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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나는 축구가 끝나자마자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 주소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마령 어딘가였다. 내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이곳에 왕다슬기가 많다고 했다.나, 동생, 엄마, 그리고 옆집 누나는 본격적으로 다슬기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나는 가끔씩 나오는 큰 다슬기를 보고 깜짝깜짝 놀랐다.처음에 물속에 들어갔을 때는 옷이 젖을까봐 조심했었는데, 나중에는 동생이 수영을 하고 있기도 했다. 나 또한 미끄러져 물속에 빠지고 말았다. 좋게 말하자면 자연의 깨끗한 물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한마디로 물에 젖은 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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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4일부터 16일까지 부앙ㄴ 해양수련원에서 해양안전체험을 했다.14일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서 부안해양수련원에 10시30분쯤에 도착했다.부안해양수련원 첫 일정은 생활실을 봤다. 2층 침대가 있었다.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식사이다. 점심밥이 최고로 맛있었다.15시부터 17시까지 해양안전체험을 했고, 수상안전체험을 했고, 해양생존캠핑체험을 했다.2일차는 마실길 탐방을 했다. 선생님이 3시간 걸린다고 말했다.18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솔섬한마당에서 한국치즈과학고하고 제일고하고 노래와 춤을 췄다.한국치즈과학고는 멋쟁이 토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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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토요일. 우리는 가족캠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제도에 가게 됐다. 짅안에는 무엇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서 정말 좋은 것 같다.어쨌든 우리는 즐겁게 버스에서 영화를 보며 거제도에 도착했다. 거제도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역대급 미끄럼틀이 있었기 때문이다.나는 신나게 역대급 미끄럼틀을 즐겼다. 집에서 학교까지 이런 미끄럼틀이 있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아래에서 하는 스크린체험은 너무 재미있었다. 비디오 게임과 비슷했다. 솔직히 중동된 것 같았다.두 번째 코스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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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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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아동센터에서 성 관련 책을 발견했다. 선생님에게 'why? 사춘기와 성'은 없냐고 물었다.선생님은 다음 주가 되자 바로 책을 가져오셨고, 책을 한 번 읽어 봤다.책에는 내가 모르던 세계와 잘못 알고 있던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남녀의 성, 2차 성징, 관계 방법 등 학교 성교육시간에는 가르쳐 주지 않는 정보들이 들어있었다.더 많은 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이렇게 기사에 공유해 본다. 여러분도 읽 어보시고 주변에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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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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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군것질이 는 것 같다. 특히 사이다를 너무 많이 먹는 것 같다.사이다는 엄청나게 맛있는 것은 아닌데, 좀 먹어야 될 것 같다. 콜라도 아니고, 꼭 사이다만 먹고 싶다.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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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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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토요일 오후 3시쯤에 나, 병준이, 규진이랑 같이 이디야 카페에 갔다.병준이가 맛있는 빙수를 사 준다고 해서 가게 됐다.애플망고 빙수를 시켰다. 애플망고가 나와서 애들과 사이좋게 먹었다. 그런데 빙수를 1분만에 먹었다. 너무 빨리 먹어서 놀랐다.배가 더 고파서 병준이 한테 "이번에는 네모 같이 생긴 식빵 시키면 어때?"라고 물어봤다.식빵이 나왔다. 내가 나이프로 하나 하나 열심히 잘랐다.오랜만에 애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얘기도 해서 좋았다.다음에는 내가 애들한테 맛있는 거 사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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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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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부터 16일까지 학교에서 일본으로 역사탐방을 갔다.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달랐다.일본에는 소형차가 아주 많았다. 또 도로의 폭이 좁았다. 일본은 주택가가 많고 상가 건물이 거의 없었다.