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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요즘, 점점 내 글씨체가 예뻐지는 것 같다.맨날 글씨체가 바뀌긴 하지만 어딘가 예뻐지는 게 보인다. 영어 글씨체도 예뻐지는 게 보이고, 일본어도 조금은 더 나아졌다.앞으로 조금 더 열심히 글씨를 써서 예뻐지도록 노력해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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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인데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않고 계속 집에만 있었다.아! 딱 한 번 나갔다. 그 이유는 갑자기 카페에서 먹고 싶은 음료가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다.집에 와서 영화 보면서 먹으려고 빵도 같이 샀는데,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못 참고 음료수를 반절이나 먹어버렸다. 남은 음료수와 빵을 혼자 방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먹었는데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 빵을 먹던 그 순간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영화도 너무 빨리 끝났고, 음료수, 빵도 너무 흡입하듯 먹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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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규진이랑 나하고 같이 전주에 갔다. 12시 10분 차 타고 갔다. 전주터미널에 12시 55분 도착해서 객사에서 규진이랑 나하고 당구장에 가서 포켓볼을 재미있게 했다.내가 선영이 누나한테 전화해서 객사에서 만나자고 했다.규진이가 밥 안 먹어서 신전떡볶이 갔다. 떡볶이랑 밥하고 먹었다. 맛있었다.디스코팡팡도 탔다. 규진이가 재미있다고 말했고, 웃었다.영화관에도 갔는데, 13000원이라고 해서 못 봤다.오후 4시 30분에 전주터미널에 가서 출발, 5시 20분에 진안에 도착했다.규진이가 나한테 전화해서 스트레스가 없어졌다고 말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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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일요일에 예석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11시40분에 교회에서 출발을 해서 나는 아빠차를 타고 교회 사람들은 교회 차를 탔다.남부마이산 늘푸른 쉼터식당에 가서 등갈비,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교회 사람들하고 김영화 목사님, 허영희 사모님과 외식을 해서 너무 좋았고 뿌듯했다. 등갈비, 산채비빔밥을 사 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배부르게 먹었다.코로나로 인해 외식하러 많이 못 갔는데, 처음으로 교회에서 외식하러 가서 좋았다.다음에도 또 교회에서 외식하러 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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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길래 제발 안 걸리길 바랐었는데, 결국 감기에 걸렸다.어제 아침에 목이 아프더니 밤이 되니까 엄청 아프면서 몸이 뜨거워졌다. 오늘 병원에 가서 약을 받고 먹었는데 좀 괜찮아진 것 같다.코로나는 아니겠지?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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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매우 적다. 그래서 우리 반도 적다. 전교생이 함께 놀아보고 싶었는데, 5월 1일 기회가 생겨서 같이 놀았다.마피아 게임을 했는데, 시간이 걸려도 인원이 많아서 재미있었다.우리 반끼리만 할 때도 재미있었지만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쉬웠는데, 다 같이 노니까 빨리 끝나지 않아서 몇 배 더 재미있었다.그런데 단점은 정말 시끄러웠다. 욕도 많이 한다. 그런데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 상관없다.다음에도 다 같이 놀아보고 싶다. 인원이 많으면 뭐든 재미있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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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서 학교 급식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요리를 직접 해 먹었다.'근로자의 날'이라는 존재조차 처음 알아서 당황을 했다. 그래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근로자의 날'이라는 기념일을 알게 돼 지식이 높아진 것 같아 좋았다.그런데, 공무원들이 쉬는 날이면 교육공무원도 쉬어야 할 것 같은데, 학교가 쉬지 않는 게 아쉬웠다.다음엔 학교도 쉬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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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낭만닥터 김사부 3가 첫 방송을 했다. 그런데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 1에서부터 시즌 3까지 전염병이 나온다.시즌 1에서는 메르스, 시즌 2에서는 코로나19, 이번에 하는 시즌 3에서는 엠폭스(원숭이 두창)에 대해 나온다.어쩌다 보니 알게 됐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신기하다. 이걸 아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을까?이걸 알아낸 나 자신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김사부 4에서는 또 다른 바이러스가 나올까?'라는 걱정이 든다. 이제부터는 김사부가 할 때, 바이러스가 안 나오길 바란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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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 1주일 전부터 감기에 걸렸다. 증상은 기침과 콧물,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목도 아팠다.병원도 2번이나 가고, 약을 6일분이나 복용했다. 그래서 수영도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하지만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다. 가래는 가끔씩 나오지만, 기침이랑 콧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앞으로는 물을 많이 먹고, 차가운 바람을 너무 많이 맞지 말아야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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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걸쳐 진행되는 시험이 지나갔다. 1학년은 1학기에 시험을 치지 않는다. 그 대신 형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우리는 체험학습을 받는다.3일 동안 공부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고, 시험을 보지 않는데도 빨리 끝나서 좋다.1일 차에는 로봇 코딩을 했고, 2일 차에는 생태공원에 갔다. 3일 차에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1학기 기말고사 때도 재미있게 놀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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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금요일에 학교 끝나고 전주우성아파트 집에 들렀다가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진안 가는 표 끊고, 5시 30분에 진안 가는 버스를 탔다.