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의 개편을 앞두고 신규입점 희망 농가와 업체를 6월말까지 모집한다.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및 소비 형태의 변화로 농산물 인터넷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기존 운영하던 '진안샵' 홈페이지를 '진안고원몰'로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에 오는 9월 말로 예정된 재개장에 앞서 신규 입점 농가를 모집하고 품목을 다양화해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품목을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진
지난 26일,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13회 용담호 환경대학 개강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전춘성 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환경대학 수강생을 비롯한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개강식에서 김정길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장은 "과거 전주시에서는 물이 부족해 힘들어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 전주시는 진안군에 용담댐이 건설 된 후 물 걱정이 사라졌다. 하지만 용담댐 건설로 인한 진안군민의 희생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라며 "우리 진안군민의 노력으로 용담댐 물은 1급수로
지난겨울 한반도에 불어닥친 이상기후는 먹거리가격을 흔들어 놓았습니다.로컬푸드에서도 푸드플랜에서도 토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지역에서도 예로부터 씨를 받아서 대를 이어 농사짓던 농작물들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 다양한 토종종자들이 있지만 우선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토종씨앗들을 살펴볼 계획입니다.마령면 김춘자 사무장이 들려주는 토종씨앗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편집자 주진안에는 토종 고추가 없었을까?있었다. 무진장 지역과 정읍, 임실에서 재배했던 고추를 호남초라고 부른다. 지금은 호남초라는 재래품종은 찾아볼 수 없는 상
진안흑염소영농조합법인의 흑염소를 이용하는 가게가 타 지역에서 문을 열었다.마이산흑염소 로고를 달고 운영하는 첫 영업점이 된다.지난 17일 오픈한 금산의 흑염소음식점은 진안군흑염소영농조합법인(대표 전철수)에서 상표등록을 마친 '마이산흑염소' 로고를 간판으로 사용하고 진안군흑염소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흑염소고기를 사용하기로 계약한 1호 식당이다.또한 흑염소 요리비법은 흑염소영농조합의 회원이기도 한 부귀면 덕봉정에서 요리기술 전수를 이미 마치고 가게를 여는 것.전철수 조합장은 "3년 전 군비 지원으로 흑염소 가공시설을 만들었고 당시 군수님
지난겨울 한반도에 불어닥친 이상기후는 먹거리가격을 흔들어 놓았습니다.로컬푸드에서도 푸드플랜에서도 토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지역에서도 예로부터 씨를 받아서 대를 이어 농사짓던 농작물들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 다양한 토종종자들이 있지만 우선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토종씨앗들을 살펴볼 계획입니다.마령면 김춘자 사무장이 들려주는 토종씨앗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편집자 주농법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을 때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재배법은 혼작이었다.고추씨와 대가리파씨와 함께 노지에 씨앗을 흩뿌려 갈아먹었다고 해서 노가리고추라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텃밭교육 하던 자리에 도시청년들의 청년쉐어하우스, 창업보육센터 등으로 구성된 센터를 짓게 된다.진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게 돼 군비 5억원을 더 투입해 마련하게 된다.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활력의 핵심주체인 청년의 정착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도시 청년들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with 꿀벌집
낭충봉아부패병.토종벌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 여왕벌이 낳은 알이 부화된 후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지 못하는 병을 말한다. 일벌들이 감염된 애벌레를 집 밖으로 떨어트려 벌집 아래로 애벌레가 우수수 떨어진다면 의심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도부터 발생해 매년 토종벌 양봉농가(이하 토봉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진안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토봉농가들은 계속 울상을 짓고 있다.#1 분봉하지 않는 토종벌용담면에 사는 박복인 씨의 경우, 매년 4월 20일경 분봉하는 경험으로 분봉을 준비하다가 벌 상자 아래 애벌레가 떨어져 있는
진안군은 3일 군수실에서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모바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및 군 관계자와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조폐공사 관계자 6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진안군 모바일 진안고원 행복 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으며, 빠르면 오는 5월 14일부터 모바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종이 상품권과 병행해 발행할 예정이다.현재,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은 종이형으로만
진안군이 진안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까지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육성품종 단지 10ha를 조성한다.현재 관내 사과 품종은 홍로 40%, 후지 55%, 기타 5%로 홍로를 제외한 대부분이 일본육성종이다.진안군은 아리수 감홍 썸머킹 등 우리 품종으로 식재하고 품질향상 자재 지원, 출하 홍보 마케팅 지원과 농가 역량 강화 교육 등에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지원에 나서고 있다.아리수 품종은 추석사과로 알려져있고 색깔이 잘 드는 특징이 있고, 감홍은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 또한 썸머킹은 과형이 우수한 여름 사과
진안시장 2층 청년몰의 일부 상가가 비어 있어 재공고를 진행했다.청년몰 10개 상점 중 2층 푸드코트 4개 상점이 공실이 되어 재공고를 진행했다.푸드코드의 4개 업체들은 여러 이유로 인해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자 최근 청년몰을 떠났다.진안군에 따르면 "청년몰 조성 당시 5년 계약으로 시작했으나 청년몰이 오픈하고 안정적이어야 할 때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푸드코트 쪽은 식자재를 사들여놓고 소비하지 못하면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기본적 공공요금 등은 계속 나가는 등 적자누적을 호소했다"고 말했다.농촌활력과 곽동원 과장은 "청년