날씨도 조금 달랐는데, 일본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다.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땀이나고 불쾌했다.음식은 딱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달거나 짜다라고 말이다.단 것과 짠 것만 있어서 좀 맛이 없달까?일단 내 입맛은 아니었다.그래도 그중에는 맛있던 것도 있었다. 힘들긴 했어도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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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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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이 6월12일 월요일, 일본으로 떠났다. 일정의 80%가 역사와 관련된 역사테마여행이었다.일본 시설은 역시 선진국 답게 편리한 시설이 많았다. 아무리 역사적으로 얽혀있다고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설이었다. 특히 호텔에 있는 온천은 대한민국에선 찾을 수 없는 느낌이었다.하지만 음식이 한국인들이 먹기에 너무 느끼하고 달았다. 또 2일차에는 감기가 유행해서 나를 포함한 친구들이 많이 고생했다.수학여행하면 친구방에서 노는 것이 진리인데, 선생님들에게 들킬 것 같은 스릴감이 너무 좋았다. 한 번 들켰지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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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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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한 달도 안 남았다. 중간고사 본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시험이지?시험은 언제나 두렵다.그런데 자유학기제라서 2학기에는 안 봐서 너무 좋다. 그런데 이번엔 원래 5개 과목만 봤는데, 3개 과목이 더 생겨서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한다.총 8개를 보는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기가, 한문을 본다. 그런데 한문이 너무 어려울 것 같다.이제부터 공부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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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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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아침 6시40분에 만남의 광장에 모여서 인원체크하고, 6시50분에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해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김치찌개를 먹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캐리어를 끌고 짐 부치는 곳으로 가서 짐을 검사했다. 짐을 넣은 후 여권을 검사하고, 공항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2시 비행기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 여권을 검사하고, 2시간 동안 일본 버스를 타고 저녁밥을 먹으러 갔다.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도 사고, 이상한 호텔에 들어갔다.23일엔 하우스텐 보스에서 조기리 졸업앨범에 들어 갈 사진을 찍고, 음료수도 먹고, 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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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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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오후 4시30분에 강원 FC대 전북현대와의 프로축구 경기를 했다.전북현대 선수 라인업이 선수가 좋았고, 후반전에 3골이 나왔다.강원 FC가 먼저 1골을 넣었다. 전북현대가 바로 조규성 선수가 멀티골을 넣어서 좋았다.전북현대가 감독대행을 하며 5승2무1패를 했다.이날 승리로 전북이 첫 3연승을 했다. 언제만인지. 전북현대가 5위로 올라갔다.이날 경기는 김두현 감독대행의 마지막 경기였다. 새로운 외국인 감독이 온다.김두현 감독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내 소원은 이제 원정경기를 가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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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학교에는 학생들이 담배를 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담배를 피는 학생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교무실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그로 인해 흡연예방교육과 소변검사를 실시했고, 학부모들도 혹여나 자신의 자녀가 비행을 할 까 걱정을 하고 있는 중이다.담배는 3대 발암물질이며,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온갖 해로운 것들이 잔뜩 들어있다. 담배는 한 번 중독되면 끊기 어려우니 한 번이라도 시도하지 마세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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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오니까 시험, 수행이 합쳐져서 적응 안 되고 피곤하다.시험이 한 달 남아서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수행평가가 알고 있는 것만 세 개가 남았다. 두 개는 집에서 해 보는 거, 한 개는 학교에서 하는거다.