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토)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한국인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100골을 넣었다. 한국인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날로 커지는 만큼 축구의 축소판인 풋살에 대한 인기도 점차 올라가고 있다.풋살(Futsal)이란 미니축구라는 스페인어 'Futbol sala'와 실내를 뜻하는 'Salon' 프랑스어의 합성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축구의 축소판을 뜻한다.하지만 풋살에 대한 인기와 사랑이 날로 커감에 따라 점점 실내·외를 구분 짓지 않고 풋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풋살은 축구와는 다르게 각 팀에
진안군에 여성축구팀이 결성됐다.지난 3월 25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는 여자축구 창단식 및 친선경기와 트로트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진안군 여성축구팀 마이걸스와 트로트여가수로 구성된 FC트롯퀸즈의 친선경기였다.트로트 가수들의 팬들과 진안군민이 함께 자리해 흥겨운 경기 응원과 관람과 더불어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까지 보는 자리가 됐다. 진안군의 여성축구팀 마이걸스는 지난해 가을 팀 구성을 확정했다.2022년 중반 현 구단주의 제의가 있어 자체 검토 후 선수단 모집하고, 10월 4일 테스트를 거쳐 10월 20일 선수 간담회를 거쳐 팀구성 확정
지난달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진안군 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회 관계자 및 전국 바둑동호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이번 바둑대회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학부모 및 친인척 등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 경기 후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
호두 반쪽을 넣고,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해 만드는 호두과자 가게가 생겼다.가게 옆에 이발소도 운영하는 남편이 호두과자를 굽고, 장사를 재미있어하는 아내가 두 팔 걷어 부치고 음료를 맛있게 만들어 판매하는 호두과자와 커피를 판매하는 가게가 안천면 버스정류장에 자리 잡았다. 이발사 남편 김철중씨와 장사를 즐거워하는 아내 김명희씨가 호두과자 가게의 주인공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휴게소에 들르면 꼭 먹고 싶은 게 바로 호두과자가 아닐까?어떻게 진안 읍내도 아닌 곳에 호두과자 전문점을 낼 생각을 했을까.남편 김철중 씨는 "휴게소 들르면 꼭
마이산 북부 상가 중 하나인 백제회관. 백제회관 입구에는 명패가 몇 가지 붙어 있다.하나는 30년 이상 운영해 오고 있는 식당에게 부여하는 '만년식당', 그리고 진안군 산골음식 컨설팅을 받고 산골음식 메뉴가 있는 '산골애찬'이 있다.명패는 없지만, 알고 지나가면 좋은 것은 '대를 이은 식당'이라는 점이다.이곳은 어머니의 뒤를 이어 식당을 운영하는 대를 이은 식당이다.백제회관은 정이순(85) 어머니를 돕던 딸 이옥주·유승문 부부가 뒤를 이어 운영하는 식당이다. 정이순 어머니가 마이산 북부에 처음 가게를 열었을 때는 지금의 '연인의 길
2018년도부터 군민 대상 강습을 이어온 '진안필라테스클럽'이 올해는 마령활력센터(이사장 정환오)에서 강습을 시작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마령활력센터 북카페에서 강습을 시작한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이다. 준비물은 요가매트와 운동에 편한 복장, 탄력밴드 등이다. 한편, 필라테스는 체지방 감소, 뱃살 빼기, 유연성 회복, 근육형성과 체력증진, 체형교정, 컨디션 회복 등에 최적화된 몸 다루기 프로그램이다. 맨몸 위주의 동작들로 구성되어 특히 50대 이상의 연령대와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이들
진안군탁구협회(회장 조준열)는 지난 13일 진안군탁구회관에서 제4대 원철연 회장 이임과 5대 조준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김민규 군의장, 이미옥 부의장,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변성섭 NH농협진안군지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70여 탁구동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4대 원철연 회장은 2018년~2022년까지 4년간 진안군탁구협회를 이끌어왔다. 새로 취임한 제5대 조준열 회장은 효자 군의원으로 익히 알려진 전 진안군의원 출신으로 진안군의회 산업행정위원회 위원장, 진안보건소장, 안천면
진안군체육회는 지난 12월 28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전춘성 군수,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 체육인 및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상 시상식을 통해 진안군 체육발전에 공헌하거나 유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를 격려했으며, 학교체육, 지도자, 우수단체 및 공로자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우수선수 부문에는 안천중 김하음 선수 등 10명이, 지도자 부문에는 용담면체육회 사무장 김현정 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단체에는 정천면, 동향면 체육회, 줄
지난 22일 실시한 민선 2기 진안군 체육회장 선거에 정봉운 현 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11일과 12일, 2일간 후보자 등록접수를 했고, 후보자 접수 결과 정봉운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정봉운 현 체육회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 당일 진안군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에서 당선인 결정 후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재선에 성공한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2023년 2월 정기총회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진안군체육회를 다시 한 번 이끌어
진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는 지난 23일, 아리랑회관에서 진안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들에게 공로상 및 감사패를 시상했다.이 날 시상식에는 전춘성 장애인체육회장, 김민규 의장을 비롯해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 김명갑 산업건설위원장, 동창옥, 이루라 의원과 80여명의 체육인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공로상 수상자로는 △전민재(육상) △최은지(수영) △한영환, 길계수(파크골프) △박기홍(배드민턴)으로 5명의 선수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박영복(진안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종숙(진안군장애인사격연맹)씨가 수상했다.진안군 간판 전
