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종 씨가 진안농협 14대 조합장으로 지난 20일 취임했다. 더불어 황평주 조합장은 이날 이임했다. 이날 조합장 이·취임식은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취임하는 조합장에게는 축하와 이임하는 조합장에게는 격려를 보내주었다. 취임하는 김문종 조합장은 "조합장 취임의 기쁨보다 사명과 걱정이 앞선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안지구협의회(회장 고외순, 이하 적십자봉사회)는 10년을 넘게 김장에 이웃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적십자봉사회는 김장나누기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붙이고 나섰다. 지난 19일과 20일, 40여 명의 회원들은 신영자 전 협의회장의 자택에서 2천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고외순 회장은 &qu
글 싣는 순서 1회: 강화 특산품 브랜드 힘 2회: 인삼, 약초를 통한 건강 특화 3회: 울릉군 블루투어리즘 지역의 원동력 4회: 특색 없던 마을, 생태 산촌마을로 변신 5회: 7천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의 힘 ☞6회: 지역주민이 바라본 신활력 사업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낙후지역 지원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거나 제대로 효과를 나
홍콩에서 진안삼을 판매할 현지법인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현지법인 오픈식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최경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이형주 홍삼연구소장, 문병연 전북인삼농협조합장, 홍콩총영사관 석동연 영사, 강봉환 홍콩한인회장, 이병욱 홍콩상공인회장, 홍콩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 진안삼 유
전국 여성농업인센터 협의회(최장 최애순) 창립총회 및 워크샵이 전국 37개의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온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부귀면에 있는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WMF 음악친구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김미숙 팀장의 '농어촌 복지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복지정책에 대한 특
우리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가 지난 16일 진안읍 구운마을과 송대마을(이장 이규종)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매년 추위가 시작되는 이맘 때,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도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4세대를 선정해 연탄 300장 씩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배달은 14세대에 총 4,200장(시가 250만 원 상당)의 연탄이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번주 0~7mm)과 건조한 대기,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등 화재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 군은 낡은 농가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다. 또 전체 면적(789㎢ )에 79%(625㎢)가 산림면적이 차지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 또한 높다. 이에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센터장 정미라니)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성일근 회장)에서는 11월 18일 노인회 강당에서 진안군 어르신들 200여 명이 모여 전통공예품 솜씨 경진대회와 윷놀이, 공기놀이의 기량을 보이며 옛 추억을 살리어 지난날들의 생활상을 상기하면서 옛 솜씨의 맥을 이어 나가고자 함께 모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진안군에서 솜씨 있는 노인 어르신들이 모여 지게, 쟁기, 써레, 짚산태미, 짚신
용담댐 물 관리와 관련하여 대청댐과의 관계에 대해 보다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 대청댐은 1975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1981년 6월 완공되었다. 총저수용량 14억 9천만톤의 규모이며, 용담댐 건설 전에는 유역면적 4,134㎢에서 연평균 32억 2,000만 톤가량의 물이 댐으로 유입된다. 한편 용담댐은 1990년 착공해 2001년 10월 13일
◆제1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자 제1선거구(진안읍, 백운면, 마령면, 성수면)에 군의원 선거에 미리부터 뜻을 밝히고 나선 출마예정자는 모두 8명이다. 재선 의원인 김정흠 현 군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제1선거구 군의원 선거에 나선 출마예정자 가운데에서는 무소속 출마자가 두드러진다. 8명의 출마예정자 중 무소속이 5명으로 압도
내년에 치러질 우리군 기초의원 선거에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우리 군에서 2010년 6월 2일, 기초의원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나선 정치지망생과 현·전직 군의원은 모두 15명이다. 지난 5·31 선거 때보다는 적지만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좀 더 많은 출마예상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
▲ 지난 17일 백운초등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겁먹은 초등학생. 팔에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이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지난 10일 진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우리 군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2,23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이번 주 26일 진안중학교를 끝으로 1차 접
진안경찰서는 3명의 여고생을 성추행(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지난 19일 조사 후 전주 완산경찰서에 수감시켰다. A씨는 3명의 여고생을 지난 1년간 몇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진안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학생들로 B여자
가칭 '뿌리협회'가 오는 12월 4일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창립식을 한다. 이번 가칭 뿌리협회는 귀농·귀촌인의 상호부조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이 목적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진안문화원이 주관하는 3회째 맞는 뿌리생활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열리는 귀농귀촌문화제도 함께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우리군이 공무원아파트로 구입한 고향마을아파트 40세대(59.81㎡, 23평형)중 8세대가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홍삼연구소 연구원, 진안군체육회 직원 등 비공무원 12명에게 제공됐지만 이중 2명만이 우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진안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마련된 공무원아파트가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파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고장 고랭지 배우와 무가 김장철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초부터 YMCA을 비롯해 절임배추 작목반 및 농가를 중심으로 절임배추 직거래가 현재 활기를 띠고 있는 상태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운영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서울 자매결연도시 도봉구 및 은평구민을
포스코는 국내 1위의 철강업체로 최근과 같은 약세장에서 신고가 행진을 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업체이다. 포스코의 신고가 행진은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나타나고 있다. 18일 발표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570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그룹의 순이익이 1조 1512억원으로 158.7% 급증해
삼성전기는 휴대전화용 부품, 디스플레이용 부품, 컴퓨터용 부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전자부품기업이다. 1973년 창업 이래 전자부품을 지속적으로 생산·발전시켜왔다. 창립 당시 음향기기, 비디오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80년대에 들어와서 컴퓨터 부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했고 90년대에는 반도체 부품,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PCB), 이동통신부
종목을 분석하고 매매를 할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하는 뜻의 글을 올려야 하는 자리이기는 하지만, 현 구간에서 종목을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국내증시는 그동안 외국인의 매수에 의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최근 그들의 힘이 상당히 약해진 상황으로써 시장 전체적으로 수급이 꼬여 있는 상황이다. ‘꼬여 있다&rsquo
지난주(11/9~11/13) 국내시장은 만기일을 앞두고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외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 상승 출발하더라도 국내시장은 파생시장의 변화에 의해 하락하면서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봉으로 마감했다. 이런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개인투자자들이 종목을 매매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국내시장이 옵션 만기일을 앞두었다는 점과 함께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