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바리 끝나고 면장님이 새로 오셨다고 인사 오셔서 회관에서 점심식사 같이 했습니다.엊저녁부터 비가 많이 온다.오늘은 회관에서 종일 놀고 했다. 간 뒤 집으로 왔다.토요일은 비가 와서 종일 집에서 콩가리고, 하루 시간이 다 갔습니다.21일 날 밭에 가 본이 고라니가 와서 온 밭에 난리가 났네. 똥을 소복 소복 싸 놓고 망쳐농거 다 걷어 놓고.엄동 겨울인디 밭에 더덕 조금 캐고, 비가 와서 바로 왔다.22일 날은 회관도 몃칠 안 갔다. 화요일도 안 간다. 수요일 학교 오는데 바람이 고추알바람에 내 볼이 얼음 배긴 줄 알았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바람이 불면서 비가 왔는대,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날리면서 바람이 불면서 춥다가 점심 먹고 나서는 햇빛이 나더니 다시 흐려졌다.오늘은 점심때 배추전을 부쳐 먹고, 고구마전, 두부전 먹었다. 맛나개 먹었다.오늘 아침에는 햇빛이 나서 땃듯했다.수도가 물이 꽁꽁 얼었다. 낮에는 부침개도 부처 먹었다. 냉이국도 끓려서 맛있개 먹었다. 겨울냉이가 맛있다.땅이 꽁꽁 얼어서 냉이를 캐로 가다가 캐지 못하고 집에로 왔다.
17일 오전에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점심을 해서 먹고, 오후에는 행복한 노인학교에 갔다. 새로 온 친구도 왔다. 모두 모여 앉아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고, 선생님이 간식도 여어가지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끝나고 집에 왔다.학교 갈 때 주방에 수도가 고장이 나서 물이 샌다고 큰아들 한태 전화를 했는데, 대전에서 와서 고쳐났다. 정말 좋았다.겨울에 눈이 와야지 비가 오내. 춥지 않아 좋내.21일. 오늘은 마을 회관에서 족발을 사와서 주민들이 모두 모여서 맛있개 잘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5섯
오늘은 우리 딸이 와서 좋았다.내일은 회관에 나가자.오늘은 눈이 많이 왔다. 추었다. 날이 너무 추어서 살 수가 없다.어지는 날이 너무 추어서 사람들이 회관에 암도 안 와서 밥도 안해서 먹었대요.날이 너무 추어요.
지난 22일 아침부터 우리집은 분주했다. 어머니께서 이번에 전북특별자치교육청 출범행사에 내가 갈 옷을 챙겨주고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옷을 신경써서 입는 것은 내가 전북에서 학생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이다.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통 평범한 행사가 절대 아니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교육청으로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여러 가지 특례를 통해 많은 정책을 세웠다. 나 같은 학생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었다.드디어 전주에 도착하고 나는 깜짝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다. 요즘 쇼츠나 릴스를 보면 졸업하는 분들이 졸업사진을 올리면서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함께 게재한다.이런 걸 보면서 중학교 생활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정말 즐겁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이었다. 고등학교 생활도 중학교 생활처럼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4년 1월 20일. 비가 왔다.이번 겨울은 한 번 추위가 지나간 후로 추운 날이 거의 없었다. 그 때문인지 겨울임에도 눈이 아닌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겨울이면 겨울답게 눈이 왔으면 좋겠지만, 눈이 오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다.첫째, 마당에 눈이 쌓이지 않아 마당을 치울 필요가 없다. 눈이 오는 날에는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 또는 더 나아가 길의 눈을 치운다. 하지만 눈이 아니라 비가 온다면 그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있다.둘째, 교통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눈이 많이 오면 사고가 나거나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에 마비가 올
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마령초등학교를 다녔다.내가 입학할 때는 학생 수가 약 60명을 넘었었고, 졸업할 때는 40명이었다.마령초등학교에 학생이 점점 줄고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마령초 선생님들이 홍보를 많이 하시고, 학부모님들도 홍보를 해 주셔서 학생수가 아주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나는 처음에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있길래 폐교가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다행히 전주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령초에 입학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마령초에 학생이 점점 많아져서 폐교가 안 됐으면 정말
1월 19일 금요일 날에 가족들과 함께 아빠차를 타고 전주선화학교 체험관 직업체험실 3층에서 졸업식 및 수료식을 했다.수료증을 받고, 후배들이 축하공연으로 '이젠 안녕' 노래를 불러서 울었다.단체 사진을 찍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각자 반으로 가서 졸업앨범을 받았다. 1층에서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과 맛있는 점심밥으로 짜장면을 먹었다.정들었던 전주선화학교를 떠나서 아쉽고 슬프다. 이젠 취업을 했고, 열심히 일을 배워서 행정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내 꿈은 원래 바리스타였는데, 꿈이 바뀌었다. 내
1월2일 화요일부터 상전면사무소에 취업을 했고, 첫 출근을 했다.9시부터 일을 했다.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은 이미용권 정리업무, 증명서 발급, 문서 정리업무, 우편물 정리 업무, 우체국 우편발송 업무 일을 하고 있다.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1년 동안 열심히 여러 가지 일을 배우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진안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다.내 꿈은 공무원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공무원이 되고 싶다. 앞으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그리고 보듬센터 선생님들.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1월 22일에 아침밥을 먹고, 전주 갈 준비를 했다.전주 가서 영화를 봤다. 영화 제목은 외계인 2부를 보러 전주 송천동에 있는 메가박스에 갔다. 10시 프로를 봤다. 팝콘과 콜라도 먹었다.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에서 이어져서, 외계인 1부터 봐야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어서 온 사람들이 나온다. 무술을 쓰는 흑설, 청운, 민개인, 주인공 이안, 가드, 썬더, 형사, 이안이 친구 민선, 고양이 우왕과 좌와, 시력을 잃어버린 능파, 외계인 설계사, 외계로봇도 등장한다.나는 외계인 1부도 보고, 2부도 봐서 이야기가 어떻
