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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때문에 수술 받아 치료비가 3백만 원 나왔는데 입원 기간이 5일이라서 의료비 지원을 못 받는다니 그것이 말이 됩니까?" 수자원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용담댐주변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서울 병원에서 허리 수술을 받았던 김아무씨는 입원기간이 7일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의료비를 지원받
사회ㆍ행정
김옥선 기자
2010.07.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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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뜻으로 내수면 어업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200여명의 어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는 '어업인 한마음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불법어업근절 다짐대회 및 체육행사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수산정보 교류 등 내수면어업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안군 후원, 진안군 내수면어업연합회의
사회ㆍ행정
류영우 기자
2010.07.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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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는 비정부 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를 말한다. 즉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시민단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시민단체들의 활동범위는 사회개혁, 환경, 교통, 경제, 소비자관련, 문화보전, 사회복지, 여성, 청소년 분야 등 다양하다. 이 시민단체들은 정치 사회적으로 꼬여 있을 때 그 활약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특히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10.07.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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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진안초등학교와 진안중앙초등학교가 방학 기간 동안 시행했던 거점돌봄교실이 올해에는 각 학교별 돌봄교실로 시행된다. 이는 도교육청에서 작년 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한 거점돌봄교실 운영 방침에 반해 올해에는 3개 학교를 거점으로 한 돌봄교실에 한해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진안교육청에서는 진안초등학교, 진안중앙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를 묶어서
교육ㆍ문화
김옥선 기자
2010.07.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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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내 초, 중, 고등학교가 15일부터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5일에 안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마령고등학교가, 17일에는 진안중앙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부귀초등학교, 장승초등학교, 진안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 부귀중학교, 백운중학교, 진안공업고등학교, 진안제일고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19일에는 동향초등학교, 동향중학교
교육ㆍ문화
김옥선 기자
2010.07.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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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날 밭에가서 철사에 걸여서 엎어저서 얼굴이 다 까졌다. 밭에가서 철사에 걸여서 엎퍼저서 어퍼점서 돌이다 다서 얼굴 다 까지고 눈도 안보이고, 얼굴리 멍이 시퍼럭게 드러서 얼굴이 퉁퉁 부어서 남이 부끄러워서 다니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영감한테 철사에 걸여서 어퍼젔다고 하닌까 노루도 올무를 노면 잘 다니다가 한번 잘 못가면 올
종합
진안신문
2010.07.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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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나이는 도라지 장사하는 사람이다. 도라지를 농사지어서 캐다 팔기도 하고 다른데서 사서 캐다 팔고 장사를 잘 해서 성공했다. 부산에 가서 집도사고 부인은 부산에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있고, 우리집 바로 옆에다 집도 아담하니 한 채 지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하고 살고 있는데 할아버지는 작년에 하늘나라로 가시고, 할머니하고 사는데 누이가 한 분 부산에 살고
종합
진안신문
2010.07.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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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싶지 않은 6.25, 이른 바 1.4 후퇴 소동이 벌어지고 사람 목숨이 파리 목슴보다 못하던 무렵, 20여 년간 살던 고향도 불안과 공포로 견디기가 힘들 때었습니다. 학생들과 청년들, 군인, 경찰 모두 하나 되어 나라위해 총대를 메고 싸웠고 인민군들이 들어와 온통 나라가 무법천지가 되였었습니다. 마치 하느님이라도 강림하신 것처럼 들끓은 동리 사람들
종합
진안신문
2010.07.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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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손에 대에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내 생각은 이 손이 업썻다면 내가 어터게 대쓰까요. 내 손을 그려노코 보니까 못생겼어요. 다른 사람 손은 에뿌게도 생견는대 내 손은 왜 이르케 못 생견는지. 두안이 할머니 손은 아파서 손꼬락이 꼬부라젓써도 손을 그리노코 보니까 에뿌기도 해요. 나는 손이 내기에 달려인는거라 소중한 줄얼 몰랐어요.
종합
진안신문
2010.07.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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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 차자준다고 우리 망내딸, 사우, 손자 하고는 반친해 각고 토요일날 오전에 오고, 우리 큰딸, 사우, 손자하고는 되지고기 강겹살 사고, 빵 사고 오후에 오고, 우리 자근아들, 작은메느리, 손여딸하고는 토요일날 밤 열시 케익 사고 소고기 재고 각고오고, 시케 사고 그래각고 밤 열시 오고, 우리 큰 아들, 큰메느리하고 토요일날 밤 열한시 소고기 사고,
종합
진안신문
2010.07.1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