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안홍삼한방약초센터 2층에서 2010년 BBS결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는 BBS가 결연을 맺은 학생에게 매년 전달하는 장학금으로 초등학생 16명과 중학생 28명에 각각 20만원, 고등학생 9명에 각각 30만원을 상장과 함께 전달했다. (사)한국 BBS 전북연맹 진안군지회 이현 회장은 "학생 여러분 앞에 창대하게 펼쳐질 미래
김 종 서 씨 안천면 신괴리 괴정마을 출신 안천중 24회동창회 부회장 초임지(初任地) 논산연무고등학교 이후 25년간 교직(敎職)에 종사 (현)서울영훈고등학교 국어교사 1982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선포된 사도헌장(師道憲章)-스승의 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오늘의 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과내일의 국운을 좌우한다. 우리는 국민교육의 수임자로서 존
아이가 유치원 다니는데 자꾸만 자기 성기를 만져서 못 만지게 했는데도 계속 만지는데 그냥 놔둬도 될까요? 자위행위를 계속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곧 학교도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한참 성적인 호기심이 많아지는 나이입니다. 자기를 둘러싼 주변의 환경에 대해 탐색하는 것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시기입니다. 아이들은 화장실 가서
1896년쯤, 이탈리아의 파레토란 사람이 개미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개미들은 무엇을 나르는지 몰라도 줄을 지어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었다. 한데 자세히 보니 모든 개미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 개미들 중에 20%만 열심히 일할뿐, 80%는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파레토는 그중에서 열심히 일하는 20%만 따로 모아서 일을 시켜보았다.
지난달 진안천 정비의 문제에 대하여 신문지상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러나 공사는 여전히 그 방식대로 진행 중이며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변화도 역시 눈에 띄지 않은 채 군민들의 의구심마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간혹 쌍다리 옆 신설 세방향 교량 부근을 지날 때 나이 드신 어르신들, 혹은 젊은 친구들이 몇 사람씩 모여서 설전이 오가는 걸 볼 수 있는데 내용인
농촌학교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들, 더 시설 투자가 되지 않는 학교, 도시로 떠나려는 부모들, 가지 못해 남아있는 아이들, 농촌 학교는 그대로 놓아두면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자연스레 폐교가 된다. 그것은 이미 수차례 확인된 공식이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농촌에서도 아이들은 자라고 있다. 물론 농촌지역 초등학교, 중학교마다
식초는 보통 음식을 만들 때 주로 쓴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게 먹는 것으로만 쓰인다면 능력 많은 식초로서는 무척 섭섭한 일일 것이다. 환경을 살리는데도 한 몫 톡톡히 하는 식초의 다양하고도 기특한 쓰임새를 들여다보자. ◆마지막 빨래 헹굴 때 식초가 빨래에서 하는 기능은 섬유유연제 노릇이다. 빨래를
글 싣는 순서 1회: 진안 홍삼의 경쟁력 어디까지 왔나? 2회: 서울 진출한 진안 홍삼의 경쟁력 3회: 마이산골 진안삼 전문매장 개장의 의미 4회: 전주 한옥마을, 진안 홍삼 입점의 효과 5회: 제주도 내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진안군이 첫 시도 ☞6회: 홍콩, 왜 진안 홍삼을 선호할까? (1) 7회: 홍콩, 왜 진안 홍삼을 선호할까? (2) 이 취재는
스스로를 높이는 일은 경쟁의 현대를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이기는 하다. 특히 기업체에서 브랜드를 홍보하거나 입사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면접 시에는 필수 덕목이다. 하지만 세계예의지국(요즘 바뀐 모양이다. 정부광고에 등장한 단어인걸 보면)의 관습으로는 평시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과 겸양의 미덕이 훨씬 인정받기 마련이다. 우리 고장에
용담댐 담수 10주년을 맞아 수몰민에 대한 초청 위안행사가 있었다. 지난 6일 용담댐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많은 수몰민이 참가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진안군이 발전 할 수 있었고, 전라북도도 물 걱정 없이
가을 걷이를 끝낸 농민들을 위한 큰 잔치가 마련됐다. 지난 11일 문예체육회관에서는 1천5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만들어요 푸른농촌! 함께해요 희망찾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랑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떡메치기, 가훈쓰기 등
진안군 노인전문요양원이 개소 이후 첫 감사를 받았다. 군은 2005년 6월 개소 이후 한 차례도 군 자체감사는 물론 도 종합감사를 받은 적이 없었던 노인요양원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군은 노인전문요양원의 전문 행정인력 부족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명확한 근로지침이 없다는 점,
씨 없는 곶감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곶감의 꼭지가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곶감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천면 마조마을 심모씨는 올해 처음으로 감을 수확해 껍질을 깎아 건조장에 매달아 건조를 시작했다. 그러나 30여 일이 지난 시점에서 껍질을 깎아 건조하고 있는 곶감의 꼭지가 빠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심모씨의 건조장 밑바닥에 떨어진 곶감은 족히 10여 개
서로 웃으며 인사하지만 긴장감을 감출 수는 없었다. 9일 간담회가 열릴 군 의회 소회의실의 접견실엔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댔다. 자료준비와 보고를 위해 서류를 바삐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주요안건은 2011년 예산편성기본방향 설명과 각 실과별로 주요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기획재정실장의 예산안 발표에 이어 15개 사업 10개과의 주요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수탁자로 결정됐다.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수탁자 결정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대표 신영자)가 단독 신청했고 이에 대해 6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김진)가 심사를 통해 수탁자 선정을 확정했다.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들
군청에서 발주한 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1천여만 원을 받은 군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1일 진안군 6급 공무원 A씨를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한 후, 전주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A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 소하천 정비사업 공사낙찰 업자로부터 1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라며
기자가 되고 나서 제일 기대되는 일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었다. 의회와 각종 회의 등에 당당하게(?) 참석할 수 있는 권리와 행정진행 사항에 대한 정보를 요청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역으로 말하자면 기자가 되기 이전, 평범한 군민으로 생활할 때에는 그만큼 어두웠다는 이야기가 된다. 개인적인 노력도 부족했었지만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엔 높은 정보의 벽이
침체되어 가는 진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계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지난 8일 전통시장 마당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포럼이 열렸다. 시장과 문화컨설팅단 주최로 열린 이 포럼은 진안시장 상인회,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진안군청,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진안 전통시장이 농촌 경제문화와 연동해서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
11월 12일 진안군의회 정기회를 시작함에 이한기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하여 진안의료원에 관하여 주목할 만한 발언을 하였다. 발언내용은 현재 진안군이 주도하는 진안의료원 건립을 중단하고 기존 동부병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보자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의료원 재검토 요구 발언의 배경은 지난 10월 26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1. 사 과 【적지선정】 우리군에서는 사과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ha당 2천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과농사는 어느 포장에 심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토층이 깊을수록 뿌리 발달이 좋아 수량과 품질은 높일 수 있으나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택해야 된다. 지하수위가 높은 곳은 반드시 배수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