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재부와 동생이 와서 하루밤을 잣다. 그리고 26일 날 오전 재부와 동생이 전등을 안천서 사와 가지고 와서 마루에다 전등을 달고 부엌도 달고, 욕실 세면대 물이 세는되 안 세게 잘 해 주셨다.차므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11월26일 토요일에는 손자 딸이 왔다. 손자 딸 보니 참으로 반가왔다.그리고 27일 날 주일날이다. 오전에 예배를 보고 집으로 왔다. 손자딸과 점심을 가치 먹고, 손자딸은 오후 3시 떠나갔다.나는 너무나 서운했다.
11월27일 얼음 얼다.이제 아침 저녁 매우 춥다. 농사일도 끝나고, 일자리도 멈추고, 방에서 놀 일만 남아다.11월26일 날, 토요일 날은 마을만들기에서 꽃다발 가져와서 나나 주었다. 선물 할나면 하라고 해서 나도 선생님 한테 가지고 갔더니 김장하느라 바뿌게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거기서 점심먹고, 돼지고기 맛있게 먹고, 김치 버무렸다.월요일. 추어서 었지 할까. 놀고 있지만 걱정 뎁니다.
옆집 할머니가 호박죽을 가져 와서 칭구들과 같이 맛있게 먹었다.호박이 썩어서 끄려다고 노인네가 가져와서 여러시 나누워 먹으니 금방 먹었다. 나는 죽 종유을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성의를 바서 먹었다. 노인네가 비 막고 가져와 고마웠다.
산책길 운동을 가네. 가서 보니 개울 물소리 졸졸 흐르며 물 빋치 반짝반짝 은빋치 난다.물가에서 돌을 주어 모와 녹코 가려 보았다. 똑 같은 돌이 세 개가 되었다.내가 "느더리 삼형제냐?"고 하였다.나 혼자 우수면서 집으로 도라왔다.기분 조타.
11월28일 염색을 했다.미용씰에 가면 가격이 빗사서 못 한다. 그내서 나 혼자 한다.염색할 때 칫솔로 뭇처서 한다. 나는 거문색이로 한다.염색 하고 나이 개온하다.
오늘은 동네 김장을 한 대요. 우리는 김장을 했써요.날이 비가 온대요. 요 가을 날은 비 오고 나면 춥다.오늘은 눈 오는 날 소설이다. 눈 비 오면 춥다.우리 딸도 김장 하로 온대요. 토요일 날 온대요. 엇지할까. 나는 못 한다. 딸이 둘이나 있서니 와서 해라. 엄마는 맘은 해 주고 십지만 못 한다.딸들 와서 해 가거라. 엄마 믿지 마라. 할 수 없다. 해마다 힘이 달여. 장년보다 힘든다.가는 세월은 잡을 수 없다. 오는 백발 막을 수 없다.화요일 날 소설이다. 눈 오는 날이다.눈 안 오고, 비가 왔다.
요즘 늣가을 인데 밤낮 일기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낮시간은 따뜻하고 조와요.20일 일요일에는 회간에서 어재 먹고 남은 음식 회관에다 갔다 났다고 와서 먹고 놀자고 해서 가서 먹고, 미나토 치고 노랐다.처음으로 회관에 가서 먹고 노란는데, 다음날은 노인일자리 일 했다.내일은 하루 시고, 또 노인 일자리 일 하야 되.2023년에도 또 노인일자리 할라고 생각하고 신청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그리고 요즘은 고추장 담는 시긴가?고추장 담는다고 날리들이요.나는 언재나 할까요.