진안에 도착해서 아빠를 만나서 차를 타고 진안월랑정 식당에 가서 아빠, 엄마, 아빠 친구들하고 같이 오리주물럭을 맛있게 먹었다.오랜만에 아빠가 저녁밥을 사 주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외식해서 뿌듯했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외식하러 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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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하려면 내 시간표를 알아야 한다.월요일은 집에 밤 10시에 온다. 취침 시간이 11시인데, 씻고, 밥 먹으면 취침 시간이 20분 남는다.화요일은 취침 시간이 10시인지에 9시에 집에 온다. 역시 밥 먹고, 씻으면 20분이 남는다.남는 시간에는 학원 숙제를 해야 한다. 빨리 끝난다 해도 5분 뒷면 자야 한다. 5일을 합쳐서 25분이다.5권에 달하는 책을 25분 만에 다 풀어야 한다. 주말에 조금 풀고, 금요일에는 1시까지 푸는데, 주말에 풀지 못하면 시간이 없다.이렇게 시간이 너무 없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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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황덕용님께서 학생으로 다니고 계신다. 과거에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어서 작년 1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하셨다.몇십 년 동안 하지 않던 공부를 하시려다 보니 따라오기 쉽지 않으신 것 같았다. 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학업에 열정과 욕심이 느껴진다.처음에는 특별해 보이고, 학생 같지 않아 보였지만, 몇 달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우리 학급의 일원이 되셨다.아직 모르시는 것이 많아 친구들이 알려드리기도 하고,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실 때면 자신의 과거를 조언 삼아 이야기해 주신다.선생님들께서는 딱딱한 '할아버지'라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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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생에 첫 시험을 봤다. 전날까지는 긴장이 되지 않았고, 처음 영어시험지를 받기 위해 기다릴 때 조금 긴장이 됐다. 다행히 전 과목 모두 나쁘지 않게 봤지만, 시험이 끝나고 집에 가서 잠깐 눈을 붙이려 하면 3시간씩 자 버려서 다음 날 컨디션 조절을 연속으로 실패했다.잠만 잘 조절했어도 평균 점수를 2점이나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이번 시험으로 더 자극을 얻었고, 기말시험 때에는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기로 다짐했다.시험이 끝난 지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충분히 놀 생각을 하니 시험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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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선생님 손 잡고 길을 걸었다.꽃도 보고, 한나 누나가 싫어하는 강아지도 보았다. 냇가도 보았다. 닭도 보고, 냄새도 났다.터널도 지나가고, 산길도 가고, 마을도 지나갔다.김밥도 먹고, 포카리스웨이트도 먹고, 과자도 먹었다.보물찾기도 했다. 양말, 젤리도 받았다. 잘 걸었다고 조현희 센터장님이 콜라를 사주신다고 했다.안 힘들었다. 좋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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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에 팝스를 측정하게 됐다. 그중에서 왕복달리기가 가장 긴장됐다.팝스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다. 먼저 체력을 재는 왕복달리기부터 압력테스트, 멀리뛰기, 유연성 등이 있다.비록 연습기간이 짧아 연습을 많이 못했지만 너무 긴장됐다. 생각만큼 힘들었다. 하지만 예전에 축구를 많이 한 덕에 다른 아이들보다 높은 기록으로 뛸 수 있었다.바로 107개 1등급이다.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더 뛸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멈추시지만 않았다면.어쨌든 나는 다른 과목도 1등급을 딸 수 있었다. 바로 유연성이었다. 제일 자신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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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시가 이상하다. 더워서 잠바를 안 입고 다니면 춥고, 또 추워서 잠바를 입고 다니면 너무 덥다.갑자기 비가 오고, 갑자기 미세먼지가 심해진다.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날시가 이러는 거 같다.옛날부터 잘 관리했으면 이러진 안았을텐데. 나의 미래가 두렵고 궁금하다.여름이 제발 빨리 지나가 줬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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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파 병원 같은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첫 마디가 "어디가 아프냐"였다."배가 아프다.""왜 아프냐.""나도 모른다."진료를 받고 나는 위염이었다. 그런데 나는 짠거 먹지 말라고 하면 짠 걸 먹고, 매운거 먹지 말라고 하면 반대로 매운 것을 먹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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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능이 없다. 딱히 도드라지는 재능이 없다. 그냥 너무 평범하다.나는 특히 체육이나 수학에 재능이 없다. 조금만 더 내게 재능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노력을 죽을 만큼 하지도 않고, 재능이 있길 바라는 건 욕심일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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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수요일 1교시에 강당에서 짐볼공 축구를 했다. 2교시와 3교시 수업시간에는 모의면접 연습을 했다. 점심을 다 먹고 보건실에 갔는데 열이 37.8도까지 나왔다. 양치를 다 하고 또 열을 재 봤는데 38.3도까지 올라갔다. 담임 선생님 한테 말씀을 드렸다. 열이 높아서 조퇴를 했다.진안 김홍기 가정의학과에 가서 열을 재 봤는데 37.4도가 나왔다. 코로나 검사를 해 봤는데 음성으로 나왔다.주사를 맞고 약을 지으러 갔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열을 재 봤는데 38.4도까지 나왔다.집에서 푹 쉬었더니 열이 조금 떨어졌다.감기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5.0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