진안군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530 워크온 '1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진안군민 및 직장인 누구나 회원가입 후 핸드폰을 들고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가능하고,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해 지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며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운동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11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
제5회 진안홍삼배 용담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월 30일 진안군 용담댐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3년 만에 실시해 마라톤 동호회 및 임원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용담댐 광장을 시작으로 정천 방면으로 향하는 코스로 5km, 10km, 하프 총 3개 부문으로 열렸다.각 부문 수상자는 ▲5km 부문 종합 우승은 양명석 ▲10km 부분 △단체전 종합우승은 전마클마라톤 △남자부 우승은 이재식 △여자부 우승은 윤근영 ▲하프 부문 △남자부 우
지난 10월 22일 순창에서 열린 전라북도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안군 선수단 100여명이 8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여성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특히 진안군 고리걸기 선수들은 이전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우승을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타 종목 선수들도 준비 기간부터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며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열린 여성생활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함께해 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어
진안군 선수단이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활약을 펼쳤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남원시 일원에서 3일간 열린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80여명의 진안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수영, 육상, 파크골프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시범 종목인 당구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키며 선수 발굴에 앞장섰고 선수들이 대회에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노암동에서는 응원단을 결성하여 종목별 열성적
지난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마무리됐다.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했다.진안군 탁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치러진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실력을 입증했다.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2022년도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했으며, 장애물-60cm(고등부)에서 박소진(안천고) 선수가 3위, 장애물-60cm(통합)에서 김하음(안천중) 선수가 1위, 김재훈(안천중)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장애물-60cm(유소년 포니)에서 김하음(안천중) 선수가 2위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는 용담승마클럽 유소년승마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각)은 지난 12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2022학년도 제36회 교육장배 (초·중) 학교대항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가 찾아온 이후 전면 중단되었다가 3년여 만에 재개된 대회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참가했다.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트랙 영역 3종목(80m, 100m, 800m)과 필드 영역 2종목(멀리뛰기, 투포환던지기)으로 진행됐다.경기종료 후 각 종목별 우수성적을 받은 학생에게는 메달수여식과, 이후 학교별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군민과 함께하는 2022 걷기화합행사가 지난 4월30일 마이산 북부 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주최한 이날 걷기대회에는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했다.마이산 북부테마공원을 출발한 주민들은 연인의길을 따라 걸으며 꽃으로 가득 찬 봄 정취를 만끽했다.걷기대회 후에는 황기순씨의 사회로 박현빈, 한혜진, 서지오,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
장애인들도 수영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진안국민체육센터에서는 4월26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4시50분까지 '장애인 수영 정규반(초보자)'을 개설, 운영한다.참여인원은 15명 정도이며, 회원등록 후 장애인 수영 정규반 참가신청서를 국민체육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참여 시 장애인 활동보호사나 인솔자 등이 동행해야 한다.진안군장애인수영연맹 조현희 회장은 "장애인 수영반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달라고 꾸준히 요구해 왔다"라며 "하지만 장애인들이 수영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때까지
좀 색다른 메뉴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청년몰로 가도 좋다. 현재 진안시장 2층 청년몰에 유일한 식당으로 있는 '진안마이산묵밥'.진안마이산묵밥은 원래 은천삼거리에서 은천리묵밥집을 운영하다 청년몰로 옮긴 가게이다.갑자기 사정상 가게를 비워야 했고, 자리를 찾다가 청년몰로 들어오게 됐다.'진안군 청년조례가 바뀌어 혜택 본 경우'라고 말하는 최윤경 대표는 진안군에 감사를 표한다.'진안마이산묵밥'의 메뉴는 먼저 따뜻한 도토리묵밥과 시원한 냉묵사발이다. 기호에 따라 날씨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국수종류는 3가지로 일반적인 잔치국수인 멸치국수,