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마이산을 찾아온 남원시민들은 진안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가던 길에 마령면에서 타이어가 펑크나 스페어 타이어로 교체하려 했지만 공구가 망가져 늦은 시간에 난처함을 겪었다고 한다.이 들은 난처함을 해결해준 마령파출소 경찰들과 또 한명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내용인즉 남원시민의 자초지정을 듣고 마령파출소에서 이곳 저곳을 수소문 끝에 백운면에서 농기계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에서 발원하는 섬진강은 유일한 진안의 강이다. 진안이 발원이랄 수도 있는 금강은 용담댐으로 인해 자연적인 강의 개념이 상실되면서 그 동안 관심 밖에서 방치되다시피 한 섬진강을 다시 살리고 가꿔야 한다는 입장들이 점차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샛강살리기, 하천정비, 각종 정비사업과 정화사업에 예산을 투여하고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
지난 22일 마이산 오디주영농법인(대표 문광준)이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에 방영됐다.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일대 누에박사 장영호(마이산 봄보스 & 모루스) 대표의 잠실과 뽕밭, 동충하초 배양 시설 등을 소재로 현지 취재와 촬영이 이루어졌다.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3일간의 더딘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특산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위한 마이산 오디영농법인의 집
곰티재를 넘어 완주군 소양면에서 노령산맥(금남정맥)의 맥을 뚫고 올라오는 터널은 다시 부귀면 신정리(호수 부근) 일대 산자락을 절단 낸 후 마령면 덕천리 7공구로 이어진다. 당초 노선은 만덕산을 통과하는 것으로 되었다가 일부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현재의 노선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성수면에서 섬진강을 따라 마령면, 진안읍 방향으로 무모하게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진안군 체육회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3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전년도 직장부 우승팀인 진안무주축협외 11개팀과 읍면부 우승팀인 정천면외 10개팀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다.이날 체육회장기배는 예선전에 조별 리그경기와 결승전은 토너먼트식 겨루기로 진행됐으며 전주송원 어머니배구팀과 진안어머니배구팀이 식후 시범경기를
진안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진청회가 지난 18일 주공 2차 아파트 정문에 2년의 준비작업을 끝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진청회(회장 김홍기)는 지역 봉사활동과 협동심, 인내력, 주체의식에 힘쓰며 지도력과 개성을 살리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젊은 패기로 뭉쳤다.진청회의 김홍기 회장과 이춘우 부회장, 길진원 사무국장
5월은 무슨 달, 6월은 또 어떤 달 해서 일년 사시사철이 날 아닌 날, 달 아닌 달이 별로 없을 정도다.달력에 뚜렷하게 새겨놓고 하루하루를 그 일정에 매달려 가는 것이 이제는 마치 거미줄에 벌레 잡히기를 기다리는 거미처럼 별로 달갑지 않은 속박이 되고 있다.그런데 6월은 보훈의달이라 하여 선열과 지사를 기리는 기간이란다.꼭 6월이 되어야만 선열이 기려지고
진안 YMCA(이사장 임수진)와 국제와이즈멘 진안클럽(회장 박덕만)이 지난 19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YMCA 인준식 및 국제와이즈멘 헌장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인준식과 헌장전수식에는 한국 YMCA 전국연맹 허상보 이사장과 국제와이즈멘 전국지구 김병태 총재의 치사가 이어졌으며 국제와이즈멘 운장산클럽(회장 김용철
강한전북일등도민 진안사랑운동본부(본부장 백은기)는 지난 15일 월랑공원(성묘산)과 진안문예체육회관 주변을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허상에 기초하기보다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에 기초되고 군민들이 마음것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고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씨속에서도 나이 지긋한 노인
최근 진안마트(군상점)옆 공터에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버섯 홍보관이 가설되었다. 그래서 매일 밤이면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보기 위하여 몰려들고 있다. 차까지 이용하여 주민을 동원하고 있다. 공연이 끝나면 화장지, 밀가루 등을 하나씩 손에 쥐어 준다. 농촌지역의 순박한 노인들이 값비싼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하여 후회하는 일이 비일비재 상황에서 각별히 주의
