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니 FM 라디오 방송이 전파를 탄다. 제2회 마을축제 기간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미니 FM 라디오는 올 제3회 마을축제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을 한다. 이처럼 운영될 미니 FM 라디오 방송은 제3회 마을축제기간인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들을 수 있다. 이 축제기간에 라디오 방송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주시민
진안홍삼연구소의 진안홍삼산업 품질관리를 통한 홍삼산업기지화 전략사업이 2010년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3개년 동안 총 32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안에서는 진안홍삼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지난 4월 전라북도 지역평가에 이어 5월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선정된 것. 이번 사업에는 진안군, 홍삼한
날씨도 정천면의 날 행사를 축하하듯 협조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는 행사 시간이 다가오면서 멈췄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연히 화합된 분위기로 이어졌다. 정천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아낙들의 손길이 분주하면서도 왠지 흥겨워 보였다. 아마도 날씨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모양이다. 또한, 정천면 출신 송영선 군수와 박명석 군의원 당선도 일부 작용한 것 같다. 그리
진안장이 열리는 19일과 7월14일에 공예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농업경제과와 진안시장상인회, 진안미술협회가 진안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19일에는 유종구 씨가 진행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행사로 초벌구이된 머그컵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쓴 후 재벌구이를 거친 머그컵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임채순 씨
우리가 살아가는데 먹을거리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그것은 단순한 생명유지가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이다.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만들어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조 철(51)씨를 만났다. ◆호텔에서의 15년 조씨의 고향은 경상남도 삼천포다. 그러나 고향을 떠난 것은 15살에 떠나 서울 생활을 했으니 서울 사람이라
주천면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구성된 무릉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주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안일열 주천면장, 이부용 의원, 김정수 주천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인진 무릉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향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무릉 영농조합법인은 인삼, 복분자, 고사리,
(사)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회장 박명석)와 진안군생활개선회(회장 김정님)가 지난 14일 한마음 다짐대회를 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를 위해 두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안천면 소공원(다목적 실내구장)에 모였다. 이번 행사 진행은 성기용 사무국장이 맡아 사회를 보았으며, 이한석 직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정님 회장이
전라북도진안교육청(교육장 강행룡)이 군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7월22일까지 백운면의 평장 야영장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전통 춤, 전통 놀이, 전통 음식, 전통 댄스, 한지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 우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진안
전라북도진안교육청(교육장 강행룡)은 오는 11월8일까지 2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마이종합학습장에서 '음악교실 운영을 통한 학부모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제2기 진안에듀칼리지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진안에듀칼리지는 진안관내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 자녀지도를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음악교실에서는 호흡과 발성,
진안군이 에코에듀센터와 아토피클러스트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에코에듀센터는 환경부의 녹색성장실천계획사업으로 자연친화적 환경교육과 예방, 관리가 주요 목적이고, 아토피클러스트는 전문치료기관으로 아토피 연구센터와 치유센터가 목적이다. 에코에듀센터는 정천면 봉학리에 부지면적 242,116㎡, 건축면적 3,232㎡에 친환경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국비 50억
"이건 질경이라는 것인데 옛날에는 이걸로 놀이도 하고, 약으로도 쓰였어." 수정이가 그려보겠다며 질경이를 손에 들고 박신영 선생님의 집으로 향한다. 지난 5월부터 주천면 무릉리 선암마을 아이들은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 마을에 공부방이 생긴 것이다. YMCA 씨알학교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체공부방이 만들어지면서 이규홍 씨 집에서 매주 토요일이
장마철을 앞두고 농작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장마는 6월 하순에 많은 비가 내리고 7월 상순에는 고온현상이 있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며 "장마에 대비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우선 탁수나 정체수에서 피해가 큰 벼의 침수피
진안읍교회(담임목사 이재복) 영생노인대학이 마련한 진안어르신들을 위한 국악예술단 초청 대잔치가 지난 18일 진안 문화의집 강당에서 열렸다. 인간 문화재 명창 조공례 선생과 송윤희 선생이 참가한 이날 공연에서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앞서 사회를 맡은 서병호씨는 "진안읍교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한달에 2번씩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농산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옻나무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조성된 옻나무 조성단지는 1.0ha의 면적에 국내산 47, 중국종4, 일본종1개체 총 13산지 52개체 403본이 식재됐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2000년부터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옻나무 중에서 우량한 47개체를 선발하였고 중
백운면(면장 유태종)이 문화공연관람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직원화합 행사는 주로 좋은 곳을 방문하는 여행을 위주로 하는 선진지 견학이었는데, 문화공연을 통해 그 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들을 깨달음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문화공연관람을 추진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지난 19일, 전 세계 3천만 명을
본보 415호에 실린 전북교육청의 학교통폐합과 관련한 교육공무원의 태도에 분노한 학부모가 전라북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지난 9일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12일에 전라북도 교육청 교육지원과 박연하 수용계획 담당이 이주영 씨에게 전화를 해왔다. 전화 내용은 "박래묵 담당자 말투가 원래 좀 그렇다. 사실 이 부서가 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
용담면 광역상수도 반대대책추진위원회(회장 배병선. 이하 용담 반투위)가 한국수자원공사 금산·무주권수도건설단(이하 수공)에 충청권 물 공급 관련 공사를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담 반투위는 용담 면민을 기만한 수공에 이 같은 공문을 보내 답변을 요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용담 반투위는 수공과 진안군 등
앞으로 등기부등본과 토지(임야)대장 등본의 토지표시부분과 소유자사항이 한 장으로 확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토지(임야)대장 논리오류 및 등기부등본과 상호 오류자료에 대한 정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이 마무리 되면 상호 오류자료가 없어져 지금까지 따로 발급받아 확인해야 했던 등기부등본과 토지(
지난 15일 용담면 삼락가든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오전 8시 30분 경 안천에서 용담으로 출근하던 차량과 마주오던 오토바이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일어났다. 오토바이 운전자 윤모씨(53)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선
군이 애물단지로 전락한 고사분수대를 북부마이산 사양제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이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상전면 월포리 월포대교 앞에 놓여있는 고사분수대는 송영선 군수가 민선 4기 취임하고, 진안읍 운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자연생태습지원으로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2008년 첫 임시회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송영선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