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농업기술센터복숭아는 장미과 자두속 낙엽, 교목성 식물로 이른 봄 꽃을 피워 벌을 부르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고, 또한 초가을까지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제공 함으로써 옛날부터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이다.복숭아는 형태학적으로 과피(복숭아 껍질)에 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유모종, 무모종으로 나누고 과실 모양에
진안읍 이장단(대표 최동수)은 지난 23일 진안읍 가막리(이장 황인국) 가막천 강 살리기 운동과 더불어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날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 등을 진안읍 이장단 협회는 해마다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가막천을 보호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하는데 앞장 서 가막천 일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
지난 21일 제 12회 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진안 게이트볼 장(단양리 고가도로 밑)에서 전년대회 우승팀인 동향면 외 22개 팀 230여명 선수와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이날 진안군연합회 박철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녀 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이트볼 경기로 군민 상호간의 화합과협력의 계기가 되
주천면에서는 지난 26일, 주천면체육회(회장 이항로)를 열어 이장단과 함께 그동안 추석 다음날로 찾던 주천면민 화합의 날을 9월 첫주 토요일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이렇게 결정하기까지는 2001년도부터 주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과 설문에 의한 것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54.5%, 변경할 필요 없다가 35.4%, 잘 모르겠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정천만들기 사업으로 정천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부녀자(회장 유영생·김경례) 회원 30여명은 지난 23일 정천면사무소에 모여 학동과 마조천, 월평천 환경정화사업을 하였다.이날 학동에서 공중화장실을 청소하고 마조천과 월평천에서 다량의 오물을 수거하였으며 소현례 정천면장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 제35(이성규)·36(박종규)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회원 입회식과 함께 가졌다.이날 36대 박정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안 로타리 클럽은 희생과 봉사로써 이루어낸 아주 훌륭한 클럽으로 발돋음 하였다”며 “성의와
권 정 모 씨성수면 좌포리 봉좌마을 출신(주)대양산업 대표재경성수면향우회부회장재경진안군민회부회장『圓覺이 普照하니 寂滅이 둘이 아니라. 보이는 萬物은 觀音이요, 들리는 소리는 妙音이라. 보고 듣는 이 밖에 眞理가 따로 없으니 詩會大衆은 알겠느냐?… 山은 山이요, 물은 물이로다.』대한 불교 조계종 宗正 취임 성철스님의 이 法語는 권정모씨가 항상 아껴 생각하는
외궁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명 전원은 오는 28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 육로관광을 떠난다.본 자연탐구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치러지는데 학생들의 걸림돌이 되는 여행경비를 충당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재경 외궁초등학교 출신들이 모여 모교후배들을 돕자고 발 벗고 나서서(추진위원장 이종인, 추진위원 전승현, 송연호)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총모금
틀니를 생전 처음하시게 되면, 아마 그 불편함을 말로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일단 틀니는 고정된 것이 아니므로 꼈다 뺐다 하는 불편이 있겠고, 처음엔 입안이 가득 찬 것 같으며, 부위에 따라 잇몸이 많이 눌려 아픈 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음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음식이 잘 끼는 부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것은 점차 적응이 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심리적인 압박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주변으로부터 압력을 받기도 한다.흡연자의 상당수는 담배를 끊으려해도, 이미 버린 사람인데...하는 자포자기에 빠질 수도 있다.그러나 그동안 담배를 피워왔다 하더라도 담배를 끊으면 계속 피우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담배를 끊고 15년이 지난 사람들은 비흡
“부모 하나는 열 자식 다 키웠는데 자식은 열이라도 부모 하나 거처하기 힘들어.” 1남 4녀 중 장남인 박씨 집안에 시집 온지 27년 됐다는 김정순(53세)씨는 마령면 동촌 마을에 살고 있다. 주로 담배농사와 고추농사를 지어 자식 셋은 도시 대학으로 나가고 지금은 시아버지(94세)와 남편(57세) 세 식구만 살고 있다.어느 농촌 바쁜 일손처럼 새벽에 일어나
“땅은 거짓말하지 않아요. 내가 노력한 만큼 줘요. 그런데 땅에서 생산된 것 가지고 사람들이 우롱하는 거지요.” 진안군 용담면 인삼 재배 경력 30년에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신(64)씨의 말이다. 주민들은 김씨를 농학박사라고 칭호 한다. 그는 99년에도 유공 비닐 재배법으로 4년 근 더덕을 우수하게 재배해 1억원의 소득을 올린 적이 있었다. 또한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있다. 1999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후 23년만인 오는 2022년에는 고령사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는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7% 이상 초과하는 경우를 말하고 고령사회는 14%초과, 초고령사회는 20%이상일 때를 말하는 것으로 국제연합(UN)은 규정
제1기 진안어린이 독서교실이 26일부터 진안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지만 책속에 빠져있는 24명의 아이들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만 하다. 누구나 독서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지역의 열악한 상황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책과 그 책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욱 이번 독서교실이 시사하는
노인복지기금, 여성발전기금 등 6건, 9천40만원 삭감노인복지기금, 여성발전기금 등의 기금은 단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서 재검토 한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됐다.진안군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군이 제출한 사업예산 가운데 6건에 대한 예산을 삭감해 제1회 추경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의결했다.의회가 삭감한 사업을 살펴보면 ▲일반행
정천면 월평리 상초마을에는 30cm이상을 자랑하는 길쭉길쭉한 가시오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싱그러운 여름 햇살을 머금고 있어 먹음직스럽다.고형곤(61세), 전평순(53세. 사진)씨가 수확한 오이 하나를 깍아 건내주면서 “여름에는 오이만큼 좋은 것이 없어. 시원한 오이 냉채 해 먹으면 맛있지” 전주공판장에 출하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시오이들을 하
-진안로타리 제35~36대 회장 이취임식일시 : 7월 20일(화) 오후 6시장소 : 진안 문화의집 2층-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일시 : 7월 21일(수)장소 : 진안게이트볼장
진안읍 하천 수질이 갈수록 크게 오염되고 있어 행정을 불신하는 목소리가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천을 따라 우수토실(생활오수 차집관로)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주된 오염원은 생활 오수로 가정에서 버려진 음식물 찌꺼기를 비롯해 가정생활을 하면서 흘려보내는 것들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고 진안천 상류에서 하천변 제방공사 현장으로부터 흙탕물이 흘러
전국 지역신문 연합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신현섭)는 지난 13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67개 각 시·군 지역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코리아 인터넷방송 개국식을 가졌다.이날 신현섭 대표는 “전국 지역신문들의 희망을 안고 탄생하는 뉴스코리아는 정론직필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지역신문들이 전국에서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뉴스매체”라고 설명하
제129회 진안군의회(의장 고재석) 제1차 정례회 및 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걸쳐 펼쳐지며 1차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의원)를 구성해 2003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사하고 있다.회기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회기결정 및 2003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진안군수 및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 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