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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학교 급식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요리를 직접 해 먹었다.'근로자의 날'이라는 존재조차 처음 알아서 당황을 했다. 그래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근로자의 날'이라는 기념일을 알게 돼 지식이 높아진 것 같아 좋았다.그런데, 공무원들이 쉬는 날이면 교육공무원도 쉬어야 할 것 같은데, 학교가 쉬지 않는 게 아쉬웠다.다음엔 학교도 쉬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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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낭만닥터 김사부 3가 첫 방송을 했다. 그런데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 1에서부터 시즌 3까지 전염병이 나온다.시즌 1에서는 메르스, 시즌 2에서는 코로나19, 이번에 하는 시즌 3에서는 엠폭스(원숭이 두창)에 대해 나온다.어쩌다 보니 알게 됐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신기하다. 이걸 아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을까?이걸 알아낸 나 자신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김사부 4에서는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올까?'라는 걱정이 든다. 이제부터는 김사부가 할 때, 바이러스가 안 나오길 바란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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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 1주일 전부터 감기에 걸렸다. 증상은 기침과 콧물,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목도 아팠다.병원도 2번이나 가고, 약을 6일분이나 복용했다. 그래서 수영도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하지만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다. 가래는 가끔씩 나오지만, 기침이랑 콧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앞으로는 물을 많이 먹고, 차가운 바람을 너무 많이 맞지 말아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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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걸쳐 진행되는 시험이 지나갔다. 1학년은 1학기에 시험을 치지 않는다. 그 대신 형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우리는 체험학습을 받는다.3일 동안 공부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고, 시험을 보지 않는데도 빨리 끝나서 좋다.1일 차에는 로봇 코딩을 했고, 2일 차에는 생태공원에 갔다. 3일 차에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1학기 기말고사 때도 재미있게 놀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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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금요일에 학교 끝나고 전주우성아파트 집에 들렀다가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진안 가는 표 끊고, 5시 30분에 진안 가는 버스를 탔다.진안에 도착해서 아빠를 만나서 차를 타고 진안월랑정 식당에 가서 아빠, 엄마, 아빠 친구들하고 같이 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었다.오랜만에 아빠가 저녁밥을 사 주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외식해서 뿌듯했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외식하러 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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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하려면 내 시간표를 알아야 한다.월요일은 집에 밤 10시에 온다. 취침 시간이 11시인데, 씻고, 밥 먹으면 취침 시간이 20분 남는다.화요일은 취침 시간이 10시인지에 9시에 집에 온다. 역시 밥 먹고, 씻으면 20분이 남는다.남는 시간에는 학원 숙제를 해야 한다. 빨리 끝난다 해도 5분 뒷면 자야 한다. 5일을 합쳐서 25분이다.5권에 달하는 책을 25분 만에 다 풀어야 한다. 주말에 조금 풀고, 금요일에는 1시까지 푸는데, 주말에 풀지 못하면 시간이 없다.이렇게 시간이 너무 없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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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황덕용님께서 학생으로 다니고 계신다. 과거에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작년 1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하셨다.몇십 년 동안 하지 않던 공부를 하시려다 보니 따라오기 쉽지 않으신 것 같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학업에 열정과 욕심이 느껴진다.처음에는 특별해 보이고, 학생 같지 않아 보였지만, 몇 달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우리 학급의 일원이 되셨다.아직 모르시는 것이 많아 친구들이 알려드리기도 하고,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실 때면 자신의 과거를 조언 삼아 이야기해 주신다.선생님들께서는 딱딱한 '할아버지'라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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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생에 첫 시험을 봤다. 전날까지는 긴장이 되지 않았고, 처음 영어시험지를 받기 위해 기다릴 때 조금 긴장이 됐다. 다행히 전 과목 모두 나쁘지 않게 봤지만, 시험이 끝나고 집에 가서 잠깐 눈을 붙이려 하면 3시간씩 자 버려서 다음 날 컨디션 조절을 연속으로 실패했다.잠만 잘 조절했어도 평균 점수를 2점이나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이번 시험으로 더 자극을 얻었고, 기말시험 때에는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기로 다짐했다.시험이 끝난 지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충분히 놀 생각을 하니 시험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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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선생님 손 잡고 길을 걸었다.꽃도 보고, 한나 누나가 싫어하는 강아지도 보았다. 냇가도 보았다. 닭도 보고, 냄새도 났다.터널도 지나가고, 산길도 가고, 마을도 지나갔다.김밥도 먹고, 포카리스웨이트도 먹고, 과자도 먹었다.보물찾기도 했다. 양말, 젤리도 받았다. 잘 걸었다고 조현희 센터장님이 콜라를 사주신다고 했다.안 힘들었다. 좋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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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에 팝스를 측정하게 됐다. 그중에서 왕복달리기가 가장 긴장됐다.