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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강영석이란 사람이 논 일곱마지기다 수박했는데 올해 비가 만이와서 수박돈도 만이 못했어요. 수박 따내고 배추 심언는데 조합에서 팔아준다고 하드니 부귀 김치공장에서 배추를 따간는데 아직도 배추가 삼분지일은 나마 있어요. 인제 안 따간대요. 왜 안 따가냐고 한게 포기가 작아서 안따간대요. 그래서 쥔이 밭 치울일이 걱정이래요. 배추 주인하는 말이 &quo
종합
진안신문
2009.11.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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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지 아직 5개월 정도 밖에 안 되는 일본인 새색시 사노아이카가 진안읍 연구동에서 남편과 시어머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녀는 2년 정도 전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회)의 소개로 한국인 남편 기석연 씨와 참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2년 동안 기석연 씨는 한국에서, 아이카씨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서로의 애정과 믿음을 키워왔다. 아
종합
진안신문
2009.11.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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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참 이상하게 우리 가족은 다 AB형인데 나는 이상하게 A형이다. 그런데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엄마 아빠가 AB형이면 A형이 나올 수 있어." 나는 이상하게 그런 이야기가 믿기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는 아닐꺼야'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이 AB형이면 자식 중 한 명이 A형일수도 있다&quo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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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교과서에 나오는 사진이나 그림이 있다. 나오는 그림을 보고 배우는 것보다 직접 가보는 현장체험학습이 더 좋은 활동인 것 같다. 보고, 느끼고, 만지고 하는 체험은 좋은 수업 같다. 그래서 우리 학교도 현장체험학습을 5번씩 가고 싶다. 매일 학교에 있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늘 뉴스에서 보았던 서울이나 역사박물관 등 좋은 수업내용을 알 수 있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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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3월부터 마령초 5, 6학년은 매주 금요일 7, 8교시에 방과 후 수업으로 컴퓨터 워드를 시작했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연초부터 필기 및 실기를 연습하고 있다. 나는 현재 워드프로세서 3급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5학년 때에도 컴퓨터 방과 후가 있어서 열심히 공부해 필기를 합격했고, 현재는 3급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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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세는 우리 말도 참 많아요. 오늘은 날을 세는 우리 말에 대해 살펴보아요. 우선 하루 전은 어제라고 해요. 이틀 전은 뭐라고 할까요? 예, 맞아요. 바로 그제라고 해요. 그러면 사흘 전은 뭐라고 하는지 알겠지요? 바로 그끄제라고 해요. 잘 들어보지 않아 어색하겠지만 순 우리 말이랍니다. 이번에는 지나간 날이 아니라 올 날들을 살펴볼까요? 우선 하루 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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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하교를 하고 집에 가서 진안신문을 읽어 보았다. 진안신문에는 진안신문 기자들이 쓴 기사들, 홍보글, 어린이마당, 어울림, 수화 등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수화가 가장 눈에 띄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진안신문 8페이지 오른쪽 작은 칸에 시처럼 위치해 있는 수화는 정말 좋은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수화 기사처럼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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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할머니 마음 진안중앙 6년 송예진 처음에는 자기 가족을 죽인 사람을 죽이려고 시작한 것을 나중에는 복수는커녕 사람들에게 평화를 준다. 늑대할머니는 정말 대단하고 신기한 분이다. 아~ 언제쯤 나도 늑대할머니 같은 분이 될 수 있을까? 세상에 존재한다면 책처럼 전쟁이 사라질 텐데. (2009.6.19) 약속 진안중앙 6년 양현지 우리 엄마는 말로만 약속한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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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방학이 한참이나 남았지만 역시 겨울방학이 기다려진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은 초등학생으로써의 마지막 방학이다. 그래서 이번 방학은 정말 즐겁게 보내고 싶다. 겨울방학. 생각만해도 신나는 방학이다. 초등학생으로써 보내는 마지막 겨울에 함께 놀고 싶은 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주형이(전주형)와 은수(이은수)는 공부, 놀기, 쉬기 중 쉬기를 선택했다. &q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09.11.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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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의 어떤 사람은 벼가 잘 자라지 않는 것을 걱정하여 벼줄기를 뽑아 올려놓고 피곤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와서는 집안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구나! 나는 벼가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 왔다.' 이 말을 들은 그 아들이 논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벼는 모두 시들고 말라 있었다. 사실 이 세상에는 벼가 자라는 것을 조장(助長)하지 않는 사람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09.11.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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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을 볼 때, 또는 보고난 후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마이크를 들이대며 성교육 시간에 음란물대처방법을 교육하며 아이들을 향해 느낌을 묻곤 한다. 아이들은 키득거리며 "재밌어요", "이상해요", "더러워요", "토할 것 같아요" "충격이었어요"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09.1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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