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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전주기전대학교(이하 기전대)가 위탁교육 및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한 산림치유과가 2024년 신입생을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기전대 산림치유과는 우리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산림 관련 공공기관, 산림조합, 산림 경영기업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기전대와 우리 군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맺어 신설된 과이다.신설학과는 2년(4학기) 과정으로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ㆍ문화
정도영 기자
2024.0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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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날은 마을 대동회를 했습니다. 이장님이 더 보기로 하고, 마을분들 다 나와서 와글와글 사람사는 듯 했습니다.음력 동지달은 비가 많이 오고 아침에 하늘이 울고, 날은 푹하다.노인학교 학생 한 명이 몸이 아프다고 아들이 서울로 데리고 갔답니다. 너무 너무 서글푼 생각이 나고, 이제 하나씩 떨어질란가 싶고, 무서워요.학교 칭구가 떨어지니 서글퍼요.올 새해는 자식들 집, 저 집 모두 건강하고 식구들 하는 일 잘 데면 십고, 안 조은 일 싹 씻어서 보내고 새해는 좋은 일만 돌아오길 기원합니다.우리 손자 손여, 올해는 결혼 하면
종합
진안신문
2024.01.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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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수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밖애 내다보니 지붕 끝에 고드림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너무 추웠다.아침을 먹고 앞집에 가서 땅콩을 까다가 사랑의 집에서 점심을 먹고, 하루종일 땅콩을 까다 보니 해가 너머갔다.하얀 눈이 나뭇가지에 소복소복 쌓여 있다.마을해관에서 대동을 하고, 점심을 해서 먹고, 이야기도 하고, 제미있개 놀다가 집에 왔다.일월 이일. 신정이라고 마을회관에 가서 떡국을 끌리 먹었다. 맛있개 먹고 집에 왔다.오늘은 봄날가치 따듯했다.오늘 아침에는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내다보니까 앞산을 바라보니까 하얀 눈이 나뭇가지에
종합
진안신문
2024.01.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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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은 삼천포로 산악회 여행을 가는데, 계북에서 8시에 관광차 타고 삼천포 가서 둘래길 걷는데, 옛날에 갈 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도로를 닦아서 차로 올라가서 구경도 잘 하고, 보리암도 가 보고, 산에 올라가 경치를 보이 마음이 즐겁고 상쾌했습니다.여기저기 구경하고 식당에 가서 회고기 식키서 모두들 회를 많이 잘 먹었습니다. 33명이 갔습니다.28일은 안과 가서 눈 치료하고 왔습니다.31일 밤에는 큰 아들 집에는 손녀 심지영, 사위 김지훈, 진손녀 김리호, 가족이 왔다.작은 손녀 심혜영, 사위 김영우, 진손녀 김지우, 진손
종합
진안신문
2024.0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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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지 양역 설날 봉곡교회서 떡국을 해서 각고 와서 동네 사람들을 오라고 방송을 해서 떡국을 끌리 머겄다.우리 음역 설날이 오고 있다. 우리도 떡국해서 끌리 먹자.우리 사우가 경옥고를 보내 주어서 잘 먹었다. 내가 좋아졌다.
종합
진안신문
2024.01.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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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에는 큰 고모하고 아빠하고, 엄마하고, 동생하고 같이 전주 객사에 갔다.나는 남녀공용 옷가게에 가서 아빠가 숏패딩을 사 주셨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아래옷하고 위에 옷을 샀다.동생이랑 나하고 인생네컷을 찍었다. 동생이 귀여웠다.염통꼬치를 1만원을 사서 아빠 차에서 염통꼬치를 먹었다. 큰 고모가 한옥마을에 가자고 해서 갔다. 시장에서 사람이 많았다. 동생이 탕후루를 먹고 싶다고 했다. 동생은 딸기를 좋아해서 동생꺼하고 내꺼 탕후루를 샀다. 동생이 탕후루를 맛있게 먹어서 내가 기분이 좋다.가족들과 전주 가서 재미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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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겪어보면 아주 힘들지. 그것도 내가 체한 거라니.알약을 먹어도 토를 하고, 약기운이 금방 떨어지고.아픔이란 뭘까?알약이란 뭘까?걱정해 주는 엄마, 아빠. 고마운 엄마, 아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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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날 진안 동부교회에서 어린이들 예배를 드렸다. 점심밥을 먹고, 교회에서 1시 30분에 진안작은영화관에 갔다.영화가 끝나고 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고, 7시에 교회에 가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목사님이 수연이 한테 기도해 줬다. 그리고 목사님이 할머니 한테도 기도해 줬다.2024년도에는 전주 선화학교에 가서 언니, 오빠들 한테 욕을 하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할머니, 아빠,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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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날에 첫 출근을 했다. 출근한 곳은 진안 푸른꿈작은도서관이다. 출근시간은 1시고, 퇴근시간은 5시다.첫 업무는 걸레로 바닥을 닦고, 물티슈로 책상을 닦고, 조금 쉬었다가 다른 선생님들이 와서 고구마랑 믹스커피를 먹고, 바닥에 앉아서 과자 포장을 같이 했다.순서대로 차 넣고, 과자 넣고, 젤리 넣고, 사탕을 넣고 닫고, 계속 담았다.조금 천천히 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빨랐다. 25개가 돼서 조그 쉬고, 5개를 더 담았다.첫 출근을 하니까 열심히 일 해서 월급 받고, 열심히 모아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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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나, 현철이 형, 태수 누나, 미선이 누나, 수연이, 규진이, 6명이서 노래방에 갔다. 14곡을 형, 누나들과 같이 불렀다.6번방에 갔는데, 6명이고, 자리가 좋아서 불편했다.처음에 태수 누나가 발라드 노래를 불렀다. 마이크를 잡고 부르니까 왠지 가수가 콘서트 하려고 노래방에 온 것 같았다. 그리고 수연이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데, 그날따라 귀 아파 죽을 뻔 했다. 하지만 수연이도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나는 발라드 노래를 좋아해서 열심히 불렀더니 100점이 나왔다.내 생각에는 성필이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4.01.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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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면 지역에서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한옥카페 '다뭇'이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액 3만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영업 가게이다. 이러한 착한가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7일에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조봉진 면장과 박영춘 위원장이 함께 카페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다뭇'은 옛 한글로 '같이 하다. 더불어 하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강창용 카페 대표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고
사회ㆍ행정
정도영 기자
2024.01.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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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2024년도 상반기 승진인사를 발표했다.12월 29일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승진인사에서 기획홍보실 안정무 실장과 건설교통과 안계현 과장이 각각 4급으로 직급승진했다.5급으로 직위승진은 모두 7명으로 정난경(기획홍보실), 장시동(행정지원과), 강진석(행정지원과), 김대환(여성가족과), 라영현(보건소), 이강민(민원봉사과), 김헌규(안전재난과) 등이다.이밖에 6급으로 5명, 7급으로 8명, 8급으로 10명 등 이번 인사를 통해 모두 32명이 각각 직급승진했다.한편, 전춘성 군수는 지난 12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시
사회ㆍ행정
류영우 기자
2024.01.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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