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두남리 두봉마을에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이 생겼다. 지난 20일 준공한 두봉마을 공부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SBS뉴스텍 임직원과 농협중앙회 한문규 지부장,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 등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두봉마을은 지난해 2006년 6월에 SBS뉴스텍과 1사1촌
진안교육청이 9월 1일자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진안교육청이 초·중교장, 교감을 비롯한 11명의 교육공무원을 관내 초·중학교에 발령했다. ( )안은 신임지·구임지 ◆전입교원 발령내역(초·중 교장, 교감, 전문직) △초등전문직 △송재흥(진안교육청 학무과장·전주서일초 교감) △박숙자(진안교육청 장학사
6개면 7개 클럽이 참가한 제10회 동부권 게이트볼 대회에서 상전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정천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10회 동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광상 부군수 및 김종섭 게이트볼 연합회장, 한은숙 부의장, 한문규 농협군지부장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친선 대회에서는
농어촌지역인 우리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진료혜택 중 하나가 바로 산부인과가 아닐까. 우리 지역에는 산부인과를 진료하는 병의원이 한 곳도 없어 관내 임산부나 여성은 도시로 나가 진료를 받고 돌아오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소는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혀 관내 여성들에겐 희소식이다. 군에 따르면 전주한나여성병원(원장 양재이)이 우리
백운면 사과 재배 농민들이 모여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백운면 신암리에서 백운사과작목반(반장 양현철·59) 단합대회가 열렸다. 작목반원 스물두 명을 비롯해 군의회 송정엽 의장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단합대회는 반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보를 교류했다.
진안무주축협은 9월 1일부터 금융창고와 하나로마트 등 신사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진안무주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진안군청 인근에 지은 신청사는 오는 28일까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9월 29일 준공을 할 예정이다. 진안 무주축협 관계자는 "이번에 신사옥을 통해 새롭게 변한 우리 진안 무주 축협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며 "
마령면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잔치가 열렸다. 지난 15일 마령면 마령초등학교 일원에서 제44회 마령면민의 날과 체육행사가 열렸다. 마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군의회 송정엽 의장과 한은숙 부의장, 김대섭·이상문 도의원과 마령면민 및 출향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 열린 면민의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체육장에 전
동향면(면장 유근주) 주민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 1천여 명의 주민과 송영선 군수 그리고 관내·외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동향면 민의 날'이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근주 면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동향면 발전에 열정과 헌신한 김형근(애향장), 전영순(효열장), 박한우(문화체
지난 15일 진안초등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안초등학교 47회 졸업생은 상전면 송죽산장에서 동창회를 열고 50여 명의 동창이 모여 식사를 함께 했다. 진안초 47회 동창회 전승철 회장은 "매년 8월 15일에 동창회를 하고 있다."라며 "매년 참석한 동창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 가장 기분이
지난 21일 오전 3시 50분께 진안읍 군상리 이아무(51)씨의 집에서 불이나 집주인 이씨가 숨졌다. 이씨 아들(17)은 경찰 등에 이번 화재로 숨진 이씨가 술에 취해 2시 30분께 방 곳곳에 불을 지르려 했고, 이에 자신이 불이 난 곳을 수돗물로 끄고 집을 나왔다가 1시간 후 집에 들어가니 이미 집은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
용담면 삼락교 부근 지장산 자락이 벌건 흙과 암반을 드러낸 채 방치돼 있어 인근 국도 통행 운전자와 주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자칫 토사가 한꺼번에 흘러내려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다. 이곳은 용담면에서 진안읍으로 들어오는 용담호 주변 국도 13호선으로 용담댐관리단을 지나 굽이진
밤사이 내린 비로인해 7명이 계곡에 고립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운장산자연휴양림 계곡에서 신아무(17)씨 등 7명이 새벽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밤사이 늘어난 계곡물에 갇혔다. 다행히 때마침 도착한 진안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고자들은 계곡물이 불어난 것을 미처 알지 못하고 잠든 사이에 계곡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이 꽃향기 솔솔나는 꽃동네로 바뀌고 있다. 중평마을 주민 40여 명은 마을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식재·제초작업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모두 열심이다. 중평마을이 꾸미고 있는 꽃길은 마을입구에서부터 마을회관에 이르는 도로에 걸쳤다. 꽃길에는 메이폴, 작약, 금계화, 국화, 금송화, 과꽃 등 약 1천여 본을 심었
주유소별 가격현황(8월21일 기준) 주유소 휘발유 경유 평균가격 1,754 1,744 부귀농협정천지소(8.18) - 1,759 부귀주유소 1,674 1,664 성호주유소 1,704 1,694 마이산주유소(8.18) 1,709 1,699 방곡재주유소 1,709 1,699 진안농협주유소 1,730 1,690 호남주유소 1,730 1,720 물곡주유소 1,735
지난 15일 송영선 군수와 이상문 도의원을 태운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 군수 등 일행은 동향면 면민의 날에 참석 후 마령면 면민의 날에 참석차 마령면으로 향하던 중 상전면 운산 삼거리에서 사고가 났다. 정천면에서 무주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토스카 차량을 피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송영선 군수는
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및 실무분과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광상 부군수는 문화의집 김춘희 사무국장을 실무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장에 위촉하고 김태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 원막래 수화통역사 등 15명을 지역사회복지 실무분과위원으로 위촉했다. 실무협의체
전략산업과 이정열 단장은 제1회 마을축제가 행정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로 진행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이번 민간주도로 열린 마을축제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필요성도 느끼고 있었다. "우리 군에서 제1회 마을축제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행정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마을축제가 행정주도형으로 이루
'지방자치'라는 본래 법 취지를 고려할 때 이번 행정안전부의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규제강화라는 측면에서 부정적이다. '지방자치'의 확대·정착이 아닌 중앙정부의 규제 강화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원론적 고민 이전에 이 같은 시행령 개정을 불러온 2008년 의정비 책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정부의 시행
지난해 말 우리군 의회가 책정한 의정비가 다른 자치단체 의회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군 의회가 주민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책정한 연 3천996만여 원은 86개 군 중에서 5위 안에 드는 높은 액수였다. 반면 정부에서 권고하는 2009년 가이드라인은 2천778만 원으로 86개 군 중 83위다. 간극이 너
수확기에 접어들고 있는 과수 농가에 멧돼지와 까치 등 야생동물이 피해를 줘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간지역과 인접해 있는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멧돼지는 사과를 따먹고 가지를 훼손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 같은 피해는 농가를 중심으로 올 현재 군에 신고된 것만 25건이다. 부귀면 세동리의 한 농가는 지난해 사과나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