진안군농민회(회장 정상구)는 쌀수입개방 대책 교육 및 진안군농민회 활동가 교육을지난 16일 백운동계곡 관광농원에서 전북도연맹 조경호 사무처장을 초빙해 쌀산업의 안정적 유지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이날 조경호 사무처장은 쌀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 변화로 수입쌀과의 경쟁심화, WTO/DDA 협상에 따른 보조금 추가감축으로 가격지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 정책방향
지난 21일 진안읍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 간에 도·농 교류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상호교류증진을 통한 우의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자매결연행사가 진안읍사무소에서 있었다.이날 자매결연행사는 진안읍 구동수 읍장을 비롯한 김정흠 군의원, 김문종 농협장, 최동수 이장협의회장, 김강선 농업경영인회장, 백은기 진안사랑운동본부장, 전우기 농민회
노인을 공경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백운면 노인위안잔치가 지난 16일 대광수련원에서 백운면 이장단(대표 이강선)과 새마을지도자 백운면(회장 김춘식, 한연이)이 주관하고 백운면이 주최해 마을노인과 각급 기관단체장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이강선(74세) 이장대표는 “노인위안잔치를 위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장보
용담면(면장 박진두) 직원 10명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주민감동의 날로 정하고 사랑의 끈맺기 결연과 함께 사랑과 봉사 운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관내 신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4세대를 선정해 5인 1조로 2개조를 편성, 사랑의 끈 맺기 결연을 하고 직접 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결연 가정
지난 17일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장정애)는 올해 70세를 맞은 유복례(마령면) 할머니를 비롯해 11명의 웃어른 모시고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합동고희연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칠순을 맞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하며 여성자원봉사자들의 큰절과 제일어린이집 홍숙자 선생님의 지도아래 원생들의 인도네시아 악기인 밤벨연주가 함께 했으
기우제는 말 그대로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제의이면서 가뭄으로 인하여 쌓였던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정상적인 생활로 환원시키기 위한 제의 및 놀이였던 것이다. Ⅳ. 진안지역 기우제 신앙의 구조1. 진안지역 기우제 신앙의 2중 구조진안지역 마을신앙은 산신제와 당산제(거리제)라는 이중적 구조를 가진다. 기우제에 있어서도 공간적, 시간적, 주관자 등 3가지 면에서 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뛰어 놀고 몸을 부딪치는 활동이 많기 때문에 항상 이를 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미리 대처요령을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가 깨지지 않고 통째로 빠졌다면 다시 이를 제자리에 심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중요한 것이 빠지고 나서 시간이 얼마나 경과하였는가 하는 점과 빠진 후 다시 심기까지 어떤 상
/김 유 리(백운중2년)‘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의 주인공 소녀 프랜시는 빈곤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열심히 살아가는 소녀이다. 하지만 엄마, 아빠 동생 닐리와 함께 살아가는 프랜시가 가진 것이라곤 오직 가난과 고통뿐...프랜시는 어렸을 때부터 고생을 하면서 자라왔다. 스스로 용돈을 벌고, 엄마, 아빠와 함께 고생을
참여와 자치의 마을 공동체 이루기 사업은 각 마을의 문제점과 특성을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마을사업을 선정 주민스스로 실천해 가도록 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에 의한 역사의식, 견학, 교육, 기획회의를 함으로써 우리마을은 내가 개발하고 보존한다는 의식의 함양시키고 1차로 마을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토의하여 기획하고 2차로 실천사업선정, 3차로 대안사업을 시행
지난 14일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시한 제4기 범죄예방전문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화순(46세)씨가 국가 자격법 제14조 및 사단법인 평생교육진흥연구회 관리운영규정 제12조에 의하여 시험검정 범죄예방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그 자격을 획득했다.박화순씨는 그간 양천구 신월동 청소년선도위원과 자유총연맹 서울시지회 부회장 및 양천구지부 여성회장으로 활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