팝스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다. 먼저 체력을 재는 왕복달리기부터 압력테스트, 멀리뛰기, 유연성 등이 있다.비록 연습기간이 짧아 연습을 많이 못했지만 너무 긴장됐다. 생각만큼 힘들었다. 하지만 예전에 축구를 많이 한 덕에 다른 아이들보다 높은 기록으로 뛸 수 있었다.바로 107개 1등급이다.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더 뛸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멈추시지만 않았다면.어쨌든 나는 다른 과목도 1등급을 딸 수 있었다. 바로 유연성이었다. 제일 자신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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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시가 이상하다. 더워서 잠바를 안 입고 다니면 춥고, 또 추워서 잠바를 입고 다니면 너무 덥다.갑자기 비가 오고, 갑자기 미세먼지가 심해진다.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날시가 이러는 거 같다.옛날부터 잘 관리했으면 이러진 안았을텐데. 나의 미래가 두렵고 궁금하다.여름이 제발 빨리 지나가 줬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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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파 병원 같은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첫 마디가 "어디가 아프냐"였다."배가 아프다.""왜 아프냐.""나도 모른다."진료를 받고 나는 위염이었다. 그런데 나는 짠거 먹지 말라고 하면 짠 걸 먹고, 매운거 먹지 말라고 하면 반대로 매운 것을 먹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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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능이 없다. 딱히 도드라지는 재능이 없다. 그냥 너무 평범하다.나는 특히 체육이나 수학에 재능이 없다. 조금만 더 내게 재능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노력을 죽을 만큼 하지도 않고, 재능이 있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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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수요일 1교시에 강당에서 짐볼공 축구를 했다. 2교시와 3교시 수업시간에는 모의면접 연습을 했다. 점심을 다 먹고 보건실에 갔는데 열이 37.8도까지 나왔다. 양치를 다 하고 또 열을 재 봤는데 38.3도까지 올라갔다. 담임 선생님 한테 말씀을 드렸다. 열이 높아서 조퇴를 했다.진안 김홍기 가정의학과에 가서 열을 재 봤는데 37.4도가 나왔다. 코로나 검사를 해 봤는데 음성으로 나왔다.주사를 맞고 약을 지으러 갔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열을 재 봤는데 38.4도까지 나왔다.집에서 푹 쉬었더니 열이 조금 떨어졌다.감기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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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하 선생님이랑, 바가예환 선생님과 진안고원길 걷기를 했다.한나가 무서워 하는 강아지도 있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 비 옷을 입고 걸었다.점심으로 맛있는 김밥을 먹었다. 다음에 함께 가는 길 또 가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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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마이산을 갔다. 마이산을 오르는데 다리랑 몸이 힘들었고, 화났다.마이산 정상에 오르고 쉬다가 봉두봉으로 갔다. 또 봉두봉을 오르는데 힘들도 화났다.봉두봉 정상에 갔는데, 추웠다.비룡대를 오르는데 안 힘들었다. 하지만 비룡대는 춥고 무서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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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면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험(중간고사)을 보게 된다.1학년때 자유학년제로 인해 시험을 아예 보지 않아서 시험을 치르는 방법을 모른다. 일단 심정은 상당히 긴장된다. 원래 단순한 쪽지 시험만 보다가 이름부터 거창하고, 생활기록부에도 기록되는 중간고사를 보게 된다.쪽지 시험때보다 망치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이 배가 된다. 하지만 어차피 한 주밖에 안 남은 거, 그냥 편하게 응하기로 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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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수요일, 방과후 시간에 농구경기를 하는 도중에 어린이집을 같이 다녔던 친구가 점프를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발을 밟았다. 그래서 다친 친구랑, 다친 친구의 동생이랑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진료를 받는 도중에 방과후 선생님과 방과후 담당인 상담선생님이랑 병원에 오셨다.그래도 다행이다. 진료를 마치고 의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2주 동안 깁스를 하고 쉬면 나아진다고 했다. 걱정하고 있던 마음이 한시름 놓인 것 같다.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내가 보호자 같았다. 담임선생님, 방과후선생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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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5교시에 체육수업을 받았다.체육선생님이 며칠 전부터 말했다. 매주 월요일에 멀리뛰기를 한다고 했다.나는 210이 나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230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 210이 나왔다.고등학교 1학년 때는 기록이 좋게 나왔는데, 이상했다.멀리뛰기 목표가 240이다. 5월 달에 체육대회가 있다. 우리 반 우승가자고 친구랑 말했다.체육대회 연습을 열심히 했다. 왜냐하면 우승 때문이다.나는 체육을 좋아한다.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체육시간이 기분이 좋다.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근육도 생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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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오후 2시에 전국노래자랑을 북부 마이산에서 한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송해 할아버지가 MC를 하셨다. 하지만 돌아가셔서 새로운 MC 김신영이라는 사람이 MC를 맡았다.송해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안타깝다.신기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국노래자랑이 57주년을 맞았다는 것이다. 한 개의 채널이 57년 동안 이루어졌다는 게 신기하다.아쉽게도 오늘 나는 시간이 안 돼서 못 본다. 전국노래자랑을 TV로라도 보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4.17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