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확정. 사무실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과 당직자들이 환호했다. 티브이를 통해 확정발표가 나기 훨씬 전이었다. 각 개표소에서 발송되는 표집계가 80%쯤 마무리 되었을 때였다. 임실의 몇 개 투표소만 남겨둔 상황에서 나머지 집계를 통한 표차이가 당선확정을 증명하는 때였다. 정작 당선자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군별 득표상황을 확인하고 몇 명에게서 온 전화로 축하전
예산과 인맥을 앞세운 경륜의 인물론으로도 민주당의 두꺼운 벽을 넘지 못했다. 진무장임실 지역의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박민수 후보가 진무장임실지역의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었다. 9만72명의 선거인에서 5만7천893명이 투표했고, 이중에 1395표가 무효표였다. 5만6천498표의 유효표 중에 민주통합당의 박민수 후보가 2만7천882표를 얻어 24,83
통합민주당 박민수 무소속 한선우 무소속 이명노 장수군 장수읍 1 660 30 412 장수읍 2 477 27 321 장수읍 3 689 46 607 산서면 817 394 번암면 1 582 306 번암면 2 251 101 장계 1 850 440 장계 2 644 26 325 천천면 687 62 417 계남면 754 40 414 계북면 685 285 합계 7,096
민주통합당 박민수 무소속 한선우 무소속 이명노 무주군 무주읍 1 819 63 899 무주읍 2 776 60 659 무주읍 3 560 42 542 무풍면 1 427 34 636 무풍면 2 68 11 61 설천면 1 838 85 681 설천면 2 414 59 267 적상면 1 414 41 373 적상면 2 157 9 130 적상면 3 250 34 208 안성면
진안군 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2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1 431 986 진안2 634 1126 진안3 532 1084 마령면 461 604 상전면 164 301 용담면 백운면 정천면 287 303 성수면 동향면 부귀면 안천면 207 384 주천면
4.11 총선 개표 현황 기호1번 박민수 기호6번 한선우 기호7번 이명노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총계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대의민주주의의 대표행위 선거. 과연 교육적일까. 운동기간 초반에는 화기애애하던 후보들도 투표일이 다가오고 토론회 몇 번이 지나면 멱살잡이라도 할 것 같다. 정책을 비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토론문화 양성에 기여하기는커녕, 상대후보의 아주 작은 약점하나라도 잡고 늘어져 자신이 밟고 설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세다. 피곤
"농산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찬성하는 후보는 작은 학교를 살려 농산촌에서 교육적 희망을 찾는 부모모임이 입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을 포함해 차후 다른 정치적 활동 시에도 반드시 거부운동을 할 것입니다." 장승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지역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학부모협의회 정진만 회장은 "후보가 어떤 생각을 가지던 자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무주 군의원이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30배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과태료가 부과된 발단은 무주군 안성면 A 식당에서 포착되면서 이루어졌다. 이곳 식당에서는 무주 군의원 B씨가 진안·무주·장수·임실 선거구 후보자 C씨를 위해 마련한 식사 제공 자리에서 발단이 됐다. 이 자리에 9명의 무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 명부가 확정됐다.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진안, 무주, 장수, 임실지역 선거인 수는 모두 9만7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임실군이 2만6천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안군이 2만3천130명으로 임실군에 이어 두 번째로 선거인 수가 많았다. 무주군은 2만1천325명, 장수군은 1만9천588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8대 선
6일 오전 10시. 부재자투표현장. 지역 군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모습이다. 간간히 공무원들도 눈에 띈다. 전주에서 출근하면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들렀을 것. 선관위 직원들도 이곳에서 투표했다는 이야기. 그런데 투표 당일은 뭐하시려고. 새벽투표가 힘들어서일까? 진안군 선관위 관계자는 진안지역에서 투표한 인원이 5일 122명, 6일 150명이라고 밝혔다.
후보들의 공약이 확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 티브이 토론회도 2차례 있었다. 오늘(9일) 티브이 토론회에서도 각 후보별로 공약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후보들 간에도 공약에 대한 실현성이나 구체성에 대한 평가보다는 후보등록 이전의 행보와 운동과정에서 생긴 일 등을 놓고 공격하는 것으로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하자는 약속은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이한기 군의원이 왜 박민수 인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민주정치의 근간은 정당정치입니다. 정당에 소속되지 않고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성 예산 등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대한민국 제1당으로 오를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민주통합당에 소속된 박민수 후보가 당선이 되면 진안·무
무소속 이명노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김현철 군의원이 왜 이명노 인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진안·무주·장수·임실 지역은 낙후의 한을 품은 지역입니다. 이명노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임을 판단했기 때문에 탈당을 결행하면서까지 이명노 후보를 지지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지역 진무장·임실은 지역이 당만 보
▲사회자 = 한선우 후보에게 묻습니다. 농업정책의 핵심적인 문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며 대안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밝혀주십시오. △우리의 농업정책은 농업인구가 삼백만명여밖에 안되기 때문에 항상 정치권의 무시를 당하고 그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농업정책은 농림부라던가 여기서 각 부처에서 현실적으로 저희 전라북도 같으면 농도이기 때문에 농도를 지키기 위해서
안녕하세요. 임실무주진안장수 무소속 후보 기호6번 한선우입니다. 먼저 농번기를 시작하는 3월 하순에 농업의 현장에서 바쁘신 어르신 그리고 존경하는 진안무주장수임실 유권자 여러분 2012년 한해도 풍년농사를 기대합니다. 오는 4월11일은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날입니다. 진안무주장수임실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토론이 우리 지역발전의 초석이
존경하는 진안무주장수임실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소속 기호7번 군민의 대표후보 이명노입니다. 먼저 지역신문을 선도하는 진안신문사에서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번 411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권교체의 기반을 다지고 망쳐놓은 엠비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입
진무장임실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기호2번 듬직한 일꾼 박민수입니다. 이틀 후면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 토론회를 통해 먼저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후에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농민들의 한숨과 가슴 아픈 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쌀값, 소값은 폭락해서 빛만 늘어납니다. 소팔고 논 팔아 대학을 보냈
1. 지방자치제도에 정당제와 공천제에 대한 입장을 말해주십시오. △한선우=예, 이 부분은 제가 공무원노조 생활하고 있을 때나 공무원 생활할 때나 공무원노조 총연맹에 있으면서도 이 부분은, 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제 공약에도 들어있습니다. 오대공약에도 들어있고요. 공천제가 필요하다. 아까 이명노후보께서도 말씀드렸던 뭐 선거인단 모집이라던가 뭐 불공정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