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지난 8일 70여 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보건희망프로젝트 2007년 수립배경과 실천에 대한 교육에서 군민과의 3가지 약속 추진 등 보건향상을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소가 정한 6대 전략과제는 ▲군민과의 3가지 약속의 착실한 추진 ▲공공보건의료 기능
이제 하나씩 행복한 날을 이어 가던 한 청년이 자신의 꿈도 채 피워보지 못한 채, 병마와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올해 38세의 원영훈 경장. 그는 2005년 진안경찰서 마이지구대에 전입해 우리 고장의 풍요로움에 푹 빠져 기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그런 그에게 진안은 복덩이 첫딸을 선물로 주었다. 아내와 함께 세 식구가 진안에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싶었
복분자는 남자들에게 희망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탁월한 효험이 있다. 이러한 효험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복분자를 찾고 있다. 속설에 의하면 복분자를 즐겨먹을 경우, 오줌줄기가 세져 요강이 엎어진다고 해 엎어질 복(覆)자와 요강 분(盆)자를 써 약초명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성질은 평(平)하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 의원 7명이 3월21일부터 28일까지 6박8일 동안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세부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밴쿠버 쓰레기매립지를 방문해 환경오염 예방 및 쓰레기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빅토리아 여왕과 세계대전 기념상 BC주 의사당, 최대 호텔인 임프레스 호텔, 뷰차드 가든 등 유적지 및 주요 기념시설을 탐방한다. 또 △캘거리 노인복지
임수진 전 진안군수가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12일 박홍수 농림부 장관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은 후 열린 기념식에서 임 사장은 “한국농촌공사 사장 취임의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한국농촌의 희망을 약속하고 번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공사의 사명이
꽃샘추위로 찬 기운이 감돌고 있는 백운면 백암리 원촌마을에 위치한 옛 기와집은 세월의 무게를 간직한 채 나무로 만든 마루와 창호지를 바른 방문이 토속적인 정취를 자하내고 있다.이곳에 전라북도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매 사냥꾼 박정오(66)씨가 살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 주인의 허락을 받아 방문을 열고 한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랫목에 놓여 있는 나무
좌산리는 예전 진안군 일서면 지역이었다. 왼쪽에 와우형(蝸牛形) 명당이 있다고 해서 좌산리라고 했는데, 일제 강점기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인근 마을을 묶어 성수면에 편입됐다. 현재 이 마을은 원좌산, 하가수, 상가수, 중기(중터), 송촌(송기), 상촌 등의 자연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 가운데 원좌산은 그대로 행정리로 남았고, 상가수와 하가수는 &lsqu
지난 1일부터 도립공원의 입장료가 폐지됐으나 마이산 내 사찰들이 문화재관람료를 인상, 입장료 폐지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이다. 전국적으로 도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우리지역 마이산은 어른 8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에게는 300원이 적용되던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지난 4일부로 인상된 문화재 관람료로 인해 어른
송영선 군수는 지난 2일 인천공항을 출발 10일간의 호주 견학연수를 떠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 송영선 군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원 자격으로 참가했다. 군청 비서실은 “평생교육의 선진지인 호주 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정책 벤치마킹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송영선 군
오는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기로 한 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한 달 정도 연기됐다. 군은 “오는 3월15일과 16일, 17일 열리기로 한 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한 달 정도 연기해 4월12일과 13일, 14일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각 지역 혁신협의회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받
회사명을 들었을 때 ‘아~, 그 회사’ 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회사에서 근무하던 변영섭(34)씨. 그가 2004년 겨울 진안으로 귀농해 백운면 백암리에 둥지를 틀었다. 우리 지역에 젊은 인재가 찾아와 특수채소를 재배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 것이다. 백운면 동창리 5동이 연결된 연동하우스를 구입해 특수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1년의 세월을 투
우리나라 홍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많은 수요가 있고, 가격이 높다. 이런 높은 부가가치 때문에 전국적으로 홍삼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믿을 수 있는 홍삼 관련 제품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어떤 제품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고, 또 어떤 제품은 그 안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최근 중국산 인삼까지 수입돼 시장에
지난 1일 우리 고장 자녀가 전주에서 안심하며 학교를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진안 장학숙이 개관됐다. 전주시 아중지구 노동청사 앞에 건립한 진안 장학숙은 총사업비 40억 원(도비 20억 원, 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731.1㎡, 전체면적 2,134.92㎡의 지상 4층 건물로 총 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32개의 숙실을 갖추고 있다. 또 독
진안노인복지센터(소장 이문수, 마령면 평지리)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20일까지이며 65세 이상 건강하고 전염성 질환이 없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실시되며 하루 4시간씩 주 3회 근무하며 월 20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신청서를 비
문화재 보호법의 제1장 총칙 제1조를 보면 ‘이 법은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함과 아울러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전문개정 99·1·29].’라고 나와있어 이 법이 공적인 의미가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지만 같은 법
2006년 학생수 2007년 학생수 학생수 증감 진안초 79 80 1 중앙초 24 39 15 오천초 6 2 -4 연장초 1 1 백운초 15 11 -4 외궁초 12 12 마령초 10 13 3 부귀초 15 14 -1 장승초 4 -4 안천초 5 7 2 조림초 3 4 1 주천초 7 12 5 동향초 15 9 -6 송풍초 3 5 2 합계 199 209 10 2004년
군은 기상이변 등으로 어느 해보다 빠른 해빙기를 맞이하여 재난관리를 위해 각종 시설 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해빙기 자연재해 저감 시설 일제 점검·정비기간’으로 정하고 5개 반 23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점검반을 구성하고 850여 개 시설물별 점검체크리스트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할
진안군이 약용수와 산양삼을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연간 소득 1억 원 이상의 부농만들기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체면적의 80%인 전북 최대면적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산촌지역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임간소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산림소득원으로 개발해 WTOㆍDDAㆍFTA 등 무한 경쟁시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진안·장수출장소(출장소장 김승태)는 ´05년부터 ´14년까지 MMA수입량 중 소비자 시판용으로 도입되는 수입쌀의 원산지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관내(진안·장수)농산물 명예감시원의 감시·신고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로 이루어진 관내 농산물명예감시원 110명
진안교육청(교육장 나화정)이 ‘나부터 기초적이고 쉽고 작은 것을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자.’라는 의미인 i BEST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청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안 교육행정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3월 혁신학습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참가자들은 업무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개인별 실천을 다짐하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