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 호계리 대성동마을 황봉하 이장 댁에서 지난 18일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기가 들어와 점등식을 가졌다.디지털 진안일보에서는 지난 2002년 4월 암흑생활을 하고있는 대성동마을을 취재 ‘자연발생 마을 전기공급 안돼고통” 기사를 여러차례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마을 황봉하 이장, 김광배 개발위

진안푸드뱅크(운영위원장 김완술)는 지난 7일 이충국 도의회교육복지위원장(진안1)과 함께 지역인사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임모씨(78 ? 진안읍 정곡리) 등 진안읍관내 15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치러져 평소 전달하던 밑반찬도시락에 카네이션과 카스테라를 함께 전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방문가구마다 손을 잡아주며 따

진안군의회가 그 동안 파행운영으로 얼룩진 마이산 도립공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근본 문제점들을 철저히 조사해 분쟁과 민원발생 문제점 등을 뜯어 고치겠다며 모처럼 칼을 뽑아들었다.이는 군민들과 금당사, 탑사, 남·북부 상가들과의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이리 저리 끌려 다니는 군 행정이 과거부터 내려오는 악습들을 근절시키고 실마리를 풀어

마이산에 관련한 과거 파행 행정과 마이산내의 사찰 등의 분쟁과 민원발생 문제가 해결될 기미없이 장기화되고 있다. 오히려 마이산 발전에 역행되는 일이 발생되는가 하면 지역사회에 비난여론이 빗발처 마침내 진안군의회가 마이산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성 의원, 간사 정동문 의원)를 구성하고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이산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

우 수 복 씨안천면 삼락리 출신(주)정든식품 대표재수원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재경안천면향우회장재경진안군민회 이사“고향을 사랑하는 것은 소망이 아니고 필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의 애향의 철학을 갖고 있겠지만 오늘 만난 우수복씨의 그것은 좀 더 남다른데가 있었다.고향을 떠나는 방법에서부터 그러했다.흔하게 우리 인간에게는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

성수면 도통리 음수동마을 (리장 이종업)은 매년 5월 첫채주 일요일에 재경음수동마을 향우회(회장 전기호, 행사준비위원장 문오순, 총무 홍유순, 준비위원 전승현)주최로 고향 음수동마을을 찾아 고향에 어른들과 출향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경로잔치를 연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제8회대회는 지난 9일에 재경향우60여명과 재전주음수동마을, 부산·광주지역 약20

연둣빛 움이 어느새 빠알간 꽃을 피우고 파아란 잎을 튀워 세상은 온통 축제를 벌이는 듯한 5월의 봄입니다.선생님!현생에서 옷깃 한 번 스치는 데에는 전생에 300번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렇듯 선생님과 저희가 지금 한 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은 상상할 수 없이 수많은 만남을 거쳤기 때문일 것입니다.그래서 지금 우리의

*널리 알려진 ‘지성이와 감천이’ 이야기이다. 여기에서는 동생의 착함이 중점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가난해각구요? 아랫집이는 지셍이구 윗집이는 감천이더래요.(청자 : 지성이면 감천이구먼) 응. 지성이먼 감천. 하~아두 없이 살구 어머니 아버지덜이 멍청해각구 인제 없이 살구, 아래 웃집이 그렁깨 지셍이가 하는 말이 감천이 보고 “우리 이렇게 어머니 아버지 밑이서

기능성 위장 장애란 여러가지 위장 증상은 있지만 내시경이나 위장 촬영을 하여도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이 아니고 위궤양이나 위의 종양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기능성 위장 장애의 원인은 위장의 운동기능 이상입니다. 흔히 신경성 위장병, 혹은 신경성 위염이라고도 부릅니다. 위장이 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에서는 현역병 등에 대한 건강보험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현역병 등’이란 육·해·공군의 현역병, 단기하사(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하사), 각 군의 사관생도, 간호사관생도, 의무/전투경찰, 경비교도대원, 의무소방대원, 해양의무결찰을 말한다.4월 29일 이전 진료는 본인이 전액 부담하며 요양기관에서는 4월 30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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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잔잔히 흘러가는 용담호가 내려다 보인다.파란하늘과 푸른산을 배경삼아 하나의 풍경화처럼 그렇게 자연은 아름답다.강촌가든. 그곳에 가면 입으로 음미할 수 있는 음식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진안읍에서 나와 무주로 가는 국도를 지나다 보면 멀리 2층의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그곳이 바로 황순옥씨가 운영하고 있는 멋과 맛이 어

진안소방파출소(소장 원대연)는 5월11일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소재 가나안 복지공동체를 찾아 장애우들의 기초건강을 체크하고 주위 청소 및 잡초제거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가나안 복지공동체는 1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보살피는 비인가 사회복지시설로 원장 이재관씨와 주천면 대불리 내처사마을 주민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전북)지구 진안라이온스 클럽(회장 송현문)은 지난 14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김정섭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0대 회장으로 취임함에 있어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어려운 중책을 어떻게 감내할 것인가 걱정이 앞선다”며 “라이온 정신을 이어받아 소외된 곳과 어두운 곳을 찾

농업기반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정수)는 18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높은 인건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직원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관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백운면 백암리 장형근씨와 마령면 덕천리 이충고씨댁 4,000여평의 농장에서 고추밭 고추대 세우기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주변 농작물 생육에 지장이 되는 폐

진안중앙초등학교(교장 한영선) 강당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KBS 이동 봉사단 원광보건대학교의 영정사진촬영, 안경제작, 이·미용서비스 우석대학교병원의 한방진료,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건강검진, 전주미주치과진료, LG, 삼성, 대우전자의 가전제품수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중식에는 삼계탕을 제공 하는 등 진안여성자원봉사자(회장

지난 18일 금복회관에는 자활 자립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해 거동장애인 가족 10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장애인 만남의 장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손운자 테니스 선수가 참석해 임수진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거동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또한 전북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현배(손내옹기 대표), 김순옥(진안신문 발행인), 이재명(재명약국대표), 최규영(진안문화원장), 이충국(전북도의원), 김성렬(진안문인협회 지부장) 6명의 인사들은 진안여자중학교(교감 송동기)를 방문해 일일교사 활동을 펼쳤다.제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사제관계를 돈독히 하며 지역 인사와의 만남

지난 19일 진안읍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와 상전 군부대 코트에서는 13개팀 테니스 직장동호인들과 클럽 선수들이 모여 제25회 진안군 체육회장기(회장 임수진)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의 우승은 한돌클럽에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백운, 공동 3위에 진안경찰서와 진안읍체육회에서 수상했다.또 장년부 개인 우승에 박정근, 최호철씨와 준우승 장사철, 김진곤씨가

2004학년도 진안교육장배(교육장 김정자) 초.중 학교대항 육상대회가 지난 14일과 17일(2일)에 진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이번 육상대회는 2005년도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대비해 실시한 대회로 초등부에는 김 준(진안초 100m, 200m), 강지성(연장초 800m), 임수진(송풍초등학교 100m,멀리뛰기), 와 중등부는 이경주(부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