11월16일은 고추장 메주 끌렸다. 해바라기 씨 떠렀다. 한 말 넘것다.이제는 김치 고들빼기 담았다.20일에는 아랫마을 생질들 김치 담으로 가서 했다. 전주에서 아즈마 데려다 갔치 김장했다.질부는 전주로 아즘씨 데리고 가고, 조카는 나 데리고 오고 했다.큰 아들이 와서 내 옷 한 벌, 신발 그럭캐 사 주고 간네.우리 동생이 당근, 감, 갓, 추어탕 사고 와서 맛침 큰 아들도 왔네. 동생하고 아들하고 서이 안천 염소탕 동생이 게산을 빨리 했다. 올 때마다 나 용돈을 주고 갔다.23일 날은 동향 가서 소금갑, 살충제, 새우젓갈 모두 다
목요일 날 막내아들, 며느리, 손자 심진우 하고 밤에 김장하로 왔다. 금요일날은 딸도 왔다.배추 250포기 소금에 절여 놓고, 찹쌀 죽, 육수 물 끓여서 세우젓, 멸치젓, 생세우, 갈치속젓, 마늘, 파, 생강, 청각, 고춧가루 여어가지 해서 파 김치, 오남매 와서 맛있게 해 갔다.이제는 힘이 들어서 못 하겄다.14일 오전에는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치로 가서 다섯박기 돌고 3미터 한 번, 15미터 세 번 넣다. 그리고 골프대회 제미로 했다.오늘도 골프치로 가서 5섯박기 돌고 대회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다.오다가 천마도 캐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해주세요'입니다. 수어 표현은 이현우 진안 문화의집 관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문화'라는 수어는 왼손의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으로 'ㄷ'자 모양을 만들어 끝이 오른쪽을 향하게 세우고, 손끝이 아래로 향하게 편 오른 손가락을 왼손가락 사이에 옆으로 두 번 넣었다 빼 줍니다.'예술'은 오른 주먹의 검지를 펴서 끝을 오른쪽 보조개에 대고 살짝 돌린 후,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맞대어 동그라미를 만들어 준 뒤 끝을 이마 중앙에 두 번 댔다 떼 줍니다.'사랑'은 손등이 왼쪽으로 향하게 세운 왼
작은 아들이 일요일 날 나지 와서 마당 청소하고, 큰 아들은 저녁이 왔다. 저녁에 토곡가서 회감 사다 맛있게 먹었다. 재미있게 놀고, 자고, 아침 여섯시 큰 아들은 출근하고, 나는 아랫마을로 일자리 가고, 작은 아들은 창원으로 가고.으매 추울까 문풍지 부치로 왔다고.온 집 청소을 환하게 치워서 내 마음이 개운하다.11월14일에는 하신동 가서 일자리 하고, 15일에는 우리 마을에서 한다.이제 노인일자리 일이 끝나간다.정자나무잎이 엄청 많아서 힘들게 했다.이제 김장도 하고, 바뿐일 없다.17일 날은 전주 동생이 온다고 한다. 나는 일자
오늘은 수요일이다. 노인학교를 가야 하는데 썰 거시 없다.우리는 오늘 매상한다. 등급이나 잘 주면 좋겠다.일 년 내 농사 지어 매상날만 바라보고 있다. 쌀금이 너무 헐하다.윤성열 대통령, 우리 일반인들 못살게 하다. 미운거시 미운짓 많이 한다. 일반인들 잘 살기 한다 던이 못 살게만 한다.우리 농사 지면 쌀금이 없서면 어지하야.우리는 아직 김장도 안 했다. 때 오면 하겠지. 세월이 가다보면 하는 때가 오겠지.우리 학교 선생님 너무 애써요. 사모님도 수고가 많썸니다. 우리 널건이들 갈친다고 애써요.