2023년 9월 18일 마령면 오동리 소재 무진장축협 사업장에서 가축분뇨 유출사건이 발생했다.가축분뇨 수질검사 결과 BOD 357.8(기준 10), TOC 627.5(기준 8), COD442.0(기준 11), T-P 16.779(기준 0.5) 등 주요 물질 기준이 '매우 나쁨'을 초과했다.암모니아성질소(분변지표) 또한 98.332로 먹는 물 기준 0.5와 비교할 때 높은 수치로 초과했다.진안군은 2023년 10월 10일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로 무진장축협을 진안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고발에 따른 처분결과가 나오면 행정처분지난 1월
신나는 색소폰 소리에 맞춰 어르신들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춘다. 누군가는 멜로디를 함께 흥얼거리고, 음악과 함께 박수를 치며 흥겨운 웃음소리도 곳곳에서 울려퍼진다.19일 오후, 행복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한마음색소폰동호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콘서트' 현장 분위기다.여러명의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의 연주자가 눈에 들어온다."혼자서 독학으로 색소폰을 배웠다는데, 그 실력이 출중해. 소리내기도 어렵다는 색소폰을 혼자서 배웠다는 정성도 대단하고."지난해 말, 진안군 생활문화동호회 박주홍 회장으로부터 익히 들었던 그 연주자다.올해 62
전춘성 군수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더 깊이,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읍면 연초방문을 시작했다.△19일 마령면과 진안읍을 시작으로 △22일 부귀면, 주천면 △23일 상전면, 동향면 △24일 성수면, 백운면 △25일 용담면, 정천면 △26일 안천면을 찾는다.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전춘성 군수는 2023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전 군수는 "읍 소재지 확장을 위한 500억 원 규모의 진안읍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진안군민의 숙원인 보룡재 도로 개선사업이 제6차 국도
지난 19일 열린 '2024 년 진안읍 연초방문'에서 전춘성 군수는 확장하는 진안읍에 맞춰 진안읍민들도 함께 변화해야 된다고 당부했다.진안읍 연구 1동 양기본 이장은 "진안읍이 요즘 들어 밝은 분위기가 정말 많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군수님께서는 진안읍 소재지 확장 및 읍내권이 활성화되고 발전되기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의료원 북쪽 월랑지구에 약 3만평 규모의 소재지가 확장된다"라며 "진안읍이 사람이 많이 찾고 활발한 지역을 거듭나면 좋겠다. 또한 거리에 활력이 넘치는 진안이
지난 19일 진행된 '2024년 마령면 연초방문'에서 주민들은 여전히 악취와 함께 하천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군의 노력을 촉구했다.먼저 사곡마을 이춘섭씨는 "지금 섬진강 줄기 하천을 보면 물이 썩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보 위를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물이 썩고 있는 상황을 해결해 달라"라고 요구했다.오동마을 이옥봉씨는 "제가 고향을 찾아 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무진장축협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며 "악취문제가 10년 넘게 계속된 만큼 이제는 새 판을 짜 봅시다. 진안군이 의지를 가지고, 문제가 되는 업체를 이사 보낼 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전라북도의회 전용태 도의원,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128년 만에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함께 기원했다.식전 공연으로 '코코펠리' 성악단의 성악공연과 '재즈상회'의 앙상블 공연, 이희정 밴드의 퓨전국악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바로 이어 공식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영상축사,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 시청,
전북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과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선포했다.전북자치도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국민지원위원회, 전북애향본부, 도내·외 각 주요 인사, 도민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석열 대통령도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행자에 참여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남형기 국정운영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우리 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구제역 수시섭종을 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관내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 시기가 도래한 소이며 250호 1,842두가 해당된다.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에는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우리 군은 내달 22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이며, 재산기준(4억이하)과 소득조건(기준중위소득70%이하)이 부합하는 진안군민 중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총 36명이며, 참여자 선발 후 2월경부터 진안군 내 16개 부서에서 환경정비·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