그런데 내가 게을러서 아직까지도 준비를 안 했다. 빨리 준비해야겠다.주변에 공감할 만한 사람 없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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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토요일 11시 쯤 미선이 누나, 규진이랑 같이 청소년수련관에 갔다. 청소년수련관에는 노래방이 있어서 애들하고 노래를 불렀다.처음에 미선이 누나가 신나는 노래를 불렀다. 나랑 규진이는 리듬에 맞춰 탬버린을 쳤다. 미선이 누나가 노래를 신나게 잘 불러서 재미있었다.이번에는 내가 발라드를 불렀는데, 아주 조금 잘 부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발라드 노래를 불렀다. 노래 부르는 모습이 진지하게 보였다. 나도 이런 규진이의 진지한 모습은 처음이었다.애들하고 재미있게 노래 불러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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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아침 8시 30분. 나와 동생은 아주 빠른 속도로 학교에 도착했다. 필요한 것은 다 챙겼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었다. 버스에서 시간은 어느새 흘러가 고창 갯벌에 도착했다. 이미 내 머릿속은 조개로 가득 차 있었다.우리는 먼저 트랙터를 타고 갯벌 깊숙이 입장했다. 나는 내리자마자 망설임 없이 막무가내로 파내기 시작했다. 1마리, 5마리, 10마리. 와우. 이곳은 꼭 조개가 모여사는 도시 같았다. 이곳은 양식장과 다를 게 없었다.하지만 조개에 대한 사랑, 아니 욕심은 끝이 없었다. 나는 생합과 백합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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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6.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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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과학시간에 1년이 365일하고 6시간이 남아서 4년에 한 번씩 2월이 '윤달'이 돼 29일로 늘어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그런데 저는 의문이 생겼습니다.2월은 왜 28일일까요?율리우스력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달력은 홀수달은 31일, 짝수달은 30일, 마지막 달인 12월은 29이었습니다. 근데 당시 로마의 황제였던 카이사르가 1월1일 취임식을 못 기다려서 11월을 1월로 바꿨습니다. 그로 인해 원래 12월이 2월이 되어 2월이 29일이 된 것이죠.이상합니다. 2월은 28일이잖아요.이렇게 된 이유는 카이사르 바로 다음 황제였던 아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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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목요일 날 1시 30분쯤 보듬센터 차를 타고 텃밭에 갔다.텃밭 선생님이 옥수수도 심고, 완두콩도 따고, 삶아서 먹을거라고 하셨다.처음에 쥐이빨 옥수수를 밭에 심었다. 텃밭 선생님이 나무로 밭에 하나씩 구멍을 뚫으면 다른 애들이 거기에 옥수수를 넣고 흙으로 덮으면 된다.이번에는 완두콩을 따야 할 차례다. 선생님이 각자 완두콩을 5개를 따서 한 사람 한테 모아주면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열심히 완두콩을 따고, 냄비에 삶아서 맛있게 먹었다.애들과 재미있게 옥수수도 심고, 완두콩을 먹어서 좋았다.다음 텃밭에서 작물을 뭘 심을지 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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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은 방과 후를 하는 날이다. 나는 농구를 한다. 2시간 중 1시간은 시합, 1시간은 몸풀기, 드리블 연습, 레이업 연습 등을 한다.31일에는 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이 심판에게 파울을 안 불러준다고 항의하고, 좀 격하게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났다.그래도 내가 생각하기에 많이 참았다고 생각을 해서 더 열심히 뛰고, 더 격하게 플레이를 했다.그렇게 하니까 상대팀과 신경전을 했는데, 더 경기를 하면 싸움이 날 거 같다고 판단을 해서 수업을 평균보다 일찍 끝냈다.남자들이라 운동을 하다 보면 신경전을 할 수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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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오후 6시10분에 범죄도시를 봤다. 마동석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다.범죄도시가 15세 이상에서 최고로 잘 나왔다. 팝콘하고 음료수도 맛있게 먹었다.재미있는 범죄도시가 1위에 있어 대박이다.내가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마동석이다. 내년에도 범죄도시 4가 개봉한다고 구글에 나와 있다.마동석이 본인 보고, 잘생겼다고 했다. ㅋㅋㅋ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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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일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었다.밥을 다 먹고 친구가 전화했다. 영화보자고 했다.1시 45분 영화봤다. 2시간 영화 봤다.3시에는 농구하러 갔다. 4시에 조금 쉬었다가 또 농구했다.농구를 다 하고 편의점에 갔다. 친구가 음료수 사 줬다.5시 넘어서 영화를 또 봤다. 영화를 다 보고 8시에 집에 갔다.집에 가서 또 드라마를 봤다. 재미있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6.1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