니 그의 가슴 속에 깊이깊이 숨어있었던 상실에 관한 슬픔에 대하여는 이해가 간다. 죽음으로
김병섭 씨 정천면 망화리 이포부락 출신 (주)서해도시가스 고객지원본부장 모정초 제19회 동창회장 (12, 13, 14, 15대)국회의원 보좌관 역임 (사)국회입법정책연구원 이사 국회의원 보좌관회 회장 역임 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 역임 옛날 활을 쏘던 사정마루 아래 강 쪽은 배를 띄워 건넜다하여 배나들이라고 불렀다. 거기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고, 연자방아,
김호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국무위원급)이 2009년 10월 22일 그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 정년퇴임 한다. 김호열 상임위원은 진안군 상전면 수동리 출신으로 분주한 공직생활 중에서도 항상 고향 진안의 안부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면 향우회장과 이수회 회장 등을 맡는 등, 고향의 선임자로서의 본분을 다 하여 후배들의 존경 받는
김영만(舊名;永文) 씨 정천면 모정리 모곡마을 출신 「국제승공연합」진안군 단장 주식회사 「일화」 구매과장 「세계일보」 조사위원 광진구통일교회 장로 일제 강점기 1930년대 후반 이 땅에서 살지 못하고 고국을(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쫓겨 가는 이 민족의 마음을 시인 박용철은 이렇게 절규한다. 나 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눈물로야 보낼 거냐./
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의 의미있는 방문이었다. 한 명의 일손이 아쉬운 농번기를 맞아 재경군민회가 고향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나서 농민들의 굽은 허리를 조금이나마 펴 주었다. 지난 19일 마령면 계서리에서 열린 2009 재경군민회 현지이사회에서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은 계서리 계남마을 장진권씨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2명
김민기 씨 용담면 출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장 국제음악협회 회장 성악가 김민기 성악가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 인지 궁금했다.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전라북도 광주로 이사하면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1971년 용담면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을 떠나 광주에서 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
김홍이 씨 용담면 수천리 하거마을 출신 (주)흥일Re&I 대표 용담초등 53회 동창회 총무 재경용담초등 53회 동창회장 역임 한국건설기술협회 대의원 재경용담향우회 사무국장 한가위 명절은 다가오는데 밝은 달 휘영청 떠 있었던 고향의 가을 밤, 하늘에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를 바라보고 있었노라면 문득 아주 먼 그 고향의 나라에서 풍금소리에 맞추어 귀뚜라미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하려는 사람들이 우리 지역을 찾는다. 이들은 비록 몸은 타향에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을 향해 있었다. 지난 5일, 정천면 봉학리 냇가에는 고향을 찾아온 (구)항가동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 모임은 올해 6년째가 되고 있다. 이처럼 모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천면에 살고 있는 박영채, 임용택, 성인수, 김종채 씨의 힘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