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의 대성전은 유교의 큰 인물인 공자를 모시는 곳이다. 지금의 유림들은 공자의 얼을 이어받아 그 뜻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일(목) 공자의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 봉행식이 거행 되었다. 진안향교는 우리 고장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알려졌으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했던 곳이다. 진안향교 송상완 전교를 비롯해 관내 유림이 참여해 이날 행사를
백운농협(조합장 박년기)에서는 지난달 20일과 21일 2일간에 걸쳐 백운면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마른고추를 수매했다. 백운농협은 지난 8월말과 9월초에 수매한 물량은 4천근이며, 이번에 수매한 물량까지 모두 1만 8천근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만 5천근을 예상하고 마른고추를 수매 했지만 병 때문에 계약된 물량이 모두
건설교통부 재산이었던 용담댐 하류 지역 터 총 778,932㎡ (1천 547필지)가 진안군에 무상 양여된다.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법률에 의해 사업시행자인 건설교통부장관과 위탁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용담다목적댐건설사업이 익산청으로부터 2006년 12월 27일에 최종적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그 후로 익산청은 2007년 1월 4일에 사업준공인가
마령면 강정리 원운마을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이 김장김치를 준비하기 위해 배추를 심고 있다.
세상에 빛을 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점이 전기를 공급하는 일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지점 28명의 전 직원은 사랑지원기금(러브펀드)을 자발적으로 매월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세대 총 24가구를 방문해 140만원 상당의
지루하게 내렸던 비가 그치는가 싶더니 태풍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은 비 피해가 심했지만, 다행히 우리 고장에서는 큰 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피해가 없지는 않았다. 지역 곳곳의 논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졌다. 농민들은 쓰러진 벼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굵은 땀을 흘려야 했다. 그저 태풍에 쓰러진 벼
지난 13일(목) 문예체육회관에서 제9회 진안군 의용소방대 가족한마당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평소 소방공무원을 도와 화재예방과 진압 등 각종 재난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읍·면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용담면 감동마을에서 전통테마마을 회관 낙성식이 열렸다. 마을 주민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낙성식에서 참석자들은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군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역 공청회가 열렸다. 지난 13일(목)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는 전라북도 외곽지역의 삶의 질 증대방안이란 주제로 전북발전연구원(연구책임 김진석)과 관계 공무원, 주민이 참여해 공청회가 이루어졌다. 군의 경우 주거여건에 대해서는 지역개발 정책이 국가 주도에서 지역 주도로 변화하면서 지역 간 경쟁 및 불균형이 심화되고, 지역의
지역의 사회복지는 더불어 사는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공동체 안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을 공동의 노력으로 해소하고, 충족시키려는 노력이 모여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에서 지역사회복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또 다양화 되고 있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복지가 과
용담댐이 올해 첫 댐 문을 열었다. 지난 17일(월) 10시부터 시작된 수문방류는 19일(수) 10시에 종료했다. 올해는 9월 중순에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계속된 집중호우로 용담댐으로 367백만톤이 유입되면서 안전적인 홍수조절을 위해 5개문중 3개문을 개방해 총 1천 1백만톤(초당 최대 100톤)을 방류했다. 현재 용담댐 수위
진안 고추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리적 표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 7일 전주상공회의소 윤태섭 사무처장 겸 센터장과 김정길 실장·백승만 팀장, 특허청 산업재산정책 팀 박주연 서기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융복합연구본부 기능성 연구단 장대자 박사·김선아 선임연구원, 송영선 군수, 농업기술센터 권대현 소장, 한국발명진흥회 이민재
용담댐관리단의 우리고장 이웃사랑이 훈훈하게 전해지고 있다. 용담댐관리단(단장 정형희)에서는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중추절 선물 200세트를 전달했다. 용담댐 주변지역 재가 독거노인 방문 지원 사업에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성일근 회장은 “중추절 선물은
한국전쟁 이후 피폐해진 농촌사회를 재건하고, 농촌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1965년 농협중앙회 창립 4주년을 맞아 시작된 운동이다.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 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정신을 실천하고,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새 농민상’은 1966년부터 농협중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욱)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귀면과 정천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른고추 12만근(72톤. 6억 2천만 원)을 수매했다. 부귀농협은 부귀면 신정리 신정창고 수매장에서 11일 첫날에는 거석리, 봉암리, 두남리, 수항리 4곳과 12일 신정리, 오룡리, 세동리 3곳 그리고 13일 오전에는 황금리, 궁항리 2곳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정천면 지
글 싣는 순서 1. 일본의 개호보험제도 2. 일본의 노인복지와 장애인 복지시설 일본의 장애인 고용은 1960년 제정된 ‘신체장애인고용촉진법’이 1987년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벌률’로 명칭이 바뀌면서 일부내용이 개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을 법적 고용대상으로 확대하였다.일본은 현
생년월일 : 1970년 8월26일 주소 : 진안읍 운산리 직업 : 신흥주유소 대표 학력 : 충남 예산농업전문대학교 졸업 경력 : -축산업 운영 -신흥주유소 운영 1. 출마의 변 = 힘있는 축산인, 경쟁력있는 축산인, 자부심있는 축산인으로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출마를 했다. 지금까지 축산인으로 살아오면서 축척된 경험과 앞으로 축산농가가 &lsquo
글 싣는 순서 1. 초고령사회 맞은 일본의 개호보험제도 2. 일본의 노인복지와 장애인 복지시설 이웃나라인 일본은 1997년,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부터 사회복지기초구조개혁이라는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의 다양하고 보편화된 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일본은 1951년에 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의 대폭적인 개정을 통한 복지제도
진안무주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불만을 제기하며, 이의환 후보가 사퇴했다. 오는 12일(수) 진안무주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1일(토) 문현호, 이의환, 배진수 후보가 진안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또한,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호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에 문현호, 기호 2번 이의환, 기호 3번 배진수 후보자가 결정
농림부 통계자료를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는 올해 6월까지 45만 6천386마리이다. 2001년 3월, 54만 173마리에서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육농가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유기축산물로 인증을 받은 농가는 2005년부터 올해 2007년까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축산물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