13일 일요일. 오늘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배추는 알이 꽉차서 배추를 쩌게는데 칼이 안 들어가서 힘드러요.일요일. 오늘 양념을 만드러서 김치에 발라서 먹으니 참 맛있어요.우리 아들마다 차에 한 차씩 실었다. 아들이 "어머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하며 용돈도 만니주고, 너 떠나고 나 떠나고 다 떠났다.다 가고 나니 집인이 허전하고, 허전하네.아들, 며느리 다 갔다. 맛있는 것 먹고, 우슴 웃고, 재미있었고 조왔는데, 김치를 다 실고 보내고 나니 후련하다. 용돈을 많이 받아서 든든하다.15일 오전에는 노인 일자리 일하고,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가을엔 편지를 써요'입니다. 수어 표현은 박주홍 정천우체국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가을'이라는 수어는 두 손을 벌려 손등이 위로 향하게 한 후 바람을 일으키듯 안으로 두 번 흔들어 줍니다.'때(에는)'는 왼 손바닥을 오른쪽으로 향하게 세운 뒤 오론손 엄지 끝을 왼 손바닥에 대고 밖으로 돌려줍니다.'편지'는 오른 주먹의 검지와 중지를 펴서 손가락 끝 바닥을 입술에 댔다가 왼 손바닥에 대 주면 됩니다.'써요'는 오른 주먹의 엄지와 검지 끝을 맞댄 후 왼 손바닥에 대고 글씨를 쓰 듯 전후로 약간 움직이며 오른쪽
가을 날씨가 좋아서 콩도 타작도 잘 하고, 검은 콩은 2일 날 타작했다.3일 날은 학교 가서 그림도 그리고, 공부도 했다.4일 날은 김장 하는데 가서 식그 놓고, 5일 날은 가서 양념해서 김치 담아주고, 점심도 돼지고기 수육하고, 회물탕 하고, 맛잇게 잘 먹고 왔다. 김치도 주서 가주왔다.6일 고추 다듬고, 7일 노인 일자리하고 동치미 담았다.입동 때, 옛날에는 보리를 가라서 먹는다고 했다.오후에는 꽃감 깍아서 글어 놓고, 저녁 먹고 잤다.8일 오전에는 집안 일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15밋터 한 번 넣다.집에
11월3일 목요일 날 아침 밥을 먹고 텔레비전전을 보다가 10시에 운동을 하로 갔다. 그러는되 산에 도로에 나겹이 많이 뜰어져서 발으니 바삭바삭 소리가 난다.그레도 목적지 가서 태푸를 틀었다. 그리고 소나무 다가 허리를 백칠십번 쪘다.그리고 집으로 왔다.
오늘 수요일이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세월이 가다보이 가을일도 끝시나고, 할 일도 없다. 세월은 잘도 간다.우리 나이가 팔십이 넘어 구십이 온다. 세월은 잘도 간다.산천을 바라보면 한심하다. 구시월이 지나 단풍이 들어 잎은 간디 없고 줄기만 남았다. 한심하지요.우리는 딸이 와서 마늘도 심어주고 갔다. 가고 난이 서운타.내가 마늘 캐서 주마. 잘 가거라. 너 아니면 못 한다. 내 힘으로는 못 한다.딸 덕 봤다.잘 가거라. 다음에도 와서 해 주라.
1일 화요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전을 부치 먹고, 점심을 때우고 오후에는 한글공부를 갔다.그리고 우리가 대학생 사각모자를 써고 사진을 찍었다.팔십 평생에 처음에 대학교 사각모자를 썼다.참으로 기분은 좋았다.7일 오전에 활동 일 하고 집에서 점심 먹고 들에 가니 국어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바다 보니 파릴 날 수업을 깜박했었다.고돌배기 나물 캐서 녹코, 큰 며느리 한테 택배 좀 우체국에다 같다 돌라고 하야것다.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신문을 읽으면 지역이 보인다'입니다. 수어 표현은 정협균 진안신문 독자위원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신문'라는 수어는 오른 팔꿈치를 왼손바닥에 올려 놓고 주먹을 쥔 오른손 바닥이 안으로 향하게 했다가 오른쪽으로 펴 줍니다.'읽다'는 수어는 왼손은 손바닥이 위로, 손끝이 밖으로 향학 편 후, 검지와 중지를 편 오른 주먹을 왼손바닥 위로 두 번 오르내려줍니다.'지역'은 엄지와 검지를 편 두 주먹을 마주보게 해서 내려 줍니다.'보인다(꿰 뚫다)'는 손등이 밖으로 향하게 펴서 모로 세운 왼손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
10월29일 날 목포로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관광차 타고 여행가다.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3년만에 가는데 마음이 설내다. 가면서 간식도 많이 준비해서 맛이게 먹어가면서 가는데, 이경아씨가 사회도 잘 보고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캐불까도 타고, 점심은 회고기 사주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함평 국화꽃 축재하는데도 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선생님과 이경아씨 두분이 노인들 사진찍어주너라 고생했습니다.오다가 남원에서 저녁도 추어탕 먹고 왔다.우리는 잘 갔다 와서 정말 좋았다.그리고 골프 치는데도 여행을 가는데, 12명이 배가 아프서 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