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가 우리군 2010년 살림 규모를 2천4백억 3천6백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세입·세출예산총액 2천3백억 4천7백여만 원보다 99억 8천9백여만 원(4.3%) 늘어난 금액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2082억 8천여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317억 5천6백여만 원이다. 의회는 집행부가 편성한 총액 중 일반회계에서 21억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더욱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진안읍사무소 앞에는 '어려우신 분들 도와주세요! 많이 못 드려 죄송합니다'란 문구와 함께 쌀 10kg 50포가 놓여 있었다.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쌀을 놓고 간 것이다. 이병희 진안읍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힘들다"는 말을 입에서 뗄 날이 없을 정도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보낸 주민들도 많습니다. 본사는 송년 특별기획으로 '송년특집, 잊지 못할 2009'를 연속 보도합니다.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지만 평범하지 않게 살았던 이들이 2009년을 보내며
진안 사거리에 들리는 성탄절 노래에 고개를 돌려보니 제일약국에서 마련한 작은 연주회였다. 이날은 클라리넷과 피아노 연주였다. 음악이 약국 문을 넘어 진안 사거리까지 흐르면서 성탄절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지난 20일은 진안에 약국 문을 연지 20주년이라는 제일약국은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연주회를 연다고 한다. 연주회를 준비한 제일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시로 옮겨진 책이 나왔다. 이번에 출판한 시집은 중앙초등학교 윤일호 교사가 글쓰기를 가르친 아이들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엮어 냈다. '연필이 울고 있는 것 같다' 시집은 총 5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 힘드신 아버지 △2부 연필이 울고 있는 것 같다 △3부 지팡이 싸움 △4부 회색 참새 △5부 가을 하늘 등 순으로 정리됐다. 중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발표와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관은 그동안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공연발표회가 진행되는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강당 안은 발을 올려놓기도 힘들 정도로 입구까지 사람
백운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별로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지난 16일 쌀 20kg를 전해주었다. 이숙진 평생학습담당자는 이날 쌀 전달식에 대해 환경은 열악하지만 서류상으로는 자식들과 가족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쌀 전달식에 대표로 나오신 장이순(82) 어머니의 사연이 백운면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몽골에서 경험한 내용을 기록한 몽골 이야기 '바람 속에 두고 온 아이들'이 발간됐다. 이 책은 국제 NGO단체 활동가이면서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 간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순용 씨의 경험담이다. '바람 속에 두고 온 아이들'은 김순용 활동가가 2007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1년간 몽골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김순용
2009년 9월14일날 꿀을 다섯박스를 택배로 다 부첬는대 9월15일 날 아들이 전화를 해는대 꿀이 한 박서가 안 드러왔다고 해서 전화를 여러번 했서도 안 받고 전화를 하고 그래서 택배가 와서 한단 말이 주민등록증과 꿀 값 받던 통장과 복사를 해주야 돈을 준다고 해서 도장도 찌고 다 해준는되 지금까지 돈을 안주고 전화도 안 박고 본사에다 전화하고 장수 사무
옛날 옛날, 삼십년 전 사진을 보앗서요. 아이를 기르며 농사짓는 농사꾼인데도 불구하고 김옥년 회장님과 이영순 부회장으 주동아래 부녀회 조직체에 가입을 한 그때 시절이 생각이 낫서요. 그 시절에는 비료가 귀한 시절이라 풀이 아니면 농사를 못 짓는 시절이기에 부녀회원들이 총 출동하여 앞산에서 풀 베는 작업을 하면 남자분들이 소 구루마로 풀을 시러다 주기도 하고
옛날에 어느 왕국에 아름다운 공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공주가 왕에게 강가에서 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공주가 강가에서 놀고 있다가 커다란 알을 주워왔습니다. 공주가 이상한 알이라서 신하에게 물어봤어요. "신하 아저씨, 이건 무슨 알이에요? 왜 이렇게 커요?" 그 알은 악어알 이었어요. 공주는 그 알을 기르고 싶다고 왕에게
어제넌 새차게 바람이 불었습니다. 오늘언 겨울럴 재축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딧동산에 나무잎이 떨어지고 나무가지만 섰습니다. 물에 젖은 나뭇잎은 소금에 저린 배추처럼 쌔여있습니다. 내년에 도다날 새싹잎에게 양보하겠지요. 자연에 질서넌 아름답습니다. 사람도 자연에 질서럴 배우면 조켓지요.
지난 12월 9일 수요일에 진안성당에 있는 인보다문화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이주여성에게만 특별히 선물을 해 줬습니다. 하지만 그 선물은 이주여성들 만들어야했습니다. 선생님께 그냥 만들면 재미가 없다고 그래서 잘 만든 분1명만 골아서 선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선물을 갖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1시간 동안 크리스마스트리를
14일날 요가를 본격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학선리 봉곡 회관에서 매주 월요일날 수요일날 오후 2시에 요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정은 보건진료소 소장님, 이수진 요가선생님이 뜻을 모아 우리 노인들이 요가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노인네들 겅강을 지켜주기 위하여 소장님이 뜻 기픈 일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시골 우리 노인들은 절머
우리집 복실이, 귀여운 복실이지요. 주인 아저씨가 지무시로 들어가시서 문 닫으시면 주인아저씨를 보호를 하느라고 그르는지 그 문에서 밤을 새우고, 날이 새서 주인님이 나오시면 복실이도 따라 나옵니다. 으러신이 일터를 가시면 문깐에서 오실때까지 기다립니다. 동네안에 들어서면 놀랜것처럼 뛰어나가 으르신이 오시는 가부다하면 뛰어가서 으르신을 보면 돌아서 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시집 온 네이준이라고 합니다. 2006년 6월28일 캄보디아 공항에서 엄마, 아빠와 헤어져 206년 6월29일 7시,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한굴말도 모르고, 문화도 몰랐습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전 결심했습니다. 모든 걸 다 배우겠다고. 처음 시작한 것은 한글입니다. 한글뿐만
나는 글도 몰란는데 이럭캐 세상을 잘 만난는지 배우고 싶던 소원은 풀었습니다. 이럭캐라도 잘하던 못하지만 연필을 들고 내 손으로 써보니 얼마나 조와요. 이기 다 군수님 덕분인지, 면장님 덕분인지 고맙습니다. 어찌댓던 배우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선생님, 정말로 욕보십니다. 갈쳐주어도 다음날 가면 다 이러버려요. 칠십이 넘은 나이, 정신 채려 배워보아도 잘
추운 겨울을 맞은 요즘, 눈이 많이 내린다. 그래서 온통 하얀 마음이다. 눈이 많이 내리면, 마령초등학교 아이들은 눈을 가지고 놀기 바쁘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늦을 수도 있다. 차라리 방학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면 어떨까? 한 해가 지나가는 날인만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방학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
오는 19일 토요일 9시50분부터 진안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학교 학습발표회를 한다. 그때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을 한 공연을 보게 된다.학교의 큰 행사이기도 하고 겨울방학이 되기 전 큰 행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학습발표회에서는 방과 후에 한 모든 것을 볼 수가 있다. 진안초등학교는 방과 후에 중창, 리코더, 바이올린, 중국어, 영어회화 등
자동차는 해로운 점도 많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매연이 공기를 오염시키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따르지만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급한 일이 있을 때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하게 다친 응급환자가 있을 경우에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