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3명의 여고생을 성추행(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지난 19일 조사 후 전주 완산경찰서에 수감시켰다. A씨는 3명의 여고생을 지난 1년간 몇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진안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학생들로 B여자
가칭 '뿌리협회'가 오는 12월 4일 전통문화 전수관에서 창립식을 한다. 이번 가칭 뿌리협회는 귀농·귀촌인의 상호부조와 지역사회 봉사 활동이 목적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진안문화원이 주관하는 3회째 맞는 뿌리생활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며, 작년에 이어 열리는 귀농귀촌문화제도 함께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우리군이 공무원아파트로 구입한 고향마을아파트 40세대(59.81㎡, 23평형)중 8세대가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홍삼연구소 연구원, 진안군체육회 직원 등 비공무원 12명에게 제공됐지만 이중 2명만이 우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진안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마련된 공무원아파트가 애초 목적과는 다르게 파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고장 고랭지 배우와 무가 김장철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초부터 YMCA을 비롯해 절임배추 작목반 및 농가를 중심으로 절임배추 직거래가 현재 활기를 띠고 있는 상태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운영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서울 자매결연도시 도봉구 및 은평구민을
포스코는 국내 1위의 철강업체로 최근과 같은 약세장에서 신고가 행진을 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업체이다. 포스코의 신고가 행진은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나타나고 있다. 18일 발표한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570개사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그룹의 순이익이 1조 1512억원으로 158.7% 급증해
삼성전기는 휴대전화용 부품, 디스플레이용 부품, 컴퓨터용 부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전자부품기업이다. 1973년 창업 이래 전자부품을 지속적으로 생산·발전시켜왔다. 창립 당시 음향기기, 비디오부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80년대에 들어와서 컴퓨터 부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했고 90년대에는 반도체 부품,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PCB), 이동통신부
종목을 분석하고 매매를 할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하는 뜻의 글을 올려야 하는 자리이기는 하지만, 현 구간에서 종목을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국내증시는 그동안 외국인의 매수에 의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최근 그들의 힘이 상당히 약해진 상황으로써 시장 전체적으로 수급이 꼬여 있는 상황이다. ‘꼬여 있다&rsquo
지난주(11/9~11/13) 국내시장은 만기일을 앞두고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외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 상승 출발하더라도 국내시장은 파생시장의 변화에 의해 하락하면서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봉으로 마감했다. 이런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개인투자자들이 종목을 매매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국내시장이 옵션 만기일을 앞두었다는 점과 함께 반등
#1 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께, 26번 국도를 타고 전주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다. 진안마이학습장 입구를 약 50m 정도 남겨 놓은 위치에서 키가 1미터가 조금 넘는 사내아이가 책가방을 메고 국도를 걸어가는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이가 걸어가고 있는 도로 가장자리에는 차를 세울 만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마이학습장 입구 근처까지 차를
저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친정집에 갔다 왔어요.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이번 캄보디아 친정집에 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제 형제들이 절 위해서 전통음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빠, 엄마도 전통떡을 만들어 줘, 한국으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또 먹고 싶은 모든 걸 다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형제는 1남4녀입
지난 11월10일, 동향면 신송리에서 천마를 캤어요. 아침 일찍 준비하고 밭에로 가보니 초겨울이라 너무 추었습니다. 몸 언 힘들었지만, 내 것은 아니지만 천마가 만이 나와서 마음 언 뿌듯했습니다. 꼭껭이로 땅을 파니 천마가 탐시럽게 만이 나왔습니다. 천마 가격이 비싸답니다. 대야아줌마 9명, 안성 내림리 아줌마 5명이 일했습니다. 두 차가 나왔습니다. 신송
안천 노채마을에서 인삼을 캐고 왔습니다. 11월8일 날 새벽 6시에 가서 오후 6시까지 해 저물도로 캐고 왔어요. 우리 대야마을에서 열 명, 안천 노채마을에서 4명, 안천 지사마을에서 3명 그럭캐 17명이 인삼을 500칸을 캐고 왔습니다. 삼년을 길러서 캐는 대 인삼 갑씨 너무나도 업써서 속이 상해서 말할 수 없답니다. 열 명이 캐고, 두 명은 갔다 주고,
진안군 결혼이민자 이주여성, 대박이었다. 지난 9월12일 전북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어 능력시험'에서 진안군 다문화 이주여성은 5명이 참가해 4명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히라구니에(일본, 진안읍)씨와 이선옥(중국, 진안읍)씨는 고급등급에 합격했고, 가요꼬(일본, 진안읍)씨와 람티미한(베트남, 부귀면)씨는 중급등급에 합격
뒷 물가 우리 밭에 감나무가 있는데 내가 못 따요. 그래서 아들이 감 딴다고 왔어요. 열시나 데서야 와서, 야간 순찰했다고 아침밥 먹고 밭이 가서 나무 위 감 따고 있는데 핸드폰 전화가 자꼬와서 끈어졌다. 또 오고 몇 번 와도 안 받았는데 자꼬 전화소리가 나서 아들이 나무위서 내리와서 전화를 받드니 우리 손주가 열쇠가 업서 집에 못 들어간다고…
11월5일 날 기자 공부 끝나고 선생님과 함께 진안 가서 마이학당에 갔습니다.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와서 노래하고, 장구치고, 어짜면 저럭게 목소리가 솔솔 잘나올까요. 정말 재미있게 시간가는 지도 몰랐어요. 어짜면 목소리가 깨꼬리 목소리가 나올까. 노래 부르며 손뼉치고 재미있게 노래도 하며 옛날 추억도 떠올리며 어찌나 신나게 잘하던지. 집에 오는 차를 타
지난 2월부터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통역요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선옥씨(중국), 오히라구니에씨(일본), 팟싸라와디씨(태국), 람티미한씨(베트남), 카리타씨(필리핀) 등 각 5나라 통역요원을 구했다. 진안군 다문화센터에서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열린다. 거기서 한글수업도 받을 수 있고(월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급반, 목요일 오전 1
진안읍 연구동에 있는 효정이네 집에는 노란털 수컷 고양이가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 주인은 3년 전 볼 일이 있어 안천에 간 일이 있는데, 거기서 어미 없이 혼자 있는 새끼 고양이를 주워서 집으로 데리고 온 것이다. 새끼 고양이는 어른이 될 때까지 암컷인지 수컷인지 분간을 못해 주인은 수컷답지 않은 '미꼬'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 미
'짬짜미'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뜻이 떠오르나요? 어떤 친구들은 짬뽕과 짜장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죠? '짬짜미'는 남이 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속셈을 말한답니다. '아무래도 짬짜미가 있는 것 같다.'나 '너의 짬짜미를 알고 있다.', '친구와 놀러 가기로 짬짜미해 놓았다.', '나만 빼고 무슨 짬짜미가 있는 것 아니에요
나는 마령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박선희다. 그런데 나는 주민번호를 도용당했다. 주민번호 도용사실은 2008년에 싸이월드에 가입하면서 알게 됐다. 싸이월드에 가입을 하려 했더니 이미 가입이 됐다고 해서 찾아본 결과 2005년도에 가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에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고, 내가 2학년 때는 싸이월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던 때였다
지난 주말 부모님과 함께 경남 진해에서 거행된 '이순신 제독 격전지 해상순례'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일보 주최로 해군에서 도움을 주어 해군 군함을 타고 이순신 제독의 빛나는 업적을 돌아볼 수 있는 해상전투지(옥포해전, 사천해전, 당항포해전, 한산도해전)을 탐방하는 행사였다. 군함을 보는 순간, 군함의 당당하고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랐고 실제로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