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전용태 전북도의원 및 진안군 역대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이번 이장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진안군 전체 읍·면 이장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
지난 2일 주천생태공원에서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이 개최됐다.이날 화합한마당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용태 도의원,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김일수 재경 주천면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 주천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천면민의 화합과 진안군의 성공시대 도약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4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건강체조와 귀촌인인 허은영 성악가를 필두로 주천초등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노래 공연 등이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장정애)가 지난 4일 진안군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 부문에 공을 인정받아 진안군수 감사패를 수상했다.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안군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식사봉사를 10여 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장정애 회장은 "진안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진안군 노인대학생 70여 명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제공을 위해 식자재 재료에서부터 조리에 이르기까지 반찬 하나 하나에 온 정성을 쏟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 체계적인 운영으로 질 높
지난달 28일 진안군청 앞마당에서 예리마을 청·장년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내 돈사시설의 악취로 인한 집회가 있었다.현재 예리마을에는 최대 2000두의 개체가 수용 가능한 돈사시설이 마을 내부에 있으며, 돈사시설로 인해 분뇨에 의한 악취 등의 이유로 마을 주민들은 지속해서 피해를 입어 왔다.또한, 현재 돈사시설은 한 기업의 위탁 사육 중이며. 군은 돈사시설 허가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다 판단해 정상적으로 이 시설에 허가를 내려 현재까지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상황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이익은 위탁 사육의 기업과 돈사시설
진안신문 8월 독자위원회 월례회의가 지난달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순옥 진안신문 대표를 비롯해 김미경 사무국장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독자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신문이 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먼저 박주홍 위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기사 중 구체적으로 등급을 산출하는 기준을 제시해주었으면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편했을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 진안군은 왜 2년 연속 C등급을 받았는지에 대한 이유와 옆 지자체인 금산군은 A등급이라던데 두 지자체를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추인 헬스푸드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3기 교육생을 모집한지 1개월 만에 기본교육을 완료하고 액션그룹 출범을 앞두고 있다. 기본교육이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교육(심화교육 등)을 대비할 수 있는 기초교육을 말한다. 진안군민 누구나 5명의 조직을 갖추고, 사업참여의 주체가 되어 총 4가지 경로를 통해 각 주민공동체에 맞는 최적의 사업수행을 위한 첫 교육과정으로서, 경제공동체를 조직하고 사업화에 다가가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을 가진 주민 공동체(액션그룹), 사회적 기업으로의
지난달 29일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재선)은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제10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에는 김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 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전국 각 지역의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등 200여명의 내·외빈 및 조합원이 참석했다.이재선 위원장은 지난 5월24일에 치러진 제10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제10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이 된 것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지자체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도록 하는 기금을 말한다. 이 기금사업은 사업의 목표, 분야, 구체적 시행방식 등을 중앙부처에서 결정한 하향식 지원이 아니라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이다.2022년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전체 1조의 예산을 10년간 지원하게 되며, 75%는 기초자치단체에 25%는 광역자치단체에 배정된다. 예산배정은 인구 감소지역과 인구감소를
전라북도가 용담댐, 옥정호 등에 발생한 녹조로부터 도민에게 안전한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주변오염원 특별점검, 녹조 제거 작업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여름철 광역상수원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녹조 발생은 7월 집중호우로 부유물질 다량 유입으로 부영양화와 일조량 증가 및 수온 상승으로 추정되며, 조류경보제 주관기관인 전북지방환경청이 8월 10일 용담댐에 최하위단계인 「관심단계」를 발령했다.조류경보제는 2회 연속 측정한 유해남조류 세포수(세포/㎖)에 따라 관심(1천~1만), 경계(1만~1백만), 대발생(1백만 이상)으로
전라북도·완주군·진안군이 공동 주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 승전기념 추도식'이 23일(수) 오전 10시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웅치 전투에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선조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승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정담장군의 유서 낭독, 임진왜란 웅치전적 향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추도식에는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던 황박 장군과 정엽 종사관, 의병으로 참여한 김수·김정 형제의 후손들이 참여해 웅치전투의 살아있는 가치를 대대손손 증
우리 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지난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방호훈련'을 진행했다.을지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을 말한다.또한, 이번 '2023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을지 자유의 방패(UFS)'라는 명칭으로
진안군 보건소 영양증진팀이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건강증진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2개 경로당에 2회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안천면 보한마을회관에 보한마을 어르신들이 모여들었다.이날의 영양교육을 위한 메뉴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단호박 스프와 목살찹스테이크였다.단호박 스프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뼈를 튼튼하게 할 칼슘섭취를 돕고 목살찹스테이크는 근육생성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메뉴이다.단호박과 찹쌀가루를 섞은 단호박죽도 좋지만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만드는 단호박 스프로 어르신들의 끼니를 좀
우리 군은 지난 21일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공모신청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진안로타리클럽(회장 신중옥)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써 달라며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센터장 조현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신중옥 회장은 "우리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라며 "그중 보듬은 발달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돌보는 기관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에 조현희 센터장은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은 우리고장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돌봄, 교육 그리고 자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라며
행정안전부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대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주민 대피 훈련은 다음과 같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국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전국영양사 학술대회에서 '군단위 소규모 지역 어린이의 영양·식생활 패턴 분석;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지속가능한 식생활데이터 구축자료를 활용하여'라는 주제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현재 인구 감소 현상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가 어린이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조사를 통해 식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식생활 교육에 반영하고자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1개 시
2017년 8월 이후로 실시되지 않았던 일반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재개된다.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 대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민방위 대피소는 어디에 있을까?◆진안군의 대피소 위치와 현황내 근처의 대피소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대피소 찾기 및 네이버, 카카오, 티맵,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진안군의 대피소는 총 15개다
진안군의 건강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진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진안의료사협, 이사장 임수진)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열렸다.진안의료사협은 지난 1월 27일 1차 발기인 대회를 통해 발기인 대표 및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임수진 이사장을 선임하였으며, 지난 2월 2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지원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의 의료사협 선진지 견학과 한국의료사협연합회의 멘토를 통한 방문 컨설팅을 다수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 7일 2차 발기인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조합 설립을 위한 조건 설립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는 제56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마령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렸다.마령면민으로 구성된 풍물팀의 연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신나는 예술버스 4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마령면 줄다리기팀(문화체육장), 이명자(애향장)씨가 면민의 장을 받았으며, 문화체육과 정상식 과장과 김영 주무관이 감사패를 받았다.식후 공연으로 마령면민으로 구성된 스포츠댄스 공연과 기타 연주, 소리새 노래교실과 생활체조, 난타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짚신던지기, 코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