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회장 허윤주)는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했다.2020년 첫 진행 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주제에 제한이 없이 100여명이 응모하였다.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으로 총 15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부문별 최우수
2학년이 한 명도 없고 전교생 7명, 교직원 11명의 작은 중학교 진성중(교장 노희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성수별빛축제'를 진행했다.진성중은 진안교육지원청과 성수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진성중 학부모와 외궁초 학생들,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지난 9월 1일 오후부터 시작된 별빛축제는 사전행사인 독서한마당 후 4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으로 학교 외부에서 자리를 마련해 가족끼리 친구끼리 고기도 굽고 대화도 하면서 편안한 식사를 진행했다. 이후 실제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 만들기가 있었고, 별밤마술공연은
글 싣는 순서1. 농촌의 사회적농업 '바흐닝언케어팜연구소'2. 사회적 농업이 만연한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3. 돌봄과 직업재활 '임실 선거웰빙푸드'☞4. 면단위 사회적 농업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5. 성인 발달장애인과 '같이'6. 발달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 '보듬'7. 경쟁 아닌 상생 경제 교육하는 '밥상지기 협업농장'8. 자연농 전파하는 '하늘뜨락 자연농원'9.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주는 '담쟁이'10.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하는 '진안개마'11. 공동체형 사회적농업네트워크 '진안협동조합연구소''진안군은 노
지난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펼쳐져 마이산 일원의 생물자원 탐사가 이루어졌다.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진안군,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유혜숙), 사단법인 전북생명의숲,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이 주관한 2023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은 이틀간 마이산 탐사 후 생물종 624종과 암석 5종류를 조사해 네이처링이라는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됐다.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혜숙 상임대표,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및 탐사대원들이 함께 했다. 개막식에서 유혜숙 상임대표는 "요즘 기후
지난 8월 마지막날 진안문화의집 앞 무대에서 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밴드 7팀이 모여 '생(生) 진안밴드 콘서트'가 열렸다.장승 밴드, 느티 밴드, 상투스밴드, 조아락 밴드, 한빛 음악회, 드림 밴드, 넥스트 드라이브 등 각 밴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한 무대였다.일과가 끝나는 저녁시간 100여명의 주민들도 함께 자리해 밴드음악을 즐겼다.박주홍 이사장은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진안의 가을은 어느 지역의 가을보다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진안에서 에너지가 가장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라며 "이분들은 여러분들께 뜨거운 열정의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추인 헬스푸드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3기 교육생을 모집한지 1개월 만에 기본교육을 완료하고 액션그룹 출범을 앞두고 있다. 기본교육이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이어지는 교육(심화교육 등)을 대비할 수 있는 기초교육을 말한다. 진안군민 누구나 5명의 조직을 갖추고, 사업참여의 주체가 되어 총 4가지 경로를 통해 각 주민공동체에 맞는 최적의 사업수행을 위한 첫 교육과정으로서, 경제공동체를 조직하고 사업화에 다가가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을 가진 주민 공동체(액션그룹), 사회적 기업으로의
지난 8월 31일 진안군 한국농촌지도자(회장 박순서)와 한국생활개선회(회장 양희연)는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단체 간의 화합과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생활개선·농촌지도자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진안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두 단체 임원 및 회원, 내빈,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화합행사, 인구활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바쁜 농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이 된 것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지자체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도록 하는 기금을 말한다. 이 기금사업은 사업의 목표, 분야, 구체적 시행방식 등을 중앙부처에서 결정한 하향식 지원이 아니라 지자체가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이다.2022년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매년 전체 1조의 예산을 10년간 지원하게 되며, 75%는 기초자치단체에 25%는 광역자치단체에 배정된다. 예산배정은 인구 감소지역과 인구감소를
글 싣는 순서1. 농촌의 사회적농업 '바흐닝언케어팜연구소'2. 사회적 농업이 만연한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3. 돌봄과 직업재활 '임실 선거웰빙푸드'4. 면단위 사회적 농업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5. 성인 발달장애인과 '같이'6. 발달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 '보듬'7. 경쟁 아닌 상생 경제 교육하는 '밥상지기 협업농장'8. 자연농 전파하는 '하늘뜨락 자연농원'9.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주는 '담쟁이'10.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하는 '진안개마'11. 공동체형 사회적농업네트워크 '진안협동조합연구소'진안군은 노인
진안군이 행안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로컬유학 인프라 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부귀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고향올래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시행된 사업이다.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는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학교에 6개월 이상 전학하여 가족 전체나 일부가 함께 이주해 생활할 수 있는 거주시설 또는 공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공모로 지원받는 국비 5억원의
