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50 탄소중립시대 대비 농축산분야의 실천적 접근방법'을 제안했다.동창옥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한파, 폭우 등 대형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195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을 100% 인간 활동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목표를 발표하고 농축산업의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19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손 의원은 "교통 소외지역에서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끼쳐 지역 경제의 침체나 지역 쇠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진안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데에는 이러한 교통적인 이유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시 군정질문을 통해 진안읍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편의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하였지만 현재까지도 논의된 사항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취소됐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대대적으로 내린 장마비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및 재산, 인명 피해의 유족들에 대한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제 취소가 결정된 것. 이에 군은 전국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피해복구와 향후 추가적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원회 및 면 이장단과의 긴급회를 갖고, △축제 전면 취소와 △면민의 날 행사 간소화 진행을 결정했다.따라서, 29일에 수박축제와 함께 예정돼 있던 제26회 동향면면의 날
지난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관련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사업설명회가 열리기 전 오동실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마령면민들은 마령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진장축협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우리 마령면민들은 무진장축협을 신뢰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주민들은 미래도, 생존권도, 재산권도 없이 무조건 이렇게 살아야 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무진장축협 관계자들의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지만 주민들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과연 축협이 우리 마령면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을 했습니까?""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길래 조합장은 참석도 안 합니까? 이게 바로 무진장축협이 마령면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조합장도 없는데, 우리 주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든 이 자리에서 결정할 수 있나요?"주민들은 무진장축협 관계자들에게 항의의 목소리를 쏟아낸 후 퇴장했다.지난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먼저 최근 진안소방서장 일탈행위와 관련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진안소방서장이 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해 직위해제된 가운데, 진안소방서 직원들이 18일 '사과문'을 발표했다.진안소방서 배영수 서장대행(소방행정과장)은 "현재 진안소방서장에 대한 징계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절차가 종료되면 가능하다면 당사자 등이 직접 사과드리는 자리를 마련토록하겠다"라며 "우리 진안소방서 직원들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제 26회 동향면민의 날을 맞아 동향면민의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제26회 동향면민의 날을 맞아 동향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향면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내고 면민들의 소득향상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타인의 모범이 되는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총 5개 부분에서 확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박완용(만 65세), △산업근로장에 이민호(만 58세), △애향장에 안한진(만 65세), △효열장에 선은주(만 47세), △공익장에 심을보(만 71세) 씨이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완용 씨는 동향면 축구회장으로
지난 21일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유태옥)가 마련한 소통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예술단의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1부에는 기념식, 2부에는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꿈드래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유태옥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 전라북도 꿈드래장애인협회 하태복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지부장들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용담중앙교회와 지구촌교회가 주관으로 용담면민들을 위한 섬김봉사활동이 마련됐다.서울시에서 온 지구촌교회 성도들은 '블레싱 전주'라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69개의 교회를 순회하며 무료로 섬김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음 전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용담면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용담중앙교회·지구촌교회 성도들이 직접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해 장수사진 찍기, 마사지, 이·미용봉사, 마을잔치 등으로 구성돼 용담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용담중앙교회 한윤호 목사는 "요즘 계속되는
진안군이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을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하고 있다. 지난 7월5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오는 28일 성수면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해당 교육은 농작업 시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허리·어깨·무릎 통증 등 주요부위별 근골격계 질환을 농업인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의 세움교정원 원장인 이창석 강사는 '생활 속 바른 자세 건강법' 이론교육와 스트레칭 밴드, 허벅지 밴드를 활용해 농작업 전, 후 실시하면 좋은 운동
지난 14일 동향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관내에서 첫 SFTS 감염환자 발생에 따라 진안군에서도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림 및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숲, 농경지, 등산로 등에 서식한다. 따라서, △밭일, 등산,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과
우리 고장에서 대만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됐다.지난 21일 오후 6시 경, 진안우체국에서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이 발견돼 1시간 이상 진안우체국 앞 도로 진입이 금지됐다.군 관계자는 "생화학테러로 의심되는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했고, 이에 따라 의심이 되는 우편물에 대해 주의를 요하는 공문이 각 우체국에 전달됐다"라며 "우리고장에서도 이 같은 우편물이 배달 후 반송돼 다시 우체국에 도착했고, 확인한 결과 주의를 요하는 공문에 담긴 내용과 같은 우편물이어서 처리를 위해 경찰관, 소방대원, 임실에 있는 보건환경연
장마전선이 한반도로 진입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장맛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지난 12일 밤에 내린 비로 13일 새벽 6시쯤 정천면 월평리 산 60-1번지 795번 지방도에서는 낙석으로 인해 오전 10시10분까지 통행이 제한됐다.커다란 돌덩이 여러 개는 도로면을 파손시키고 길을 막아 자동차 통행을 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을 학교로 등교시키는 통학택시가 정천면으로 들어오지 못해 학부모들이 용담, 안천, 상전을 돌아 진안읍과 부귀면으로 데려다주었고, 읍으로 출근하는 주민과 전주에서 정천면으로 출퇴근하는 어른들도 출근이 늦어질 수밖에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11일 한 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원팀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한병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교육감 등이 함께해 특별한 전북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탄탄한 삼각 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김 지사는 "민선 8기 1년 동안 전북은 '대규모 투자기업 최대 유치', '전북특별자치도법 등 4대 현안 법안 통과',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로,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광역·기초 단체장들이 만남을 가졌다. 우리고장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은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2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제2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열렸다.지난해 8월 민선 8기 첫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이후 1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도내 단체장들은 지난 1년 동안의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직위승진△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송금옥(기획홍보실) △백운면장 직무대리 이보순(농촌활력과)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재민(농업정책과) △부귀면장 직무대리 조봉진(환경과) △안전재난과장 직무대리 송형진(건설교통과)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이완현(기술보급과)▷전보△진안읍장 곽동원(백운면장) △정천면장 박동현(안전재난과장) △동향면장 성운경(의회사무과장) △진안군의회 장현우(부귀면장)▷직급승진△주천면 김경희(행정지원과) △안전재난과 방동엽(안전재난과) △동향면 박양선(여성가족과) △마령면 윤원종(농업정책과) △환경과 안호정
진안군이 지난 10일 전라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나영삼)를 초청해 '먹거리계획 도군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형 먹거리정책 컨트롤타워인 전라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계획 공유를 통해 전라북도와 진안군 먹거리정책 사업의 연계 및 지원방안 모색과 역할분담 및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춘성 군수 환영사와 나영삼 센터장의 전라북도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듣고, 진안군의 먹거리계획 추진상황 및 금후계획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이어 진안군먹거리위원회의
지난 12일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회장 김춘심)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가 있었다.진안군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 김춘심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전춘성 군수, 전라북도의회 전용태의원,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연합회장과 노창욱 수석부회장, 꿈드래장애인협회 유태욱 지부장, 진안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을 비롯한 직원들, 주식회사 애농 천춘진 이사, 진안마이산농원 장미선 대표 등 1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에 제56대 회장으로 신중옥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4일 목화예식장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진안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유관기관 및 단체장, 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진안로타리클럽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중옥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6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클럽에서 회장을 맏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항상 최고는 아니어도 항상 최선이어야 한다'라는 제 좌우명처럼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