진안군은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인삼뿌리썩음병 예방 전용 미생물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이에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삼뿌리썩음병 전용 미생물 배양시설을 갖추고, 작년 하반기부터 인삼뿌리썩음병 예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인삼뿌리썩음병 예방 전용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미생물로 인삼뿌리썩음병 병원균에 대해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인삼뿌리썩음병 예방뿐 아니라 미생물 배양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대사물질과 식물생장촉진 호르몬이 인삼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수량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난 7일 진안읍 연장리에서 진안군 거점 축산물 산지가공 유통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이한기 도의원,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가공시설은 지난 2019년 시군거점 축산물 산지가공 유통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억 4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부터 농업회사법인 무진장축산물유통(대표 박천호)가 추진해왔다.박천호 대표는 "이번 가공공장 준공으로 흑돼지 농가 수익을 제고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사육기반 안정을 도모하고, 사육
지난겨울 한반도에 불어닥친 이상기후는 먹거리가격을 흔들어 놓았습니다.로컬푸드에서도 푸드플랜에서도 토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우리지역에서도 예로부터 씨를 받아서 대를 이어 농사짓던 농작물들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 다양한 토종종자들이 있지만 우선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토종씨앗들을 살펴볼 계획입니다.마령면 김춘자 사무장이 들려주는 토종씨앗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편집자 주전국적으로 많이 심는 토종 조선대파 중에서 진안에서 자라는 토종파의 이름은 '대가리파'이다.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있는 토종파의 이름들을 보면 청송에서는 머
지난달 26일 상황실에서 진안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쳬계 구축을 위한 진안군 푸드플랜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먹거리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첫 번째 진안군 푸드플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행정협의회 첫 회의인 이날은 진안군 푸드플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지역푸드플랜의 배경과 국내외 실천사례를 발표해 왜 푸드플랜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 됐다.안대성 대표는 "푸드플랜 정책의 대상이 농민이라고 생각하지만 농민을 포함한 진안군민 전체가 대상이다. 어떻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
진안군이 개별주택 8천84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공시대상은 올해 진안군이 조사한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9천111호 중 국·공유지 등을 제외한 8천8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지난달 29일 마조마을에서는 초당옥수수를 심는 마을사업을 진행했다.옥수수는 한 번에 수확하기보다 시기를 나누어 심는데 4월9일부터 두 번에 걸쳐 씨앗을 포트에 넣었고, 잘 자란 모종을 지난달 29일에 옮겨심기 했고, 8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하게 된다.이날 마을주민들의 공동작업은 물론이고, 진안군간사협의회(회장 이경섭) 회원들도 함께 모종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마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철이 시작되다 보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도 어렵다.아침 일찍부터 주민들이 먼저 일을 시작했고 9시경에는 간사협의회 회원들이 미리 비닐까지 준비
진안군에 젓갈공장이 들어와 있다.젓갈로 유명한 강경에서 젓갈 생산 판매업을 한 지 30년 가량의 경력을 자랑하는 박병영 대표를 만났다.온라인 판매에도 일찌감치 뛰어들어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상태."젓갈로 유명한 강경은 젓갈기술이 있는 것이지 원물자체를 만지지는 않았던 곳이다. 너무 몰려있다보니 소신껏 운영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었다."무엇보다 진안이라는 지역으로 제조공장 자체를 옮기게 된 동기가 궁금했다."요즘은 저장기술이 좋아 장소를 가리지 않지만 젓갈중에는 1차 발효시기에 상온에서 발효과정을 거쳐야 하는 종류들이 있다. 강경과 진안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진안에서 살아보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진안에서 참여하는 마을과 단체는 상가막 마을, 하가막 마을과 공정여행 풍덩이 참여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운영지원한다.이 사업의 목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참여 프로그램의 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형이 있고, 귀농·귀촌형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며 한 달 중 15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산약초타운에서 환경리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환경리더' 전문역량 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8주에 걸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담당할 '우리마을 환경리더'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교육과정으로는 △폐기물과 자원 △분리배출 세부요령 △세상의 모든 에너지 △환경교육 지도법 △먹는 물과 하수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에 대해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진안?무주 광역전처리시설, 금산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전국적으로 토종종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다른 지역 로컬푸드에서는 토종작물을 진열하는 공간이 별도로 있다.또한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는 토종자원팀이 생겼고 팀직원이 무려 5명이 배치됐다. 또한 120억의 예산을 배정해 토종자원에 대한 보존 및 육성 전략부터 연구사업, 거점기반 운영, 클러스터 조성사업, 종자은행 설치, 채종포 운영, 활성화 사업, 수집 보존 확대 DB구축, 토종농산물 저탄소 인증제 지원, 기술보급, 민관협의체, 타부서 연계, 토종농산물 마케팅 인력 육성, 토종자원 교육문화 컨텐츠 개발운영, 토종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