진안군 보건소 영양증진팀이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건강증진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2개 경로당에 2회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3일 안천면 보한마을회관에 보한마을 어르신들이 모여들었다.이날의 영양교육을 위한 메뉴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단호박 스프와 목살찹스테이크였다.단호박 스프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뼈를 튼튼하게 할 칼슘섭취를 돕고 목살찹스테이크는 근육생성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메뉴이다.단호박과 찹쌀가루를 섞은 단호박죽도 좋지만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만드는 단호박 스프로 어르신들의 끼니를 좀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가 청사 1층 2층 복도에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꼬마 니꼴라이 미술학원장인 하울 작가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진안경찰서의 미술작품 전시회 취지는 현 서장님 부임 후 노후화된 경찰서의 삭막한 분위기를 바꾸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경찰관 사이에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정서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박성현 경무과장은 "수몰사진전, 서각작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를 수락한 경우 작품을 운송해 오고 짧게는 20일에서 한 달까지도 전시하고 있다
글 싣는 순서1. 농촌의 사회적농업 '바흐닝언케어팜연구소'☞2. 사회적 농업이 만연한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3. 돌봄과 직업재활 '임실 선거웰빙푸드'4. 면단위 사회적 농업 '함께하는 장곡 사회적협동조합'5. 성인 발달장애인과 '같이'6. 발달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 '보듬'7. 경쟁 아닌 상생 경제 교육하는 '밥상지기 협업농장'8. 자연농 전파하는 '하늘뜨락 자연농원'9.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주는 '담쟁이'10.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하는 '진안개마'11. 공동체형 사회적농업네트워크 '진안협동조합연구소''진안군은 노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27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전국영양사 학술대회에서 '군단위 소규모 지역 어린이의 영양·식생활 패턴 분석;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지속가능한 식생활데이터 구축자료를 활용하여'라는 주제로 논문 포스터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현재 인구 감소 현상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가 어린이 식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조사를 통해 식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식생활 교육에 반영하고자 진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1개 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3회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의 시작 전과 후에 전북 체험휴양마을 HoHo(호호)프로그램이 진안의 외사양마을 마이산 에코타운(위원장 모상배)에서도 진행됐다.HoHo프로그램은 영어로 Home Hospitality. 시골집에서 환대한다는 의미로 시골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휴양마을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었다.진안읍 외사양마을의 호호 프로그램 1차에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였고 2차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잼버리 이후 프로그램이 있었다.1차에는 고성 잼버리의 추억을 가진 잠비아
진안군이 방송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이하 수라부부)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수라부부는 진안군 안천면 구례마을에서 촬영한 KBS 2TV 예능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농촌 빈집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진안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수라부부는 "주민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마음의 고향 농촌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어디에 있든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 "진안과 맺은 값진 인연이 지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진안군은 노인인구가 총인구수의 38%를 차지하고 인구수가 점점 줄어들거나 유지하기를 반복하며 겨우 2만5천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소멸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은 귀농귀촌 정책을 비롯해 관계인구를 늘이기 위한 노력도 볼 수 있다.그러나 진안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우리가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진안에 들어오는 사람이 생길 거라고 얘기하는 이들도 많다. 새로운 인구만들기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재 우리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한 것이 우선이 아닐까.진안군에서는 몇 해 전부터 사회적 농업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진안군이 치유농업 연구회원 및 관내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교육생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하고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거쳐 과정이 진행된다. 치유농업을 강의하는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최정란 교수는 "치유농업은 농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올리는 일로 알려져 있다. 원래 목적은 국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마을축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 29일에는 백운면 상백마을과 성수면 포동마을에서 마을축제가 열렸다.△상백마을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깃고사, 마을 부녀회의 건강체조공연 등을 보여주었고. △포동마을은 기념식을 선두로 축제를 열고 공연, 보물찾기, 심지화분만들기 체험과 떡메치기, 노래자랑,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 여러 가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진행됐다.8월 5일에는 무려 4개 마을에서 마을축제가 진행됐다. 용담면 감동마을, 진안읍 대성마을, 주천면 안정마을, 성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